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화순군 관계 부서장, 전남바이오진흥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규제와 자금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시설물 합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그동안 서울시 내 보훈 위탁 요양병원은 강동, 구로, 동대문, 성북 4곳에만 있어 도봉구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이 요양병원 진료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도봉구 보훈단체는 이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이에 이호석 의원은 지난 2025년 10월 1일 제347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요양병원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에는 이호석 의원 외 12인이 공동으로 참여했다.결의안 발의 외에도 위탁병원 지정 공개모집 과정에서 보훈단체 의
한국수력원자력 품질분임조 1개 팀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5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3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1976년 시작해 올해 50회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세계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한 품질 개선 성과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5개국의 911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
하나은행이 인도주의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함께 유산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지난달 2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눔의 가치를 금융 시스템 안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 전용 신탁 상품을 활용해 고객의 자산 특성과 의사에 맞춘 맞춤형 신탁 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뜻이 정확하고 신속하
광주시가 2027년 6월까지 934억원을 들여 자연휴양림과 목재교육종합센터를 본격 조성된다. 시가 산림·목재 문화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2027년 6월까지 479억원을 들여 퇴촌면 우산리 산 279-1 일원 산림 40ha에 숙박시설인 숲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개인 사용자도 기업 환경 수준의 보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알약 3.0’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최근 급증하는 랜섬웨어와 각종 해킹 공격 등 보안 위협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탐지 엔진과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를 통해 기존 PC 보안을 넘어 사용자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최적화하는 ‘PC 케어형 통합 백신’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알약 3.0은 랜섬
카카오페이증권이 누구나 간편하게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를 내놨다. 이번 서비스는 계좌 개설부터 절세에 유리한 상품 선택, 세금 절감 효과 확인까지 모바일 앱 내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ISA는 복잡한 절세 절차나 세법 지식 없이도 직관적으로 절세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게 ▲간편 계좌 개설 ▲절세 중심 ‘모으기’ 종목 큐레이션 ▲절세 정보 시각화 ▲납입·만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투자 대상은 해외투자형, 고배당·월배당 ETF, 채권형 ETF 등 절세 효과가 큰 상품으로 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차량 120대분 예산 6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도내 전기차 신청 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1대와 비교해 58% 급증했다.제주도는 올해 보급 목표 6022대 중 5407대를 보급해 89.8%의 보급률을 기록했고, 이번에 120대를 추가 보급하면 목표 대비 90%를 넘어설 전망이다.예산 조기 소진 사유로는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돼 신청 문턱이 낮아진 점, 하반기 신차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내달 3일 11시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2025년 회원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송년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회무보고와 함께 회원 단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 행사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장학급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최병곤 인천회장은 "다사다단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힘찬 새해를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미래 먹거리 핵심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화성, 성남에 이어 시흥과 수원 광교,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는 혁신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력 등을 지원해 바이오클러스터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핵심 산업벨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이미 화성시 제약산업단지·바이오밸리와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판교1~3테크노밸리 등 두 곳에 기반을 마련했다.이어 수원 광교, 시흥, 경기북부(고양·파주·
국세청은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서울시, 경기도 등 7개의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조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합동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수색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해온 고액·상습체납자 엄단을 통한 조세정의 실현, 부처 간 협력의 중요성을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합동수색 대상은 고액·상습체납자 중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체납한 자로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누리는 체납자로, 국세·지방세 동시 체납자 18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