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은 지난 27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정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장, 석재옥 천안시청 아동보육과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진, 병원 종사자, 경찰,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시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유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아동학대 유형별 이해와 의료진의 대응 방법’을 주제로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 및 신고 절차(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