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섭 산림청장은 5월29일 충청남도 서천군의 산사태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현장을 둘러본 임 청장은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이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나무신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전문가들이 제주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5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오션뷰에서는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일환으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의미와 미래협력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이뤄진 일이다.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세션은 1965년 체결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 이후 발전해 온 한일 관계를 되짚어보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한일기본조약은 일제강점기로부터 비롯된 양국
처는 30일 ‘2025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공공기관’은 국회예산정책처가 우리나라 공공기관 제도 및 운영 현황과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안내서다. 이 자료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의 심사와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2025년판은 공공기관 관리정책과 제도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공공기관 운영 현황 및 주요 특성에 따른 유형별 분석을 담고 있다.1부에서는 공공기관의 의의와 우리나라 공공기관 관리체계의 변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3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도민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박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창원시 성산구 방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투표를 마친 박 교육감은 특히 만 18세 이상으로
하우리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바이로봇 시큐리티'가 ‘바이러스 블러틴 VB100 테스트’에서 99.45%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 전 세계 6번째로 높은 탐지율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탐지율 상위 6개 제품 중 오탐률 0%를 기록한 제품은 2개 뿐이다.VB100 인증은 보안 솔루션의 악성코드 검출 능력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보안 인증으로, 하우리는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3차례 테스트에서 모두 A 등급 이상을 연속 유지하며
여수해양경찰서는 28일 여수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 과 조병종 여수해양재난구조대장 등 총 17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해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청사 내 마련된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에 따른 조치로, 기존과 다르게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보다 정비된 법적 기반 위에서 해양재난구조대의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스마일점퍼’ 우상혁이 2025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우상혁은 29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에서 2m15를 시작으로 모든 높이를 1차 시기에 넘으면서 2m29까지 추격해 온 일본 대표 신노 토모히로를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금산군은 추부면 용지리 430에 소재한 위생매립장의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내표지판 교체, 계근대사무실 교체, 도로변 꽃밭 조성 등을 시행했다. 위생매립장은 17만9789㎡ 부지 내에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t의 생활쓰레기와 10t의 재활용쓰레기를 적
인천 지역의 광공업 생산 동향이 업종별로 엇갈렸다. 의약품, 전자·통신, 화학제품은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와 의료정밀광학은 큰 폭으로 줄었다. 소비와 건설수주은 전년보다 감소했다.3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광공업 생산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노인가구 대상 ‘수리수리마수리 건강해져라’ 사업을 추진했다. 열악한 환경 6가구를 발굴해 도배, 정리 등 맞춤 지원으로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했다. 한영희 반월동 지사협 민간위원장과 김현식 반월동장은 고독사 예방 등 지속적인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