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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아픔 함께 나눕니다”

경주시 외동공단연합회는 4월2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100만원을 기탁했다.

외동공단연합회는 경주시 외동읍 일원 산업단지 대표자 모임으로, 경주시 단일 기업인단체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단체이다.

협의회는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민과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며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1000~2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순호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개최해 경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현악 5중주를 통해 봄의 감성을 전달하며, 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과 경산 시티투어 관람객들이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연주회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개최된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발계획 변경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주택을 더 넓게 지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이 골자다. 기존에는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에 건물을 최대 땅의 절반까지만 짓고, 전체 건물 면적도 땅의 1.5배까지만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230%까지 허용된다. 또한, 대로변 주택은 5층 또는 7층까지 가능하고, 나머지 지역은
경주시와 포항시가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를 공동으로 유치해,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올해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연이은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전 세계 88개국 8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PATA 총회 유치가 뜻밖의 대형산불 재난으로 깊은 시름에 빠진 지역의 분위기를 일신하면서 재도약의 계기로 승화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PATA 연차총회 유치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경주시·포항시 그리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구성한 ‘유치 사
경북도는 2025년 지역특화형 초거대AI 클라우드 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2차연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북형 초거대AI 생태계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8억원을 투입해 경북에 초거대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생활 현안에 AI 기술 적용 실증을 추진하는 동시에, 산학연 협력 기반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에는 GPU 서버와 대용량 스토리지를 갖춘 초거대AI 전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안동시는 경북 산불 피해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각각 2건씩 발의한 총 4건의 특별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피해 현장을 방문한 여야 의원들, 정부 관계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안동시는 단순한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현실적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통령령인 ‘자연재난
포항시가 ‘2025년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달 31일 수립해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시정 운영 방향인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에 맞춰 일자리 정책 비전을 ‘시민 중심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포항!’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실천 과제로는 △미래 신산업 기반 일자리 △선진도시형 인프라 일자리 △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5/3일부터 총 500매의 할인쿠폰을 주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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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월 29일 검역본부에서 ‘2025년 상반기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효율적 가금질병 대응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정부, 생산자단체, 대학, 가금수의사, 산업체 등 내·외부 전문가 19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전문가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양계농장 현장에서 최근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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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대한항공과 협력하여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규모 미래 모빌리티 기지를 조성 하는 협약식을 30일 오후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대한항공과 1조 2천억 원 규모의 도심항공교통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 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부천시와 대한항공을 비롯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등 주요 기관 대표들 도,시 의원 실,국,소장 구청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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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6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및 폐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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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림세를 거듭하던 게임주가 4월들어 모처럼 반등의 흐름을 탔다. 증시 전반의 분위기는 위축됐지만, 차기작 기대감이라는 자체 모멘텀이 크게 작용, 가격을 끌어 올리는 효과를 거뒀다.지난 30일 크래프톤 주가는 37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4월 첫 거래일 대비 9.2% 상승한 수치다. 기간 중 최고가는 38만 6000원, 최저가는 34만원이다. 기간 중 호실적 기대감 및 ‘인조이’의 흥행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월말 실적 발표가 이뤄지며 호실적 모멘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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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4월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애민보육원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취약 계층 아동들의 소원 성취와 정서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소원 편지를 받아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이날 춘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일일 행복 메신저가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25명의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을 마쳤다.소원선물은
목요일인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비가 오는 곳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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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어린아이와 고령의 여성이 각각 수영장과 바다에서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잇따랐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께 경주시 천북면의 한 펜션 수영장에서 19개월 된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전문
광명지역신문> 환경거버넌스 구축사업인 ‘놀탄벨트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시민행동 놀탄, 광명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은 4월 30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천만원이 투입된다. 프로젝트 대표기관은 시민행동 놀탄이
김용광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오는 11월까지 엑스크루 플랫폼을 통해 아웃도어 해양관광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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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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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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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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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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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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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감만1구역 조합장 선거, ‘비대위가 투표용지 500장 이상 위조(홀로그램 투표지 복사)’ 부정투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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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4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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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론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결론이 1일 오후에 나올 예정으로 이에 따른 정치적 영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그대로 확정되면 대권 가도에 문제가 없지만, 다른 결론이 나올 경우 이 후보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달 22일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지 9일 만이며, 항소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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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직자 대상 치매정책사업 안내 간담회 개최
경기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과 30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간호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치매정책사업 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두 보건소에서 각각 추진됐다.간담회에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치매정책사업 안내, 인지선별검사 교육 등이 진행됐다.시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