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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도매시장으로 유통 효율 개선에 박차

농식품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지원반’ 구성 도매시장팀, 산지팀, 축산물팀, 우수사례 발굴팀 등 4개 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혁신적인 유통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꾀한다.

지난 3월 31일 농식품부는 aT 센터에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지원반’을 출범하고, 관계자들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해 추진됐던 인공지능 기반의 소 도체 기계 품질 평가 시험 적용을 2025년 전국 도축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평원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장비개발을 시작한 이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 도체 품질 평가 장비를 개발했다. 2024년에는 품질 평가 항목에 육색과 지방색을 추가해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김희발 교수팀이 지난 2일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재래 닭 품종 ‘긴꼬리닭’의 유전체 지도를 완성하고 수컷의 꽁지깃이 길게 자라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밝혔다. 연구진은 ‘긴꼬리닭’ 수컷 1마리와 해외 닭 40품종의 유전정보를 모두 비교 분석해 범유전체 정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2일 ‘4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진천읍 이월면 사곡리 낙농 농장에서 방취림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장 주변의 냄새 확산을 방지하고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빵, 제과 등에 사용하는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양계협회가 즉각 반발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빵, 제과 등의 식품 가격 안정이라는 미명 아래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소중한 인명 피해 및 물질적 재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산림 약 4만7천15ha가 훼손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봉업계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북 의성에서 최초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안동·청송·영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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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흰개미대책협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목조건축물 및 목부자재의 피해 예방과 보존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날 세미나는 국내 흰개미 연구 및 방제 전문가와 일본의 목재 및 흰개미 전문가를 초청해 흰개미로 대표되는 목재의 생물학적 피해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목조 건축물과 문화유산의 피해 예방 및 보존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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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5일, 포항 방문에서 트럼프발 관세전쟁의 여파로 포항 등 공업 지역이 쇠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영남권 제1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특히 포항의 숙원 사업인 영일만대교 추진 의사를 밝혔으며, TK 지역 대다수 국회의원들에 대해 탄핵 정
충북 진천 문백초등학교는 15일 전교생이 도암관에서 체험형 환경과학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구와 환경, 생물과 무생물, 대기오염,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과학 마술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공연으로 학생들은 신기한 실험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혜주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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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가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는 국내외 유니티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기술 세션과 최신 유니티 소식, 엔진 로드맵 등이 공유된다. 또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유니티 활용 사례, 개발 노하우 등 실무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된다.키노트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유나이트 서울 2025’는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맷 브롬버그(Matt Br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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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15일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현장을 급히 방문해 점검하고, 근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앞 도로에는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2c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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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사직동 일원에서 3주 동안 지역 공동체와 관내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사직 연등축제가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사직 연등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광주공원 원형 광장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만사태평 기원과 불교 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등축제는 지난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축제 주요 장소인 광주공원 원형 광장에는 화엄사 4사자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4일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반영을 목표로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
나는솔로 김해시 편이 지난 3월 5일부터 SBS 플러스, ENA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닝 촬영장소였던 ‘용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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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5일 "12조 원은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2조 원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애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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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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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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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부장관 사퇴 대선출마 선언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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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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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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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유정복 캠프 몸집 키우는 중…4선 이종배 합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캠프 윤곽이 구체화하고 있다. 유 시장 선거 캠프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대책위원장에 이종배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선대위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정안전부 차관과 충북 충주시장 등을 지냈다. 충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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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제주에만 모자의료센터 無…산모·태아 헬기이송 반복”
제주지역 내 안전한 출산을 위한 기반 부족으로 고위험 산모와 영아가 도외로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제주에 모자의료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홍인숙 의원은 15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조산 등의 이유로 고위험 산모와 태아, 영아가 도내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해 육지부 병원에 소방헬기로 이송되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이 제주소방안전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고위험 산모의 타 시·도 헬기 이송 사례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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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UNDP ‘제너레이션17’에 청년 리더 5명 합류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이 협력해 운영 중인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에 5명의 청년 리더가 새롭게 합류했다.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너레이션 17은 삼성전자가 UNDP와 함께 UN이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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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에 '꿈의 숲' 조성
24분전
청라호수공원 내 녹지공간이 확충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내 야외음악당과 멀티프라자 일대에 그늘 숲을 조성하고, 공원 보행로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선,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 계수나무 등 교목 289주를 새롭게 식재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공원 내 부족한 그늘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야간경관 개선공사도 함께 추진된다. 그늘 숲 조성구간엔 은하수를 표현하는 LED를 설치하고, 주요 동선인 보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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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
울진군은 4월 16일부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전문 컨설팅 및 옥외 간판 교체·점포내외부 개선·시스템 개선·키즈케어존 구축·홍보물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선정규모는 약 7개업소이고 업체당 공급금액의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므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자부담이 발생한다.접수기간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