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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우건설 윤진우 대표, 합천 초계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인우건설은 지난 22일 초계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진우 대표는“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계면민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숙 초계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철도문화공원은 공원 내 객차를 리모델링해 진주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이번에 리모델링 된 객차는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인트로는 옛 진주역이 철도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배경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대기 공간이다. 두 번째 숲의 갤러리는 진주 생태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모티브로 한 정원으로, 대형 꽃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세 번째 계절 사이를 지나는 환상열차는 옛 진주역을 기점으로 4계절을 달리는 열차의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객들은 승객이 되어 진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시공을 초월해 감상할 수 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남용 의원이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관련된 갈등 해결을 위해 2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합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운동장 축소 문제와 지역형 스포츠클럽의 훈련 공간 축소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강상기 마산합성FC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성초등학교는 1982년 창단한 축구부의 명성을 이어받아, 2020년 지역형 스포츠클럽인 마산합성FC로 전환했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며 비회기 중에도 민생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이날 설 맞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 박주언 위원장은 거창군 소재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와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월평빌라’,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경천공간’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박 위원장은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박 의원은 “장애아전담 어린이집이 운영되는 것과 달리 지역아동센터는 장애아동을 전담으로 운영되는 시설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에 앙상한 나뭇가지는 눈부시도록 하얀 눈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거창과 무주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겨울산행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덕유산 소계덕유산은 경남 거창군, 함양군과 위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에 걸쳐있다.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해발 1300m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 북덕유에서 무룡산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에 이르는 주능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며, 이곳에서 특별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주남저수지의 연잎을 활용한 ‘주남연잎밥’과 오색의 아름다움을 담은 ‘오색떡국떡’이 그 주인공이다.주남연잎밥은 주남저수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연잎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연잎은 냉동 보관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맛볼 수 있으며, 연잎의 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 밥은 쌀, 콩, 견과류 등 15곡을 사용해 연잎에 싼후 시루에 쪄서 급랭시킨다.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 돌리거나 찜통에 20~25분 쪄서 먹으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남해군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5고향사랑 방문의해 친절·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관광협의회 회원 10여명이 동참했으며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친절과 청결로 손님을 맞아줄 것을 당부했다.또 숙박업소, 식품업소, 여행업소를 방문해 캠페인을 하고 여행업소와 관광숙박업소 관내 100여개소에 리플릿을 배부했다.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명절 연휴에 남해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과 좋은 인상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며 “더 친절하고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노력 하겠다”고
13시간전
여야 정치권 모두 엿새간의 긴 설 연휴 이후 민심이 어디로 쏠릴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구속후 사실상 조기대선이 가시화 되면서 여야 잠룡들의 발걸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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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2026년 7월1일 탄생을 예고한 영종구와 검단구는 인천을 쏙 빼닮았다. 해불양수를 지향하는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신문물을 받아들였고, 뿌리를 내린 누구도 배척하지 않는다. 2002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시작으로 영종구는 탄생을 예고했다. 이촌향도가 현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작년 3년 연속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빅3'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 2위인 일본 도요타그룹, 독일 폭스바겐그룹과의 판매량 격차는 전년보다 줄어들었다.30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그룹이 작년 전 세계에서 1천82만 여대의 신차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였던 2023년 1천123만 대보다 3.7% 감소한 수준이다.이는 경쟁업체인 폭스바겐그룹 판매량보다 100만대 이상 많아 도요타그룹은 작년까지 5년 연속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1위를 기록했다.
문음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구례의 민간정원 ‘천개 향나무숲 정원’과 ‘반야원’을 찾아 민간정원의 브랜드화 방안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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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여행원필자이, 비여등고필자비’김동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 중용 11~13장에서는 ‘辟如行遠必自邇, 辟如登高必自卑’라 했다. 안중근 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인용해서 널리 알려진 이 말은 “군자의 도란 비유하면 멀리까지 갈 적에 반드시 가까운 데서부터 하는 것과 같고, 비유하면 높은 곳에 오를 적에 밑바닥에서부터 하는 것과 같다.”란 뜻한다. 이처럼 군자가 도에 뜻을 둔다면 아래에서부터 수양을 쌓지 않고는 높은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무슨 일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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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강원의 신청사 설립과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계획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강원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빌바오 이펙트’를 전략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강원방문단은 미래박물관 설계와 운영 방식,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를 강원의 신청사와 문화공간 설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최첨단 건축물로
한화오션이 2024년 연간 매출액 10조7760억원, 영업이익 2379억원의 실적 공시를 했다.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2024년 4분기 매출은 3조2532억원, 영업이익은 1690억원이다. 조업 일수 증가와 고선가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2024년 4분기 매출이 3분기 매출보다 20.4% 증가했다. 상선·특수선·해양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상선 사업부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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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 224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 2차 연도 사업을 추진한다.앞서 도는 지난 2023년 7월 청주 오송 생명과학단지·바이오산업단지·화장품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이후 LG화학, 대웅제약, GC녹십자 등 주요 앵커기업과 60여개의 산·학·연·병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R&D, 인프라, 인력양성, 규제개선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 중이다.도는 사업비 260억원을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가형 반도체로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출시하면서 촉발된 '저비용 충격'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 국내 반도체 업계까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금융당국도 관련 여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3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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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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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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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불우한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강릉보호관찰소협의회 조호근 보호관찰 협의회장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보호관찰 청소년 정◯◯ 등 보호관찰 대상자 4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 교통카드와 명절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 원호물품이 각 가정에 전달된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 보호자는 “이번에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서 생활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후원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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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에 보내는 메시지?…'한미군사훈련' 대항 순항미사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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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벨라에서 단체전 '2025 동락동락전' 2부가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중이다. 강상중, 김정아, 조영자, 김신주, 최원숙, 신정순, 김회준, 차은단, 김건환, 서권수, 미팡 작가가 작품을 걸었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질감이 이채로운 차은단 작가의 '함께'라는 작품이다. 계란껍질을 캔버스에 붙여서 만든 작품으로 입체적이다.차은단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일상적인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차 작가는 ‘쉼, 안식처’을 제시하며 “우리의 삶 속에 수고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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