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4년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사업’의 성과로, 김 가공 기업 맛나푸드가 개발한 치즈김이 베트남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정식 수출에 나선다.맛나푸드는 오는 25일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700여 박스의 치즈김을 선적할 예정이다. 앞서 400박스가 베트남으로 수출됐다.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베트남 현지 마켓 V&H에서 진행된 테스트 판매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함평 대동면 동함평산단에 자리한 맛나푸드는 도시락김, 스낵김, 자반, 전장김, 김밥김, 김가루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