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교수들이 노조를 만들었다.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 국립창원대학교지회 설립준비위원회는 29일 오후 NH인문홀에서 조합원 44명이 모인 가운데 설립 총회를 열고 이건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국립창원대 전체 교수는 350여 명이다.경남에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경남 각 교육지원청과 문화기관이 아이들이 체험하고 배우며 성장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직접 참여하고 느끼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경남수학문화관은 1일 수학과 소프트웨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창원시 출자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이 하이창원 소송비를 빌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설비 사업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지난달 18일 금융사인 대주단은 하이창원 대출금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기한이익상실 선언을 하면서 하이
석현수 전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혐의, 이른바 ‘건폭’으로 기소돼 현재 항소심 선고를 앞뒀다.석 전 본부장은 47개 부산·경남 레미콘 제조회사 대표를 협박해 작성한 합의서에 따라 2020년 6월부터 2022년
더불어민주당이 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이달 12일 이전까지 선거운동 기간 중 잡혀있는 대선 출마 후보들에 대한 공판 기일을 모두 대선 이후로 변경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윤호중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일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고, 파기환송심 첫 기일은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민주당은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를 "사법 쿠데타"라고 규정했다. 윤 본부장은 "선거는 어느 누구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의심 사례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민원 등을 기반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강력 비판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입법 관련 개혁안에 대해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내란이자 의회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4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선언과 최근의 대법원 관련 입법 시도에 대해 “묻지마식 탄핵과 법제도의 남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수사하자 검사를 탄핵하고, 대법원이 불리한 판결을 내리자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것은 흉기난동과 다를 바 없는 법치 파괴”라고 비판했다.권
제주과학문화협회는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한국과총 제주지역연합회와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과학문화 정책 개발 및 지원, 공동연구,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특히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과학문화 콘텐츠 기획 및 실행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청소년, 청소년단체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
울산시, 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물·전망대 추진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물과 목조 전망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본 오사카 엑스포를 방문해 세계 최대 목조건축물인 ‘그랜드 링’과 각국의 파빌리온을 둘러봤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진주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에 ‘목구조 권장’ 명시진주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하면서 ‘목구조 권장’을 명시했다.
5월 5일 오늘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린다.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5일 오전,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제103회 양구군 어린이날 기념식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지역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5일, 춘천 삼운사에서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춘천시민 400여 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체험부스에서는 ▲LED무드등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팽이 색칠 및 고누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캘리그라피 엽서는 복지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후원부스에서는 복지관 후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모금함을 설치하고, 2만 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즉석 사진과 액자 기념품을 제공하는 메모리즈 후원을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만난다.한 후보 캠프의 김소영 대변인은 5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후보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 레스토랑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번 오찬 회동은 이 전 총리가 한 후보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에는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손 전 대표는 한 후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는 7일까지 각 대학이 유급 및 제적 대상을 확정하고 원칙대로 처리해야 하며, 이후 철회나 취소는 없다"고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발표한 ‘의대 학사에 관한 입장문’을 통해 “일부 학생 사이에 유급·제적이 추후 번복될 수 있다는 잘
신상진 성남시장이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12곳을 방문했다.4~5일 이틀간 지역 내 대광사, 대원사, 법기사, 봉국사, 정토사 등 사찰을 방문해 주지스님과 불자,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시장은 “부처님 오신 뜻을 잘 새겨 평화의 세계가 도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