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세무사회 마지막 지방회 회원보수교육인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회원 대상 교육이 열린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이날 교육장에는 지난해 세무사회가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보수교육을 현장교육과 함께 동영상 강의도 이수 시간으로 허용했지만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2000여 회원이 운집,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지난달 끝난 6개 지방회 보수교육에서와 마찬가지로 ‘2024개정세법 핵심실무’,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 ‘2025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 등 3종 세트 강의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사업부 개발실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삼성전자는 4일 사내 내부망을 통해 최 사장에 대한 원포인트 인사를 공지했다.1970년생인 최 사장은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를 받았다.이후 KAIST 연구원, 무선통신 반도체 전문 기업 아세로스 커뮤니케이션 시니어 엔지니어, 아미커스 와이어리스 테크놀로지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를 거쳤고 2011년 미국 퀄컴에서 시니어 디렉터로 무선 칩셋 업무를 맡았다.이어 2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은 2월 25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소속 직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영흥면 일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연찬회에서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나상길 시의원, 이강구 시의원, 이명규 시의원, 이순학 시의원 등이 함께하여 영흥발전본부, 수산자원연구소 등 기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유곤 위원장은 영흥발전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오늘 영흥화력을 방문
하동군이 2025년 농어업인수당을 경남 시·군 중 처음으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기존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지급방식은 해당 연도 내에만 사용 가능했지만, 지역사랑상품권은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농어업인들의 포인트 잔액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3월 19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 매대 수는 작년 12월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선정 이후 비어있던 매대 총 4개소이다.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는 서류평가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자로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제출서류를 구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상가조합 사무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모집 공고 및 신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등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상원은 광역지방정부 대표로 하고 하원은 현행 선거방식으로 의원을 선출하되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도록 했다.또 정·부통령제를 도입해 대통령 궐위 시 선거로 뽑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도록 했고 임기 4년의 대통령은 한 번 중임할 수 있도록 했다.지방정부가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하도록 '자치입법권'을 명문
"역사를 쓴다는 것은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입니다."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4일 울산 본사에서 공사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석유공사는 1970년대 두 차례 석유 파동 이후 석유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979년 설립된 이후 46년간 국내외 석유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 공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해 국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충남 천안을 무대로 작가 생활을 하며 히말라야 설산 등 세계 오지를 그려온 중견작가 강우석 화백의 여섯번째 개인전이 4일부터 9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신부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회 제목은 ‘고산지대’. 이번 전시회에는 타이틀처럼 그가 지난 20여년간 누빈 설원 고산지대의 풍경과 인물이 담긴 작품 30여점이 선 보인다.특히 2018년 5회 개인전때는 볼 수 없었던, 지난해 그림여행을 떠나 그린 히말라야 아래 차마고도와 옥룡설산 등의 풍경과 그곳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들
중부 지역의 미래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한 단국대병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원객과 교직원, 단국대병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단국대병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 이벤트 게시물의 QR코드를 통해 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병원 목표에 부합하는 슬로건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선정해 오는 4월 7일 단국대병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
KT가 미디어부문 미디어전략본부장에 신종수 전 CJ ENM 라이프스타일본부장을 영입했다.4일 ICT 업계에 따르면 KT는 내부망에 CJ ENM 출신의 신종수 미디어부문 미디어전략본부장 선임을 공지했다. 신임 신 미디어전략본부장은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다.1977년생인 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