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미준공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면 붕괴, 도로 침수 등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미준공 산업단지 17개소
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지난 25일 발간했다. 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7월 한 달간 누적 23만 보를 달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완료자 중 100
안동시 이육사문학관은 7월 5일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25 이육사 포럼’을 개최한다. 이육사 포럼은 이육사와 그의 가족 등 이육사 선생과 관련된 내용을 심층 있게 다루고 분석하는 학술 행사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전문 학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이와 관련된 주제 토론으로 이뤄진다. 올해 포럼에서는
경상북도는 6.25전쟁 의의를 되새기면서 나라 사랑 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 호국영웅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보훈단체장, 참전
금산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산업재해예방기술원은 육군2기갑여단과 협력해 차량용 사각지대 인공지능 카메라를 시범 운용한 결과, 후방 접촉과 충돌 사고가 많이 감소하고 장병들의 안전 체감도가 대폭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시범 운용에는 소형전술차량과 대형버스 등 운행 중 사각지대 확인이 어려운 차량에 AI 카메라 10여 대를 장착했다.이번에 적용된 AI 카메라는 차량 주변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사람, 차량, 장애물 등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위험 감지 시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와 경고음을 통해 즉각 알려 사고
층간소음 매트 전문 브랜드 "오브제매트"가 울산시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 사업’ 참여 기준을 충족해 공식 참여 기업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울산시의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과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매트 시공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공사업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다자녀 가구 등에 매트 시공 비용의 70%를 보조해주고 있으며, 최근 지원 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임신 24주 이상 태아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과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물놀이 시설 등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조성·설치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불 피우기 등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김포국제공항 고도 제한 완화 조기 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회원국이 ICAO 규정을 준수하고 자국 법규와 기준을 마련하면 고도제한에 대한 새 기준을 2030년 전면 시행 이전에 조기 시행할 수 있다."지난 6월 26일 김포국제공항 인근 지역구 국회의원과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캐나다 몬트리올 ICAO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고도 제한 완화를 건의한 자리에서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의장의 말이다.민주당 한정애·이용선·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와 해군 2함대 사령부는 학술 발전과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지난달 30일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 허성재 2함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안보 견학, 현장체험 학습, 장병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중원대 복지시설 이용 등 상호 보완적 협력을 한다.황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해군과 대학이 함께하는 실질적 학술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
비방 유인물이 난무하고 고소·고발이 난무했던 2025년 한국세무사회장 등 임원선거 역시 과거의 세무사회 선거와 한치도 다르지 않았다.30일 세무사회 정기총회장에서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에 앞서 이런 고질적 선거풍토를 지적하며 선거문화가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는 쓴소리를 쏟아냈다.신 위원장은 “공명정대하고 중립적 자세로 임했음에도 후보자 간 90여건에 달하는 고발과 일부 회원의 불법유인물 팩스, 카카오톡, 문자 등을 발송해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해 위원회 업무가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그는 “특히 사무처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로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상주적십자병원과 문경제일병원은 지난달 30일 ‘2025년 산모·신생아 협력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 산모의 의료접근성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며 분만 또는 임신과 관련한 산모의 산전 건강관리 및 안정적인 출산을 위해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진료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혁수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앞으로도 두 기관이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상주권 산모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경북도와 경북행복재단은 지난 6월 30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사회복지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경북형 사회서비스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 자살예방과 외로움 해소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지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재훈 대표이사 환영사, 유정근 국장 기념사, 권광택 위원장(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17일간 재학생 20명 및 지도교수 1명, 태평양아시아협회 관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한 ‘베트남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한국어 교육, 전통매듭 만들기, 친환경 비누 제작, 분리수거 캠페인,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운영한다.
IT 전문 유통기업 대원씨티에스는 자사가 유통한 AMD CPU와 애즈락 메인보드 사용 중 소켓 버닝 현상이 발생할 경우, 무상 A/S 기간 내라면 모두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안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안심 케어’ 대상 제품에서 이상 현상이 발견되면 정밀 진단 후 필요한 경우 동일 제품으로 즉시 무상 교환해준다. 이는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고객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술적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안심 케어 서비스는 단순한
영덕 영해초등학교가 영덕군보건소 후원으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기 위한 '흡연예방 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강의식으로 이뤄진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마술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듣고 마술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을 재미있게 풀어 학생들에게 담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가는 문화를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