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의 타당성 재조사와 올해 1월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를 비롯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4개 노선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이에 따라 오는 2월 27일, 영월군 남면사무소와 영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30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을 격려했다.‘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는 도내 의⋅치⋅한⋅약 계열 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 진행되는 캠프이다.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 중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진을 꾸려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집중과 선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의 1:1 대입 컨설팅
평창소방서는 지난 26일, 본서 청사에 견학 왔던 유지안 어린이로부터 편지 및 과자류 등 격려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람을 구하는 소방관이 꿈이라고 밝힌 유지안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전국 소방서를 견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220곳의 전국 소방서를 견학했다고 한다.가장 기억에 남는 소방서를 묻는 질문에는 서울 강남소방서와 강원 양구소방서, 강원 평창소방서를 꼽는 유지안 어린이는 평창소방서 견학만 세 번째이다.평창소방서를 좋은 기억으로 간직해 준 유지안 어린이를 위해 평창119안전센터
강릉시는 장기화된 내수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전년도 카드 결제 매출액의 0.5%를 대표자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접수는 2월 3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통장사본 및 전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자료 총 2종이다.단, 공고일(2025.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강릉시는 2025년 국내관광객 4천만 명, 해외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강릉시를 찾아온 방문객은 국내 관광객 3,3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35만 명이며, 문화체육관광부에 2년 주기로 발표하는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151개 지자체 중 1등급에 선정되는 등 2018년 이후 30,000만 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시는 우선,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전략
강릉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타 지자체 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로 4급 여성 국장들을 전격 발탁하면서 보수적인 공직사회에 강력한 여풍을 일으키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 1월 현재 4급 국장 11명 중 여성이 6명이며, 5급 이상 여성 간부 공무원 비율은 39명으로 22년 7월 민선8기 출범 당시 28명보다 대폭 늘어나 동년 1월 현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성별 구분 없이 업무성과와 능력에 따른 공정한 승진 기회 제공에 따른 결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제주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초자치단체를 2030년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조절하고, 우선 3개 행정시 체제로 재편하자는 제안 관련해 “아직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이어 “탄핵이 인용되는 시점에 검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로서는 탄핵인용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 여러 전망이 있지만, 전망만으로 계획을 짜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대통령이 새롭게 당선되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어떤 입장을 갖느냐에 따라,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면 안정적인 준비여
KB손해보험이 다이렉트로 가입 가능한 실손보험 홍보를 위해 신규 디지털 광고 ’실속있게 대비하라’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KB다이렉트 실손보험’으로 실속 있게 대비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구체적으로는 격한 운동 중 골절되는 경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치질에 걸리는 경우,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등이다.KB손해보험 관계자는 “실손보험은 각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상품”이
국세청은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세계 1위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유일의 G20 회원국이자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최대 수주국으로, 이번 양자회의는 양국 과세당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최고위급 회의이다.양국 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과세당국 간 주요 세정 이슈를 논의하고, 특히 진출기업에 대해 신속한 이중과세 해소 등 세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과 하나금융이 참여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우선 30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여기에 하나금융이 에브리버디 홀로 지정한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액션스퀘어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정관 일부 변경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 또 경영 체계를 정비하고, 기업 성장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주주총회 종료 후 장현국 대표가 참여하는 '주주와의 대화'도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실리콘랩스는 BLE 연결을 위한 BG22L 및 BG24L So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 번호에서 ‘L’은 새로운 비용 효율적인 라이트 디바이스를 의미한다.자산 추적 태그 및 소형 가전제품과 같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BG22L은 비용에 민감한 대량 생산,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보안, 처리 능력 및 연결성의 가장 경쟁력 있는 조합을 제공한다. BG24L SoC는 AI/M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리콘랩스의 가속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복잡한
비에스주택개발이 정재현투자사단·팬텀엑셀러레이터·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 연합하여 부산에 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 부산점을 오픈한다.비에스주택개발은 부산 부산역 부근에 지상 20층 건물을 완공하였으며, 본 건물에 호텔 오픈을 결정하였다. 이번 호텔 오픈 프로젝트를 위해 비즈니스 투자, 전략 엑셀러레이팅 그룹들인 정재현투자사단·팬텀엑셀러레이터·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 지분 공유와 함께 연합하였다고 6일 밝혔다.오픈 예정인 이 호텔은 ‘
다중이용시설 증축공사 사고는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대상될 수도실질적 도급·용역·위탁 평가 강화… 안전 역량 우수한 업체 선정해야기관장 치적 쌓기 위한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 철저히 배제돼야겨울철 건설공사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공사금액이나 규모와는 관계없이 증축공사나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50억 미만 공사로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배치하는 방법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올해 2월 1일, 한글과 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서산시의회는 지난 5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2월 1차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건,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승인안 등 총 2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개의 안건이 포함
충남 서산시가 말라리아 위험 국가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신속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말라리아의 주요 의심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열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서산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를 방문하면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사 종료 약 30분 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양성인 경우 확인
경기도가 혼자 사는 도민에게 '생활꿀팁' 강의를 제공하고 식생활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도내 171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총 9,6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외로움 ▲주거 ▲안전·건강 ▲추진체계 등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안전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지자체 시책을 반영한 미디어 영상을 발굴하고 이를 시상해 시민과 지자체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채
제주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려오고 있다. 주말이면 풍광이 좋은 해변이나 오름 근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온 커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인생샷'을 담으려는 웨딩스냅 촬영 행렬이다.30여 년전만 해도 국내 대표 허니문 '성지'였던 제주가 이제는 꿈의 웨딩 촬영지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웨딩 촬영의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풍광과 촬영준비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는 매력이 '완벽한 촬영지'로 각광받는 인기 비결이란 분석이다.6일 제주관광공사가 발간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웨딩스냅편'에 따르면 제주 웨딩스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