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5m² 넘는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중대형 면적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질지 주목받고 있다.15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올 상반기 전용 85~135m² 이하 주택 건설 인허가 물량은 8,109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520호보다 3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공급 인허가 물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중소형 면적보다 중대형 아파트 공급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올 상반기 전용 60~85㎡이하 주택 인허가 실적은 34,148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