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한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22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면서,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혹은 구·군 접수처로 관련 서류...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33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 및 안건처리 과정에서 민생 정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심 의원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근로유인책, 서울시의 재정성과평가 체계의 실효성, 외국인 소상공인 지원기준 부재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집행부에 성찰과 대안을 촉구했다. 심미경 의원은 경제실이 추진 중인 생계급여 수급자 대상 소득공제율 상향 추진에 대해, “단순히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게 위한 소득공제율 조정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4월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평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김선영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전쟁 중 척수손상을 입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은 2025년 4월 28일 14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오늘
양평군은 24일 단월면 보룡리 31번지 일원에서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원,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김재권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단월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는 단월면 보룡리 31번지에 연면적 68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로, 공연과 연극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이번 센터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을 오는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을 부제로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시 ▲포스터 ▲숏폼영상으로, 올해 숏폼영상 분야를 신설했다.숏폼영상 분야 신설은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형식을 반영해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확산가능성을
충북 증평군이 자체 개발한 아동돌봄공간 브랜드 ‘행복돌봄나눔터’가 최근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치며 공식 브랜드로서 법적 효력을 갖추게 됐다.지난해 7월 ‘행복돌봄나눔터’ 상표 및 업무표장에 대한 특허 출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군은 ‘행복돌봄나눔터’ 명칭과 고유 디자인 보호를 위해 상표권 등록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등록은 ‘증평형 아동돌봄 정책’의 상징성과 차별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도서관업, 아동돌봄교육서비스업, 돌봄공간 운영 서비스업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경주에서 어린아이와 고령의 여성이 각각 수영장과 바다에서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잇따랐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께 경주시 천북면의 한 펜션 수영장에서 19개월 된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전문
광명지역신문> 환경거버넌스 구축사업인 ‘놀탄벨트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시민행동 놀탄, 광명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은 4월 30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천만원이 투입된다. 프로젝트 대표기관은 시민행동 놀탄이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4월 30일 밀양얼음골사과발전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밀양지역 대표적 특산물인 얼음골사과 농가들이 겪었던 심각한 피해 문제해결에 박상웅 의원이 적극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박 의원은 지난해 9월 밀양얼음골사과 착과율 저조에 따른 현장점검을 수차례 진행했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긴급 지원을 촉구했다.이에 따라 700여 피해 농가에는 65억 3천여 만원이 신속하게 지급
우리은행은 지난달 29일 임직원의 외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외환지식 경연대회 ‘우리 외환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처음 진행된 ‘우리 외환 챔피언십’은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겨루는 퀴즈 형식의 경연대회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외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기획됐다. 지난달 15일 열린 온라인 예선전에는 전국 450여 개 영업점과 본점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했다.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외환 우수 직원이 참가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세부담 완화 등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 발표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로 심화되는 전국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부처 합동으로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나선다.지난 1일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행안부, 국토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4개 부처 합동 빈집정비 TF가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단위 빈집 관리체계 구축, ▲빈집 정비·활용 및 안전확보 지원, ▲지자체 빈집 정비 역량 강화, ▲
순다 피차이 구글 CEO가 30일 미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에 출석해, 검색 데이터를 경쟁사에 개방하라는 요구가 사실상 구글 검색의 분사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피차이 CEO는 “법무부의 요구는 구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구글의 혁신 동력을 약화시키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검색 데이터를 타사에 제공할 경우, 구글의 핵심 기술이 역설계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관련해 IT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이
전북 출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2025년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출신지인 전북 지역에서 기대와 논란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한 총리는 1일 국무총리직에서 사퇴할 예정이며, 이르면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가 분권형 개헌과 거국내각 구성을 앞세운 통합형 리더십으로 보수 진영의 유력 대권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효자동 다가구주택 주차장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명이 숨지고 여러 세입자가 보금자리를 잃은 가운데 피해 주민들이 사실상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사건은 4월 29일 낮 12시 41분께 30대 여성 A씨가 다가구주택 주차장에 있던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며 발생했다.
취재 결과 해당 건물
국민의힘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주 4.5일제 공약에 대해 “근로 시간을 줄이면서 급여는 유지하는, 그야말로 비현실적이고 포퓰리즘적인 정책”이라고 직격했다. 신동욱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기업의 임금 부담 증가와 생산성 저하를 동반하는 유연근무제는 기업에도 근로자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정치권에서 유연근무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국민들 개개인 삶의 방식과 업무 형태가 다양해진 요즘, 일률적인 주5일 근무와 52시간 근로 규제
e잉크 제조업체 북스가 데스크톱 모니터용 컬러 e잉크 스크린을 탑재한 '미라 프로'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흑백 모델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킨들 컬러소프트와 같은 e잉크 컬러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30일 IT매체 더 버지는 e잉크가 LCD나 OLED보다 눈에 부담이 덜 가는 장점이 있지만, 대형 패널은 여전히 고가라고 전했다. 미라 프로 컬러는 25.3인치 크기에 1899달러로 책정됐으며, 미국 배송 시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