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시영 재건축 지연 불가피… 설계공모서 서울시·마포구 지침위반 확인
서울시 마포구의 대표 재건축 단지 성산시영아파트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설계참여 업체의 도시계획 지침 위반이 확인되면서 사업지연 우려가 일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기호 1번 에이앤유 디자인그룹·나우동인 컨소시엄과 기호 2번 해안건축·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그러나 에이앤유건축이 정비계획을 위반한 설계안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
해당 정비계획에는 “근린공원 연접부 주동의 높이(최고 33층...
그러나 설계참여 업체의 도시계획 지침 위반이 확인되면서 사업지연 우려가 일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기호 1번 에이앤유 디자인그룹·나우동인 컨소시엄과 기호 2번 해안건축·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그러나 에이앤유건축이 정비계획을 위반한 설계안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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