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홍성군이 6일 대강당에서 ‘2024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혁신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국·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전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간 협업 강화와 군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각 부서는 2024년 추진성과와 문제점분석, 2025년 목표와 공약사업, 역점사업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보고했다.홍성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유망 중소기업 7개사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 2.0’ 사업에 참여해 도내 첨단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레전드 50+ 2.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정읍시가 ‘2024 SRT 어워드’에서 ‘2025 방문도시’로 선정되며 그 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SRT 매거진은“정읍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 문화자원 등 관광 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라고 평가하며, 정읍의 매력과 가능성에 주목했다.시가 ‘2025 방문도시’로 선정된 배경에는 SRT 매거진이 전국 55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구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가 있었다.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구독자 1만 2060명이 참여했으며, SR
남원시의회가 8일, 남원도통초등학교 6학년 학생 25명을 마지막 체험을 갖고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마무리한다.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시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스스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율적인 토론과 타협을 통해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도와주는 체험활동으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비회기중에 모두 15개 학교, 3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역할과
춘천시가 순환골재를 이용해 만든 소양로 6차로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춘천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자원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우수 활용 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본 공모는 지난 3월~5월 약 2달간 국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한 공모다.순환골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수집, 분류하고 정제하는 과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1일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하여 관내 10개 업체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여성친화일촌기업’이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한 고용 정책을 펼치는 기업을 말한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명석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아람데이케어센터, 안성기계공업, 워릭플랭클린어학원, ㈜마켓컴퍼니, ㈜남보, ㈜에듀클린, ㈜원창수출포장, 김병수내과의원, 진양푸드 등이다.진주새일센터는 이들 업체와 상호 협약서를 교환한 뒤 협약을 상징하는 현판패를 전달했다. 주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회복된 자신감, 내 일을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으로 연계되어 취업을 준비하거나 바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68.6%에 달한다.운영 4년 차를 맞아 신설한 취업인센티브*의 주인공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 청년 20여 명이 병원, 민간회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에 취업했고, 창업에 도전한 사례도 있다. 연말까지 300여 명의 청년이 취업인센티브를 지급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전
올해 3분기 한국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13조9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약 9000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가스공사가 12일 공개한 기업설명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8883억 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새해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도의회는 12일 제4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4일까지 23일간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이상봉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은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심히 심사하고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주도가 지방채를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린 2200억원을 발행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지역개발기금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이유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와
25년간 음성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시설에서 봉사하면서 최중증 장애인과 동고동락해온 박정호씨가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인적나눔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지호씨는 음성 꽃동네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최중증 장애인들의 식사와 세탁 지원, 휠체어 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음성 박명식기자
경남의 수능 성적 중 국어·수학과목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이 최근 3년간 수능 성적 자료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부터 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남, 경북, 전남, 충북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보이며 수능 성적에서도 수도권과 지방 간 학업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경남, 경북, 충북, 전남은 전반적으로 낮은 1등급 비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체육문화센터를 짓는 인천 옹진군 사업이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로 새 업체를 찾아야 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군은 최근 백령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공사의 원도급 업체인 A사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백령도 북포리 백령고 인근 2300㎡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최근 남양유업 사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유 생산 낙농가들을 위한 긴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를 상대로 “원유생산 낙농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가 지금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남양유업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인해 천안공주, 예산, 아산, 대전충남에 속한 4개 집유조합에 세 차례에 걸쳐 원유 감축을 요청해왔다. 이 요청이 현실화될 경우, 계약량의 30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도시계획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가 구축됐다.서울시는 GIS 기반의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 공무원 대상 운영 중으로, 앞으로 PC 버전 개발과 시스템 안정화 단계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간 도시계획사업 정보가 플랫폼별(서울도시계획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 자치
언캡드게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에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RTS의 핵심 요소들만 압축해, 플레이어들에게 끊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강렬한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밸런스를 지양하는 RTS 게임이다. RTS에 덱 빌딩 요소를 가미해, 40여개 이상의 유닛 중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특히 RTS로서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유닛을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생산할 수 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은 지난 1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로,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이번 기부에는 빌라드아모르, 인덕한의원, 기아오토큐서원주서비스, 서울에프앤비, 세움종합건설, ㈜지온, 단정바이오(대표, 정의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경찰청 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시민안전 특강을 개최한다.‘현대 사회에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동향 분석과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주제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서 연쇄살인 등 이상동기 범죄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를 맡아 국내 범죄심리학의 명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권 교수는 지난 2023년 원주에서 개최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예방 효과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래 감염병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엔데믹을 대처하는 효과적인 국가 감염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끝났지만 올해 여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감염 취약 시설 집단 감염 급증과 치료제 수급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등 엔데믹 상황에 충분한 사전
원주시는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지난해 7월 시행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분권을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법에 따라 대도시 특례를 받게 되면 행정구를 설치할 수 있고, 120여 개의 위임사무가 광역지자체가 아닌 담당 중앙부처의 감독을 받게 되며, 행정구조 면에서는 도에서 행정이 분리되지 않으면서 조직·인사·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도지사의
한복이 중국 전통 의상이라는 자국 누리꾼 주장을 옹호하며 한국에서 돌연 게임 서비스를 중단했던 중국의 게임사가 4년 만에 차기작을 출시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최근 앱 마켓에서 '인피니티 니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인피니티 니키'는 인폴드게임즈의 모회사인 페이퍼게임즈가 지난 2020년 국내에 출시했던 옷 입히기 게임 '샤이닝니키'의 후속작이다.문제는 페이퍼게임즈의 '샤이닝니키'가 과거 국내에서 '한복공 3정' 논란을 일으키며 누리꾼 및 게이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