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최근 견인차량의 신호위반, 역주행 등 난폭운전으로 인해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10일부터 5일간 관내 견인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부 견인차량이 사고 현장 출동을 명목으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 등을 일삼는 것은 물론, 긴급자동차가 아님에도 불법으로 사이렌을 부착하고 경광등을 사용하며 운행하는 등 위험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난 7일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 역사, 문화에 관심이 많아 기쁘게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는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린다. 여자친구는 9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23일 가오슝을 찾고 29~30일 타이베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전 회차 매진됐다. 앞서 열린 서울 공연까지 더하면 무려 6개 도시 10회 공연 티켓이 완판됐다.
인공지능 분야 인재들의 병역특례제도 확대가 추진된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7일 인공지능기술의 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분야의 기간산업체 중 병역지정업체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의 대체복무 편입과 전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병역법상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은 ▲석사 이상 학위 취득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자연계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 수료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기간산업체 종사자 등 조건이 있어 AI 분야의 고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는 시들지 않았다. 긴 기다림 끝에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 첫 2연전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수원, 청주, 대구, 부산, 창원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에 총 7만128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시범경기 첫날이 열렸던 전날에는 5개 구장에 6만7264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청년친화도시 3곳 최초 지정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에 ‘청년친화도시’ 지정서를 수여했다.‘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
세종호텔 부당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제안한 간담회에 세종대학교 측이 참석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13일,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세종대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정을호 의원실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 및 서비스연맹 등 노조 측, 세종대학교 임원 등 4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대양학원 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세종대 측은
실리콘랩스는 초소형 폼팩터의 BLE 기기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우수한 컴퓨팅 능력과 연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시리즈 2 BG29 무선 SoC 신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G29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및 의료 기기, 자산 추적기, 배터리 전원으로 동작하는 센서와 같은 BLE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BG29는 콤팩트한 QFN 및 WLCSP로 제공되며, 이전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월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도시숲의 굴참나무 숲에서 대기와 숲 내부의 미세먼지 수농도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수농도는 단위 면적 내 미세먼지 입자의 개수를 측정한 수치로, 미세먼지 밀집 정도를 나타낸다. 이번 조사는 지상 19m 높이의 대기와 지상 2.5m의 숲 내부에서 미세먼지 측정 타워를 통해 진행됐다는 것.측정 결과, 0.4㎛ 이하인 극초미세먼지의 개수는 대기 중에서 6시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된 반면, 숲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공기 중에서 지면으로 침강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금융감독원이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관련 의혹들을 살피기 위해 신영증권과 신용평가사 2곳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13알 금감원은 홈플러스 회생 신청 관련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과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오후 4시 홈플러스 CP등의 인수
최근 몇 년 새 울산지역 병원들마다 고압산소치료기를 잇따라 도입하며 울산에도 고압산소치료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장비도 1인용에서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다인용까지 다양하며, 종합병원은 물론 일반병원, 한의원까지 장비를 갖추고 고압산소치료를 하고 있다.이에 그 동안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시설이 없어 부산과 대구 등의 타 지역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던 불편도 사라지게 됐다. 경상일보TV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강원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대책회의에는 강원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등 9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특히, 춘천시는 2007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2020년부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피해 고사목 전량 방제와 함께 확산 방지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루체 소파를 출시한다.루체는 온라인 채널의 주요 고객층이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한 소파다. 일반 소파와 리클라이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일반 소파는 세련된 블랙 크롬 다릿발을 적용해 공간을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벽에 붙여 배치해도 리클라이닝 동선에 방해받지 않는 제로월 기능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인 체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강진만 3구역에서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에서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고 바다 밑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지난 12일 청정어장 재생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깨끗한 남해군의 청정바다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였다.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을 세 개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강정구 의장은 “오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지역을 공원·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협약을 통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LH가 복구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시는 해당 사업비로 지구 내 영회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연합뉴스TV ‘뉴스워치’에 출연해 SK하이닉스가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제1기 팹 공사가 진행되는 2년여간 4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을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게 됐다고 밝혔다.시와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생산라인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 체결, 지역자원 활용계획을 세우고 공사현장에 용인지역 장비와 인력을 활용키로 한 바 있다.이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15만㎡에 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