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최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문 채택‘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규정을 찾아 헌법재판소든 대법원이든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만약 그 규정이 위헌·위법하다면 결의문에 대한 법적 절차를 시작해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천군은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82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4.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보다 20.9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중심으로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2024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발표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교육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채화 캘리그라피 ▲홈패션 ▲일상스케치 ▲전통민화 ▲인물화 ▲기초서양화 ▲가죽공예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펜화스케치 등 314개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수강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시민들은 성과물을 통해 배움의 의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 서현옥, 윤성근, 이병숙, 이석균, 이오수, 이은주, 홍원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총 128개 팀, 7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2024년 창의융합 학생 과제연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진행됐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형평성·공정성 담보가 성공 열쇠품목 쏠림 완화 제어장치 필요심리적 안전망 제공은 ‘긍정적’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농업 정책과 관련법 이슈에 대한 찬반이 많았던 한 해다. 한국농업신문은 ‘2024 갑론을박’을 송년특집으로 게재한다. 특히 올해 언론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 중 하나는 양곡관리법으로 정부가 양곡법 대신 수입안정보험을 들고 나와 수입안정보험도 덩달아 ‘핫’한 이슈가 됐다. 지난 1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수입의 최대 85% 보장하는 소득·경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제도
건축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골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그리고 건축 자재비 상승은 업계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웠다. 목조주택 착공 건수는 급감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생존을 위해 구조조정을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악재에 맞서며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있다.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 에스알펜스터의 박세민 대표. “사람을 지키는 게 곧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해법으로 불황의 파고를 넘고 있다. 현재 건설 경기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주력 제품인 시스템 창호 시장도 타격
역학조사 끝나도 경로파악 기대난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한 ASF의 전파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김포에 이어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이 아닌 곳에서 양돈장 ASF가 발생한 두 번째 지역이 됐기 때문이다. 김포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5건의 양돈장 ASF가 발생했지만 정확한 전파 경로는 아직까
기업이 종업원에게 낮은 가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업원 할인금액에 대한 근로소득 비과세 근거가 마련되고, 배당소득의 범위에 조각투자상품 이익이 추가된다.또한 가상자산 관련 과세자료 제출 의무가 강화되고, 기업의 출산지원금 근로소득 비과세가 도입된다.2025년부터 달라지는 세금제도 중 자본금융 세금과 봉급생활자 세금제도의 핵심내용을 살펴본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국내 투자자 보호 및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현행 주식 등 양도소득세 체계 유지했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상자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KT&G가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KT&G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최대 8.8GWh의 재생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4.5%가 재생전력으로 대체되고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9호점 ‘코퀴틀람점’과 10호점 ‘올버니 스트리트점’을 잇따라 열며 밴쿠버 지역에 진출했다. 파리바게뜨는 토론토·캘거리에 이어 밴쿠버까지 주요 도시에 잇따라 진출하며 캐나다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코퀴틀람점의 경우 오픈 당일인 20일
현대백화점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해 만화 콘텐츠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콘텐츠 제작사 스토리피크와 손잡고 자체 캐릭터 흰디가 주인공인 힐링툰 ‘흰디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해!’를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흰디는 현대백화점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흰디가 젤리 모양의 젤핑, 젤뽀, 젤봉 3명의 ‘젤리씨앗단’ 친구들을 만나 행복을 수집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이번 힐링툰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부터 인생의 큰 고민까지 남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