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지속가능한 고도로 변모하기 위해 부여군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안을 새롭게 수립하여 내달 4일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시행계획안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서 추진되는 고도보존육성사업 및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이 주요 골자다.고도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고도육성을 위하여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 대한 유적 정비 및 보존관리사업, 주민지원사업 등 고도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부세가 올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방교부세 법제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울산소방지부는 1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교부세 폐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방교부세는 지난 2015년 도입 이후 3년마다 규정 연장이 이뤄지다가 지난해에는 1년만 연장돼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소방교부세가 시도에 전액 교부하는 재원으로 자율성과 책임성 부여를 위해 규정 일몰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 규정 폐지가 확
진주시는 지수 승산마을의 우수한 문화자산과 진주 K-기업가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승산마을을 대표하는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과 GS그룹의 효시 허만정 선생의 이름을 딴 ‘연암구인회로’와 ‘효주허만정로’를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존의 도로명에 추가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으로, ‘연암구인회로’와 ‘효주허만정로’는 진주시가 최초로 부여하는 명예도로명이다.진주시는 ‘연암구인회로’와 ‘효주허만정로’ 명칭 부여를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여 명예도로명을 확정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2일 화요일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자원봉사자 나들이 “하나울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개관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자원봉사자들은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충북 예산 소재 은성농원에 들러 사과 와인 시음과 사과 따기 체험을 했다.나들이에 참
19시간전
계양소방서는 14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결쳐서 현장지휘관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상황별 현장지휘ㆍ수행능력 등 현장지휘관 중심의 소방훈련체계 확립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황별 메시지 부여를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화재상황 대처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출동 중 정보 취득에 따른 상황 전파 ▲선착대장 현장지휘 훈련 ▲현장 안전관리 및 위험요인 전파 훈련 ▲단위지휘관 상황보고 및 우선 순위에 따른 소방력 배치 등이다.
“장애를 가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를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만들어 줘야 합니다.”지난달 경남 일원에서 열렸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감독으로 울산시 선수단을 이끌었던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최 사무처장은 “비록 이번 대회에서 목표했던 종합 순위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봤다”며 “내년에는 좀 더 준비하면 올해보다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회를 되돌아봤다.이번 대회에서 시 선수단은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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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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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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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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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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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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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GWP 어워즈 2024' 성료…동반성장과 상생 다짐
대상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 'GWP AWARDS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은 'GWP AWARDS'는 대상이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우수 파트너사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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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앞으로 3년간 3014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밸류업 공시
LG생활건강은 앞으로 3년간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내년부터는 주주에게 지급되는 배당 성향을 현행 20% 중후반 수준에서 30% 이상으로 올리고, 중간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은 22일 ▲주주 환원 강화 ▲실적 개선 ▲지배 구조 추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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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동경주 주민들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중·저준위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보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경주 3개 읍·면 및 공단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랑의 김장나눔은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에서 생산된 배추 16,200포기를 구입해 지역과 공단 자원봉사자들이 절임작업을 한 후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55개소에 전달하고 있다.김장배추는 동경주 지역 전통에 따라 바닷물을 이용해 절임작업을 하고 있으며, 김장재료인 고춧가루, 마늘 등은 방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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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카나프테라퓨틱스, 이중항체 ADC 치료제 공동개발
GC녹십자는 21일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이중항체 약물접합체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옵션 권리가 포함된 공동개발 계약으로, 카나프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이 양사가 합의한 요건에 충족할 시 GC녹십자가 옵션 행사를 통해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형태이다. 양사는 타겟 및 옵션 요건, 전체 계약 규모 등의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양사가 계약을 체결한 이중항체 ADC는 다양한 고형암에 발현하는 타겟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 물질로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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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실제로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광개토대왕, 평양 덕흥리 고분의 미스테리(2) 고구려 항복 당시 평양성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12) 일본을 편드는 국사편찬위원회 (161)
2019년 10월 19일 한겨레신문 보도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는 실제로 중국의 일부였다더라”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