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월 12일 사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을 통해 매달 관내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상시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 역할을 하며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인 ‘더봄학생’ 관리 및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우기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EO 주재 하에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우기철
농민을 대상으로 상생하는 농협이 단기 순이익보다 자체 충당금을 턱없이 크게 올려 출자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 지고 있다. 최근 3년간 고금리로 대출이자를 갚고 있는 농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단기 순이익 보다 사고, 연체 등을 대비한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금융정책으로 조합원 출자금 배당에는 아랑곳 없이 윤리 경영에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농민들의 출자배당률은 인색해 그만큼 줄어 들기 때문이다.신경주농협의 경우 지난해 단기순이익 16억8천600만원을 올렸으나 충당금은 17억원으로 올렸다. 배당은 예금금리에 비슷한 4.1%수준으로
이천시는 6월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민, 학부모대표, 평생학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과 과학고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했다.이번 포럼은 ‘과학고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기조 강연에서는 전 이천고 박상백 교장이 이천과학고의 ‘공유’ 기능을 통한 평생교육 역량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경기북과학고 이병진 교장은 과학고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이천형 과학고 모델에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용인시 공직사회가 소문만 무성하던 공무원과 민간사업자와의 결탁의혹이 경찰수사가 진행된 후 일부 사실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제주 감귤 농장' 사건이라 불리며 지난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금품.향흥 접대 의혹에서 시작 된 경찰 수사는 시작됨과 동시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확산됐다.이와 관련 해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를 조합해 보면 당초 3명의 하위직급의 공직자가 연간 단가 계약 업체 직원과 업체에서 마련한 제주의 숙박업소를 찾으면서 금품과 향흥을 제공 받다가 동석한 업체직원 지인의 신고로 경찰조사는 시작됐다.경찰 조사
우원식 국회의장이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의 생존권 위기를 직접 챙기고 나섰다. 우 의장은 6월 18일 서울 노원구의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사태에 대한 입점 점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MBK의 무책임한 태도 속에서 홈플러스에 직간접적으로 고용된 약 10만 명의 국민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미 정산 지연, 자산 매각, 점포 철수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우 의장은 “MBK는 ‘기업 회생’이라는 말로 모든 책임을 회피하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한 한국경제에 실질적인 정책적,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 경제 전반을 심층 분석한 ‘일본 경제 대전환’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책은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경제·금융 분야 대응 사례를 심층 분석했다. ‘미리 가본 우리의 미래’인 일본을 통해 한국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책은 ‘노인의 나라, 그들이 사는 법’과 ‘달라진 일본, 멈춰 선 한국’ 등 2부 7장 302쪽으로 구성됐다. 일본의 고령화 대응, 기업문화의
전북 남원축협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운영 중인 가축시장을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지난 5일 남원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관계자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총 1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구축됐으며, 가
가천대 길병원이 설립한 장애청년 고용사업장인 ‘가천누리’가 길병원의 모태인 여성센터 산모들에게 출산기념 친환경 신생아 선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가천누리’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수익 활동을 위해 예산 3천만원을 책정해 추진하는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퇴원 기념 선물 시범사업'이다. 선물은 친환경 면실로 손뜨개 한 신생아 모자와 신발로 장애 청년들이 하루에 1~2개를 정성스레 만들고 있는 작품들이다.‘가천누리’는 이 사업을 5개월 정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가천대 길병
제주시는‘제2회 제주시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제주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에서 참가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따뜻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경기는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36홀 경기가 진행, 오전에는 1그룹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렸다.2그룹부터 4그룹까지 순차적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완근 제주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해 질 무렵, 파도가 숨을 고르는 바닷가에 사람들의 웅성임이 번진다. 포항 북구 칠포해변이 들썩인 건 단지 초여름의 바람 탓만은 아니다.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이 6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렸고, 그곳에선 음악이 바다를 삼켰고, 사람들은 파도에 취했다. 음악과 바다, 도시와 예술이 교
게임업계가 2분기 회사의 경기 체감 및 경영 현황을 부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더 나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18일 '콘텐츠산업 동향 및 경영체감도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분기별로 게임, 만화, 영상 등 콘텐츠산업별 기업체의 경기 체감과 전망, 그리고 경영 현황을 파악해 CBI 지수로 나타낸다. CBI 지수는 기업체로부터 전분기 대비 해당 분기의 체감 및 전망에 대해 7점 척도로 응답을 받아 이를 200점 총점으로 산출한다.2025년 2분기 기준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현대로템이 수소 모빌리티와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철도 시장을 선도할 'K-철도'의 비전을 제시했다.현대로템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첨단 철도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2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로템은 올해 전시에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고속철도부터 수소 모빌리티까지 국산
대전도시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에 나섰다.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는 냉·난방, 조명 등 기본적인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해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대덕구 읍내동 소규모 임대주택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0~2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지역 12개 대학이 함께하는 청년 연합 축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과 청년 문화콘텐츠 축제 ‘맥썸페스티벌’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천안시와 백석대·단국대·남서울대·상명대·나사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