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25년부터 지역 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포천애봄 365 어린이집은 주말과 야간 보육이 어려운 기존 보육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돌봄시설이다.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 운영된다. 경기도 내 모든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어 긴급한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어린이집은 오
남해군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2025년 초매식이 2일 관내 각 지역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이른 아침 미조 본소 활어위판장을 비롯해 창선 단항·이동 원천 활어위판장에서는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됐다.미조면 본소 활어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해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봉행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민들의 소득이
충남도의회는 지난 2일∼31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7회 충남동행문화예술마당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내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미술?문예?사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중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수상작들을
시흥시는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지난 12월 20일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철에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 아직 접
영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꿈과 변화를 뜻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하고, 2025년에도 잘 사는 영천, 살맛 나는 영천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영천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첨단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새해 시무식이 열린 자리에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임기 동안 받는 급여의 10%를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취임 첫 해 6개월을 근무하고 500만원을 기탁한 후, 지난해와 올해는 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현재 168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은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다.김성 군수는“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장흥군의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경북 성주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꺼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4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 38분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약 299평 규모의 철골조 공장동 1동이 반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국대학교 듀이카 불교동아리 ‘반야듀’가 2024학년도 2학기 종강 후 활동으로 1박 2일 간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도심 속 템플스테이가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22명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자’는 주제로 1일차에는 도량안내 및 공양 예절, 보륜당에서 명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교육과 실제로 명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2일차에는 아침예불과 화계사 내 시민선방에서 미라클 모닝명상을 진행했으며,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불교 체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 전시 유물과 영화를 결합한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시 x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영화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광주본부세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농·수·축산물 등 설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30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수출화물 선적의무 기간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14
양양군이 지역 이미지를 표현하는 브랜드 디저트 빵, ‘양양한입’을 최근 개발 완료했다. ‘양양한입’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행복을 표현한 명칭으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양양에서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상품은 양양군의 핫플레이스 양양의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완성됐다.군은 양양 브랜드 빵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업체 설계 생산방식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12월에 완료했다.브랜드 빵의 모양은 서핑하는 북극곰인 ‘폴라베어’를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