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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지역 우수 일자리 정책ㆍ사례 홍보

대구 동구청은 23~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10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홍보하고 공유하게 된다.



동구는 ‘내 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라는 주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 홍보 △일자리 지원센터 및 청년센터 소개 △혁신도시 우수 제품전시 △취업지원 이동상담실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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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텃밭’ 대구경북의 민심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점차 이탈하고 있다. 이제 TK를 보수텃밭이라고 부르기조차 어렵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TK의 추석민심도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TK지역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추석명절 동안 지역구를 찾은 TK 국회의원들은 의료 갈등 장기화, 국정 운영 미흡, 정부·여당 간 소통 부족 등을 우려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 때문에 이제
대구 서구청은 202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 전 동 현장 방문을 해 주민 불편과 건의 사항 등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 예산에 반영하고자 지역 내 17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23일 평리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서구 지역 내 17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구청장 동 방문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 사항 등 생동감 있는 의견을 수렴한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상주 함창 명주정원에서 지역의 자원으로 로컬 브랜드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을 찾는 ‘2024 로컬브랜딩 기반 소상공인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명주정원은 대표적인 로컬 브랜딩 성공 사례로, 과거 찜질방으로 운영되다 폐업 후 방치된 곳을 지역 자산인 ‘명주'와 카페를 접목해 연간 15만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명주정원을 운영하는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는지난 2018년 경북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특산품 곳감을 활용한 카페 상주공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관 경영 주체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기 구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 및 분석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해 기관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하여‘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제2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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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봉도서관의 노인동아리 은빛동아줄이 입말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얼쑤! 마당극 「신기한 나뭇잎」을 진행한다. 10월 12일 오후 3시, 수봉도서관 공연누리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수봉도서관의 노인동아리 ‘은빛동아줄’이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한 마당극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봉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수봉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접수하면 된다.‘은빛동아줄’은 수봉도서관과 인천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하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에서 파생된 동아리로, 사
홍종락 기자 =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축제 '2024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중구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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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농업기관과 협력…국비지원 실증사업 추진 축분 탄화기술로 생성 탄소배출권 10년치 판매도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차콜의 합성어로서 2019년 정부 간 국제기후협약체인 IPCC에서 탄소 저장과 환원을 인정하여 토양개량제, 비료 등을 농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탄소배출권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바이오차 시장의 70% 이상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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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던 코지스가 가을 맞이 모든 맞춤 붙박이장 제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코지스 회원들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더불어, 3년간의 품질 보장과 무료로 제공되는 측정 및 설치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붙박이장 제품에 20% 할인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코지스 관계자는 "개별 맞춤 측정, 설계 및 설치를 통해 공간의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좁은 주거 환경에 맞게 설계된 제품들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추가 옵션을 기본 구성에 포함하는 가격 정책을 선보이고
크래프톤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글로벌 작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운 견조한 실적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핵심 모멘텀으로 꼽히고 있다.25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유안타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크래프톤 주가에 대한 긍정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목표 주가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배틀그라운드’를 통한 안정적인 실적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3분기 실적은 ‘배틀그라운드’에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그린리모델링 사회공헌 사업 ‘한국투자 We: Green’을 통해 춘천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춘천지역아동센터는 1969년 지어진 건물 내 위치해 그간 열악한 단열과 저효율 냉·난방 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한국투자증권은 9.45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단열문 교체 및 복도 중문 설치 등의 단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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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개최한‘2024년 휴게소 음식 페스타’에서 칠곡휴게소의 한미식당이 ‘명품 맛집’ 부문 대상을 받았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김천의 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난달부터 예선·본선‧국민투표를 거쳐 선정한 휴게소 '명품 맛집' 11곳과 'EX-FOOD' 11을 대상으로 한 경진 대회가 진행됐다.'명품 맛집'은 휴게소에서 지역 유명 맛집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첫 시행했으며 현재 158곳에 명품 맛집을 유치했다.'EX-FOOD'는 휴게소
이소영·김남근 등 민주당 국회의원 18명은 25일 이사 충실의무 확대 등 '상법 개정안'의 신속한 당론 채택과 연내 국회 통과 추진을 당 지도부에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민주당 금투세 공개토론에 토론자로 참여한 시행팀 / 유예팀 토론자 전원이 연명헤 상법 개정안의 9월 26일 당론 채택과 연내 국회 본회의 처리 방침 확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민주당 원내지도부에 전달했다.이 건의서에는 공개토론 토론자 전원 뿐만 아니라 이사의 충실의무를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의원 전원과 민주당 소속
대전시가 26일 중구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는 지난 6월 동구, 7월 유성구에 이어 세 번째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 지역인 중구 은행선화동·목동·중촌동·용두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문화예술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 대전선 중촌건널목 입체화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천 좌안 현암교~대전선 도로 확장, 국립현대미술관 대전
경남 밀양시는 산외면 금곡교에서 단장면 창마 터널까지 2.2km 구간인 금곡~단장 간 도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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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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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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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5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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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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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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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테이블오더, 무인주문결제시스템으로 주목
최근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무인주문결제시스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 시장에서의 테이블오더 도입률은 아직 7%에 불과하고, 내년 최저임금 상승과 맞물려 테이블오더의 큰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며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키가 출시한 ‘먼키 테이블오더’가 주목받고있다. 아이리버 미키 개발팀이 먼키에서 다시 뭉쳐 SW/HW 모두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먼키 테이블오더’는 기존 조립형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2세대 디바이스로, 특허 받은 디자인과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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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사업 현장 방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5일 새마을상설알뜰매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김 시장은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일일이 포장하면서 사업 운영 현황 및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관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매월 2회 알뜰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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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 대대적 점검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2024년 하반기 지도 및 점검은 관광개발사업장 44개소 중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 대상은 관광개발사업 22개소, 유원지개발사업 18개소이다.준공 후 5년이 지난 사업장 4개소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주도는 1차로 서류 점검을 진행한 뒤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우선 전체 점검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점검을 하고,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사업 추진을 독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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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고, 사랑의 밥차로 나누는 따뜻한 정
예산 삽교고등학교는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밥차 행사를 실시했다. 20여명의 봉사자가 모여 이동형 급식차량에서 아침식사로 갓 지은 밥 위에 햄, 김치, 옥수수를 얹은 컵밥과 음료수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이다.박상덕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한 끼라도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밥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예산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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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후와 농업의 위기는 동사다
인류 역사상 큰 혁명은 세 차례 있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이 그것인데, 지금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융합된 4차 혁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농업의 경우는《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의 말을 빌리자면,‘매해가 혁명’이다.서귀포시에 한정을 해 봐도, 주요 작물인 감귤, 마늘, 월동무 등의 작황은 경제학에서 거미집 이론을 끄집어내지 않아도, 매해 널뛰기가 극심하다. 혹자가 나에게 내년 감귤의 작황을 예측해달라고 했다. 나는 무심하게도 모른다고 답할 수 밖에 없었다. 위기는 예측이 아닌, 대처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