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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치유

4월 어느 날이다.

중산간 애조로를 따라 봉개동 지역에 이를 때쯤이다.

시야는 자연스럽게 삼양 해안 바닷가로 향한다.

주변 바다와 해안 일부 지역에만 안개가 뒤덮여 있다.

너무 신기해 달리는 차량을 언덕 편에 세우고 해안 저지대를 본다.

그런데 원당봉이 보이지 않는다.

저 지점에 있을 것 같은 데 아무리 눈을 씻어 찾아봐도 없다.

이처럼 4월의 제주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안개가 잦다.

바다 안개를 해무라고 한다.

이는 바다 수온과 내륙 기온의 차이로 발생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햇빛을 받은 땅은 빨리 데워져 내륙은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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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마을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중문마을회관에서 ‘중문 마을신문 기자’ 위촉 및 기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중문마을회가 올해 마을신문을 3회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문 마을신문 기자단은 지난달 초등학생을 포함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20명으로 구성됐다.고대지 마을회장은 이 자리에서 “마을 공동체는 우리 삶의 뿌리이자 거울”이라며 “마을을 기억하고 공유하면서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마을신문은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희망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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