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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 운영

“어렵고 복잡한 민원 해결을 위해 더는 각 부서를 배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남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27일부터 운영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는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될 경우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

복합 민원은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있는 데다, 이해관계 또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0일 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파주 일원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살포 금지를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한 끝에 추가적인 전단살포를 막아냈다고 21일 파주시가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씨는 월롱면 소재 남북중앙교회 인근 공터에서 22시 10분부터 22시 39분 사이에 대북전단을 실은 풍선 10점을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소식을 보고받은 김경일 시장은 22시 35분경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즉각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여 교육 현안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민생토론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국제교육원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대통령실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와 교육부, 경북도청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인구소멸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와 글로벌 이주 사회 대비 교육 정책 등을 주된 토론 내용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 89곳 중 15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특수 직업교육 공유학교 현장에서 “특수학교와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장애 학생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경기공유학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장소인 여주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경기공유학교의 여주 브랜드는 ‘세종 같이 공유학교’다.모든 백성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했던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담아 여주 세종 같이 공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모델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1차 공모에 전체 40개교 중 가장 많은 11개교 선정됐다. 또한,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에서 학교와 기관이 내실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기반하여 교육혁신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에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지자체·대학
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영덕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영덕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개최된 질문대회는 관내 9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과제 중 1개를 선정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질문을 생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찾아가는 과정을 겨루는 대회이다.이번 대회에는 8개팀 5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질문중심 학생주도형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역량을 겨루는 기회가 되었다.윤인한 교육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 수주를 위해 현지화 전략 가동에 본격 나섰다.현대건설은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힐튼 소피아 호텔에서 지난 25일부터 이틀에 걸쳐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현대건설의 원전 시공역량을 홍보하고, 현지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코즐로두이 원전을 수주하고자 마련됐다.25일 열린 본행사에는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의 정부 주요 관계자와 현지 원전 및 건설업계,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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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6일 송도캠퍼스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김종철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 최호성 서울캠퍼스 행정지원처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개식사와 사업 개요 및 경과보고, 시삽식이 진행됐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총 3단계로 나눠서 개발될 예정으로, 1단계로 ‘외대국제교육센터’가 준공된 바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2단계 사업은 지상 5층 규모 다목적 강의동에 강당과 대·중·소 강의실, 열람실, 학생자치공간과 인
NH농협은행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수탁이 의무화되지 않은 20억원미만 개인투자조합의 자금 보호를 위해 ‘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는 전용 통장인 ‘투자조합 안전통장’과 NH API 서비스를 연계한 시스템이다. 자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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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유명 계곡, 하천 등 휴양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다음 달 8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제10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지난 26일 오후 7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 공연은 BNK금융그룹과 한국남동발전이 협찬했다. 올해 주제는 '우리가 잊고 있던 아름다운 노래들'로 195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 음악적 완성도는 높
넥슨이 내달 2일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게임 플랫폼 스팀,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 4,5 및 X박스 시리즈 X,S 등을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퍼스트 디센던트'는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총기를 사용한 슈터 게임에 액션 RPG의 재미를 더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SF 팬터지 세계관,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거대 보스와의 전투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플레이어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침략자와 맞서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26일 영천 그린기업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
대구 중구에서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가 1억 원을 기부 약정하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가입식에는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를 축하하기 위해 류규하 중구청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성점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황구수 대구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박창용 중구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1991년 서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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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 27일부터 06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모레 밤부터 글피 사이 전국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오늘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은 중부지방 중심,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는 중부지방과 경
조각가 정혜례나 작가는 자신의 개인전 전시기간 중에 부대행사로 공개 크로키 체험 이벤트를 갖는다고 밝혔다.ㆍ일시, 2024. 06. 29 오후 2시ㆍ장소, 강원도 홍천군 홍천미술관ㆍ준비물, 없음ㆍ참가비, 1만원ㆍ모델, 남, 여 1명자신의 금번 전시 주제 "사유로써의 몸"에 맞게 기획한 이벤트로써 홍천에서는 물론 이런 방식의 행사는 아마도 처음일 것이라고 한다.인간을 만든 신은 어떤 생각으로 빚었을까. "신의 형상을 닮은 몸?",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냈을까. 전시장에는 작가의 크로키 작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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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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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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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심각…수질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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