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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임직원, 산불 피해 극복 성금 전달

제주관광공사는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모금 활동을 벌여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새벽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나, 아침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매서운 강풍도 점차 잦아들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16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70대 남성이 파쇄기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한 과수원에서 파쇄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ㄱ씨가 파쇄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출동했을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19는 ㄱ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삼양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통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례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퇴임 통장 감사패 전달식과 행정 홍보 및 지역 현안 사항 등 심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경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들이 직접 재배 한 풋마늘로 장아찌를 만들어 여성농업인 50여명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박영자 회장은 “지난 8월에 파종한 마늘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키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대학생 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활동은 5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공감서포터즈는 제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노인복지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특히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을 모집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서포
서귀포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서 현재 서귀포시 지역내 97곳이 지정돼 있다. 이들 착학가격업소에는 '탐나는전' 상품권을 업체당 20만원씩 인센티브로 지원한다.또한, 제주도 인센티브 지원으로 공공요금, 상수도 사용료(매월 최대 55톤 감면지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 16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완제 PC ‘호넷’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게이밍과 AI 활용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최신 부품 조합과 쿨링 설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다. 주요 사양AMD 라이젠5 5세대 7500F 프로세서GIGAB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오후 2시에 비즈허브 서울센터 프리미엄 회의실에서 ‘대학RISE지원실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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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청계천과 광화문광장, 강릉 경포해변, 대구 동성로 풍경.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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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춘천교육 주요정책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 주요 관계자들과 춘천특색교육사업과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뇌물 수수, 채용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춘수 전 함양군수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형사2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 전 군수 항소를 기각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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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인접한 지역에 전원형 타운하우스 ‘골드홈타운’이 분양을 시작했다. 총 84세대로 구성된 이번 단지는 도심과 가까운 위치에 전원마을 형태로 들어서면서 무주택자와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분양가는 5억 원대부터 시작된다. 평택고덕 신도시와 가까운 입지임에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해 신혼부부와 젊은 실수요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초기 자금 마련이 부담이었던 무주택자들에게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단지는 전원형 타운하우스 구조를 갖췄다. 쾌적한 자연 환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기존 주택정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신설되는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토지거래허가제를 비롯한 주요 부동산 정책의 사전 검증과 효과 분석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서울시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주택실 산하 조직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부동산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새롭게 출범하는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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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어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린이집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 교육은 물론 급식, 위생, 차량, 야외활동 등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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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스트레스 완화·백신접종률 향상 '구제역 방역현장 맹활약' 다나코리아가 내놓고 있는 스트레스 완화제 ‘신맥스’가 가축 스트레스를 줄이고, 백신 접종률을 늘리는 등 구제역방역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신맥스’는 미국 암앤해머사에 개발한 기능성 천연 특허물질을 주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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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자생 단체 연합과 주민들이 18일 중구청사 앞에서 원도심의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중구통장연합회·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구체육회와 주민들 30여명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의 중첩 규제로 건축물의 최대 높이가 35m로 제한돼 주거·상업건물의 현대화나 신축 등이 어렵고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등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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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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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 완화를 두고 지역 사회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 등 중구 원도심 7개 자생 단체는 18일 인천 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 중첩 규제로 오랜 세월 고통을 겪었다”며 “건축물의 최대 높이를 35m로 제한해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지연, 인구 감소, 상권 위축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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