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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3시간전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및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로,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면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3일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
영주시보건소는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9곳의 어린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환경 변화와 면역체계 저하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활용
청도군매전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매전면 동창천 무심교 일대에서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교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병, 비닐, 폐기된 생활쓰레기 등 10여ton을 수거하였다. 특
경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한편,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억 6300만 원으로, 전기이륜차 80대와 전기굴착기 1대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차종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전기이륜차는 최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영주의 역사문화 자원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감면 혜택은 행
세종시교육청이 공부와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교육적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을 구축, 학생선수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목표로 한 ‘세종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꾀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초등체육전담교사 지정 비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총 26명의 스포츠강사를 지원해 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8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율이 1990년 14.6%에서 올해 0.5%까지 감소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업위에서 집중 논의해 온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의제가 검토됐다.농어업위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가에서 열린다.지난해 방문객 41만 명,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잡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내로라하는 전국의 축제 중에서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밀양강 오딧세이의 역할이 크다. 실경 멀티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불법 재배마약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귀비는 즙을 가공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양귀비로 나뉜다. 마약 양귀비 중 나도양귀비는 제주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종으로 관상용 양귀비와 비슷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서부보건소는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양귀비 밀경작 행위를 단속하고,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집중적인 단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우울, 무기력, 수업 부적응 증상이 1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의력 부족 등 ADHD 증상을
경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20...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2023년 한국 기술무역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발표한 '2023년도 기술무역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기술무역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6억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37억4700만달러 증가했다.기술무역수지비는 전년 대비 0.06p 상승한 0.84로 나타났다. 기술수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76억4800만달러,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209억5200만달러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지역민들이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위원회에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금원·신복위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가 IT 업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커에 의해 SK텔레콤 이용자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 해킹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며 유심교체 및 통신사 변경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IT 업계는 보안 강화에 집중하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게임업체 또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직 게임과 관련한 특별한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IT 전문가들 역시 유심해킹의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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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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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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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물병원 95개소 운영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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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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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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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문화축제의 향연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 22~25일 열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가에서 열린다.지난해 방문객 41만 명,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잡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내로라하는 전국의 축제 중에서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밀양강 오딧세이의 역할이 크다. 실경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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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화 디지털 행정 서비스 박차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군은 디지털 기반 소통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영동알리미 앱’과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영동알리미 앱’은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지사항, 행사 일정 등 다양한 군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단체 행사, 교육, 공공서비스 등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스마트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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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푸드인증 농가 400곳 돌파
충북 옥천군이 2018년부터 운영하는  ‘옥천푸드인증센터’ 가 지역 농업과 먹거리 안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옥천푸드인증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푸드인증을 받은 농식품은 옥천푸드인증센터에 출하된다. 인증 농가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21년 146농가에서 2024년 211농가로 확대됐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는 농가는 총 411곳에 달한다. 이 인증을 받으려면 먼저 농촌활력과 로컬푸드팀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하고 신규 생산자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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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땅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 진행
세종소방본부가 29일 도심 내 예상치 못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비하고자 세종시 가람동 저류지 인근에서 땅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인명구조, 대원 안전 확보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세종에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11건에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도심 공원 산책로에서 깊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이날 훈련에서는 △소방 드론을 활용한 상공 수색 및 인명구조 작전 △고가사다리차·굴절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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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학생 1운동으로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앞장
세종시교육청이 공부와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교육적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을 구축, 학생선수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목표로 한 ‘세종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꾀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초등체육전담교사 지정 비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총 26명의 스포츠강사를 지원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