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30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적극행정지원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자의 감사 부담을 줄이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도 및 행정시 소속 공무원과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현장에서는 감사원 수석감사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선발제도 등 주요 적극행정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안내했다.제주감사위원회에서 제작한 '적극행정 면책
제주기업의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는 2025년 제조 인공지능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1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선정된 기업은 AI를 기반으로 생산과 업무 데이터 등 보유하고 있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학습·분석하고, 제조혁
올해 전국 6월 평균기온은 22.9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 또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기상청의 3개월 기후 전망에서는 평년 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예보되고 있다. 열대야, 폭염속 축사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농촌진흥청은 29일 올해 이른 무더위로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축사 냉방시설과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폭염으로 고온이 장기간 지속되면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생산성 저하, 번식 장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8일 서귀포시 중앙동 아동 가정에서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 김미자 조합장과 함께 아동 공부방 지원사업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은미 중앙동장을 비롯하여 박옥희 중앙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 강희정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장이 함께 참석, 자리를 빛냈다.이번 후원금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에서 진행하는 ‘관내 작은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내 공부방 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동 가정의 학습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동 가정에는 에어컨 및 컴퓨터, 수납장을 비롯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썸에이지가 인공지능, 암호화폐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썸에이지는 오는 5일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특히 이번 임시주총에서 ▲인공지능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업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관련 제품과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사업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 관련 사업 ▲디지털화된 자산의 개발, 유통 및 판매 ▲전자화폐 및 상품권 발행 및 공급업 ▲
본지와 최근 MOU를 맺은 지구시민운동연합 청년리더들의 캠프가 제주국학원에서 얼마전 전국에서 온 청년리더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들 청년리더들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을 넓혀가는 팀이 천신무예예술단이다,이들 예술단은 k-스피릿을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하며 댄스와 노래로 청중들을 사로 잡는다,본지는 지구시민 이바롬 청년팀장과 천신무예 김수근 리더와 천신무예예술단원들과 만나 k-스피릿에 대한 얘기와 함께 지구환경 문제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요즘 젊은이들이 갖는
펄어비스가 3일 개최한 글로벌 유저 행사 ‘검은사막 콘솔 Adventurers' Festival’을 통해 ‘검은사막 콘솔’의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차세대 콘솔 버전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 열린 글로벌 콘솔 모험가 대상 대규모 이벤트로, 유튜브와 트위치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됐다. 펄어비스는 약 6년간의 콘솔 서비스 여정을 돌아보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전 세계 모험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행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이상휘·어기구 국회의원은 4일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 일명 「K-스틸법」 제정안 대표발의 했다.이상휘·어기구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스틸법」은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국가적 대응을 담은 ‘산업 패러다임 전환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국회의원 106명이 발의에 참여한 「K-스틸법」은 대통령을 위원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재난 안전관리 총력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를 ‘여름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수난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하천·계곡, 해변 등 모든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801명을 고정 배치해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안전관리요원이 없는 비관리지역은
한의치료를 1회 이상 이용한 파킨슨병 환자 비율이 10년 동안 65%가량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파킨슨병 환자들의 근육 및 관절 통증 조절에 있어 한의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는 평가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국내 파킨슨병 환자의 한의치료 실태와 경향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에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중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돼 발생하는 퇴행성 신경질환
지난해 제주지역 1차산업 조수입이 사상 첫 5조원을 돌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농·수·축산업 조수입이 전년보다 4.8% 증가한 5조2142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농업 중심축인 감귤산업은 지난해 조수입 1조313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대비 0,9% 감소했지만,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소비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2년 연속 1조3000억원대를 유지하며 위상을 입증했다고 제주도는 평가했다. 품목별로는 노지온주가 전년보다 3.7% 증가한 6568억원, 월동온주가 전년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영화 '공공의 적'에서 주인공은 “법이란 지켜야 할 최소한”이라는 말한다. 이 말은 법이 인간 사회의 기본 질서임을 일깨우며, 지켜지지 않으면 피해자와 혼란이 뒤따른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그런데 현실을 돌아보면 법을 지키는 사람이 오히려 더 손해를 보는 듯한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우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4일 성명을 내고 9월 예정된 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6000억 원 규모 감액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불과 두 달 만에 정반대 행보를 보인 것은 재정 운용의 무능함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며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 SNS에 소비쿠폰으로 어디서 쓰면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올리는 모습은 도지사로서의 책임감을 의심케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월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39조2006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을 제출하며 확장재정을
‘LG 컨소시엄’이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글로벌 최고 수준 최신 프런티어 AI 모델 대비 95%가 아닌 100% 이상 성능인 ‘K-EXAONE’을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LG AI연구원은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함께 ‘K-EXAONE’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AI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LG 컨소시엄’에는 주관사인 LG AI연구원을 비롯해 △
유한양행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 5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유한양행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경남·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