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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탄소중립' 실현 제주도의 담대한 도전, 기대와 과제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지구촌의 최대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2050과 맞물려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계획은 국내외적으로도 끄는 선제적 전략으로 평가됐다.

제주도의 탄소중립 전략과 관련해, 정치나 주민자치, 지역 차원에서도 다양한 연계사업도 모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생산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자연경관 훼손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과제로 제시됐다.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2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단합 및 재충전을 위한 2024년 활동지원사 미니운동회 '와글와글'을 개최했다.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은행 및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미니운동회에서는 활동지원사 40명을 비롯해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게임 및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2009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는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심신안정 및 업무
제주시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이용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과 편의 제고를 위해 우선 노후된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표지판 정류장 17개소에 대해 비가림 버스승차대로 교체․신설했다.표지판 정류장 4개소에 대해서는 각주형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했다.이와함께 △한파대비시설인 온열의자 26개 △폭염대비시설인 에어커튼 25개 △태양광 안전조명등 21개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서귀포소방서 천지의용소방대은 21일 서귀포항 주변 플로깅 행사 진행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천지의용소방대는 서귀포항 정화활동과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대로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 주휴수당 폐지 등을 촉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최저임금인상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피해로 돌아올 것"이라고 호소했다.이어 "관광업 위주의 산업구조인 제주지역에 최저임금이 인상되게 되면 외식업 등의 소상공인들은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고 현재 ‘고물가’로 낙인찍힌 제주관광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결국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함께 협력해 진행되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책방에서도’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독서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7월 동네책방 프로그램은 △제주살롱의 △책약방의 △아무튼책방의 △수민문화의
4년 전 주민수용성 문제로 제주도의회에서 부결됐던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최근 다시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금품으로 회유했다는 논란 속에 마을 주민들의 찬성을 얻어냈다.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주민들은 22일 대정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찬성 187표, 반대 98표로 찬성이 높게 나타났다.지난 2023년 6월 열린 주민총회에서 찬성 73표와 반대 99표가 나왔던 것과 비교해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5월 20일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 공고를 내자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자는 최근
제주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수월한 인문학’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도시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대학과 지역 사회가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강좌는 총 11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진아 부산대학교 교수의 ‘오랑캐의 떡-동아시아의 맛이 되다’를 시작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사회학:인간, 동물, 사물의 관계 다시 생각하기 ▲조선의 골동서화 수집가들 ▲세상을 바꾸는 스토리텔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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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가 길어지며 제주지역 노동시장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지난달 노동시장의 이동성을 나타내는 입직·이직률은 제주가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5월 전체 근로자 중 신규·경력 채용자, 복직·전직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입직률은 제주지역 기준 3.0%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또 제주 입직률은 전년 대비 0.4%포인트 줄었고, 17개 시도 중에서도 가장 낮았다. 노동인구 유입이 활발할수록 입직률이 높은데, 제주는 지난달 6000명이 입직해 전년 대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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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경기 수원지역 공영주차장을 최초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노외 공영주차장 46곳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공공청사 부설주차장과 화물차 차고지, 유료 노상주차장은 1시간 무료 주차 대상에서 제외된다.아울러 주택가 주변 도심 외곽지역 등 일부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월 중 한시적으로 야간 정기권 요금 할인과 주차 요금 할인을 시행할 예정이다.수원시 첨단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혜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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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를 7월 27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델 연회는 매년 여름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오프라인 모험가 축제다. 이번 연회는 서울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글로벌 모험가도 함께 즐길 수 있다.모험가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서 7월 8일 오전 10시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0명의 모험가를 초청할 예정이다.연회에 앞서 ‘2024 하이델 예술제’를 열고 7월 14일까지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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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27일 하나개 해수욕장, 을왕리·왕산 해수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6월 22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다. 구는 개장 기간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구는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 해수욕장 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지역주민·상인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편의시설 및 인명구조함, 안전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시설물 유지 보수에도 주력했다.아울러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19 여름 시민 수상구조대, 여름파출소를 운영토록 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에대 대비하고 있다. 이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의무/전투부사관과 재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맞아 미래 의무부사관으로서 능력을 배양하...
창원교육지원청이 27일 '2024년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올해 모범 학원은 정다운간호조무사전문학원 등 19곳, 모범 교습소 6곳으로 모두 25곳이다. 지정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정기 지도점검에서 면제되
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는 올 5월 선보인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내에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곰픽 2024’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미지와 사진 편집부터 합성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로 개성 있는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템플릿을 이용하면 빠르고 쉬운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고, 간편한 사진 보정도 가능하다. 특히 초보자들도 템플릿을 활용해 카드 뉴스나 썸네일을 손쉽게 제작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AI 업스케일링 기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남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사회 참여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나도 바리스타! 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나도 바리스타! 교실’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7주간 어르신, 경력 단절 주부,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생 15명은 커피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수료식에서 자격증을 전달받은 참가자는 “교육비 때문에 접하기
하동군 지역 활성화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는 ‘하동군 청년협력가’ 7명이 마을에 파견되어 활동을 시작한다.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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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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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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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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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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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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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이 좋은 곳에서 나무가 잘 자라듯이 기초수급자들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주변 기초수급자들을 보면 안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이웃들이다.따라서 어려운 이웃들은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웃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주변관심이 더 필요할 때다.특히 행정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기초수급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발굴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도 뒤따른다.이는 인력문제다.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만은 없을 터..이에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는 올해 상반기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에 나섰다는 평가다.기초보장생활과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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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 유형에 따른 준비 전략은?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의 3%를 조금 넘는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주로 수도권 주요 대학들과 부산대, 경북대 등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에서 실시하고 있고, 비교적 저조한 내신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는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여 총 42개 대학이 논술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논술 전형으로 지원할 때에는 각 대학의 논술 유형 등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인문계열 언어/수리 논술인문계열 논술은 주로 언어논술 형태를 취한다. 몇 개의 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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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드 '트릭컬 리바이브' BM개편으로 반등
에피드게임즈는 28일 ‘트릭컬 리바이브’가 매출순위 반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3위를 기록했다. 론칭 초반 구글 매출 16위, 애플 앱스토어 17위를 기록했다. 이후 서비스가 장기화되며 하향 안정화가 이뤄졌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월 서비스 반주년 이벤트를 통해 38위로 순위를 높였다. 여기에 추가로 순위를 높인 것이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새 캐릭터 출시와 전체적인 과금상품 개편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중 과금상품은 패키지 상품의 효율을 높이고 일간 패키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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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정기인사, 부정한 방법으로 청탁하는 일 없도록”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8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변 부시장은 이날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변 부시장은 “여름 피서철․휴가철을 맞아 제주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각종 안전․편의 시설물 등을 재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관내 해수욕장, 연안해역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사고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변 부시장은 또 “오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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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노조, 故대전용산초 교사 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
초등교사노조와 대전교사노조는 다음달 1일 대전경찰청 정문에서 故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기자회견은 유족을 대신해 박상수 변호사의 대표발언과 김한나 부산교사노조위원장, 정재석 전북교사노조위원장, 이미희 경북교사노조위원장의 연대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기자회견문 낭독은 정수경 초등교사노조위원장과 이윤경 대전교사노조위원장이 맡는다.이들은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재수사를 통해 가해자들이 응당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 남아 있는 가족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달라”고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