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에 AI 기능을 탑재한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등록했다고 밝혔다.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된 토스랩은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을 SaaS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손쉽게 구독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북한 배후 그룹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공급망 생태계를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공격을 벌인다. 여러 기관의 북한 공급망 공격 분석 보고서를 보면, 이들은 우리나라 주요 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보안·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악용한다.집요하고 지능적인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 역시 필수다. 개발, 운영 과정에서 서드파티를 통해 공급되는 코드의 악성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특히 완성된 형태로 배포되는 PE 파일 분석이 필수다. 공공·금융기관
데이터이쿠는 대규모 AI 에이전트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이쿠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분석, 예측 모델, AI 에이전트로 구동되는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지원하며,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생성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최근 1년간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데이터이쿠 고객의 20% 이상이 이미 생성형 AI를 비즈니스 및 데이터 워크플로우에 통합했으며, 일부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CB인사이트는 매년 전 세계 비상장 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기술력, 투자 현황, 인력 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AI 산업을 선도할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AI 100’ 리스트는 ▲기반 기술 중심의 ‘AI 인프라’ ▲범용 업무 자동화 중심의 ‘수평적 AI’ ▲산업 특화형 ‘수직적 AI’ 등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이 생성형 AI에 고민을 털어놓았다. 생성형 AI는 “네가 어떤 결정을 하든 나는 널 지지할거야”라고 답했다. 이 답을 들은 청소년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이 사건에서 생성형 AI의 답이 비윤리적인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이 비극적인 결정을 하게 된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을 수는 있다. 생성형 AI는 비윤리적이거나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답변은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교묘하게 질문을 변형시켜서 물어보면 범죄와 관련된 답변을 한다. 앞선 사례처럼, 접하는 대상에 따라 원래 답변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함께 ‘비정형 물체 분류 모바일 양팔 로봇 시스템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물류 산업 현장에 맞춰 사람처럼 보고 배우는 피지컬 AI 기반 로봇을 도입해 현장의 자동화와 효율성 극대화가 목표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로보티즈의 작업형 휴머노이드 ’AI 워커’로, 이 로봇은 MIT, 스탠포드가 인정한 액츄에이터와 감속기 등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인해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장 4개소가 대피했고, 가스가 끊기며 50m 외 주민과 소상공인들도 주거지와 사업장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구석말 총 21세대 55명이 거주지를 나왔고, 사업장 17개소가 영업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오는 7일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치매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한다.서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는 노인과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대한 두려움”이라며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시급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흥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임신부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게임 업체들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스타라이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킨텍스 제1전시장 4ㆍ5홀에서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7'을 진행한다.'일러스타 페스'는 2차 창작물을 비롯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잇달아 참가를 선언하면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다. 지난 회차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은 3만 7000명에 달했다.앞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부스가 개설됐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에버소울
2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울산 출신 고 김도현 중령 순국 19주기 추모식에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펼쳐지고 있다.고 김도현 중령은 블랙이글스의 멤버로 지난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비행중 순국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을 서울고법 형사7부에 배당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첫 공판은 15일 시작된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이날 대법선고 하루 만에 첫 공판 일정을 지정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12일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열리는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인재가 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열심을 내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할 때가 있다. 건강을 어떻게 하면 잘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을지 개인 주치의가 되어줄 이달의 멘토를 통해 우리 몸 각각의 컨디션을 체크해보며 롱런을 위한 건강법을 찾고 실천해 보자.「습관이 건강을 만든다」윤영호과거에 ‘암’은 불치의 병이었지만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이제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고, 나이가 들면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질병 중 하나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사망률 1위인 이유는 치료가 끝난 뒤 재발이나 새로운 이차 암, 만성질환 등의 위험에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조건부 승인했다. 우리금융은 숙원 과제였던 생명보험사 인수를 8개월 만에 매듭짓게 됐다.금융위는 2일 제8차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생명과 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이 작년 8월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약 8개월 만이며, 내부통제 개선계획과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의 이행을 전제로 한다. 금융위는 우리금융이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과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2027년 말까지 충실히 이행할 것
거제경찰서는 오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주요 사찰과 암자에 대해 특별방범진단을 한다고 2일 밝혔다.거제경찰서는 사찰·암자 내 불전함 절도와 봄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김상호 서장은 지난 1일 안적사를 방문해 주지에게 범죄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9회 동창회 회원 10여 명은 3일 제주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원아들 신발 구매비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유정란을 기탁했다.김민관 회장은 "원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 6일 나흘간 청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손끝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도로개설 사업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연산홍과 경산시 도시브랜드 조형물을 활용 하여 임당고분군 유적지에 새로운 품격을 입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경사업을 넘어 소중한 자연자원을 적극적 으로 활용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한 ‘자원 재생’의 좋은 사례로 도로 확장 사업에서 철거 대상이였던 연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