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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정치기본권 보장해야”... 전교조 인천지부, 1인 시위 돌입

13시간전
인천 교원단체가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농성과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민주당은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할 것처럼 분위기를 만들다가 지난 9월 국회교육위 법안소위에서 야당과 교육부 등이 반대한다며 법안 심사를 보류했다”며 “기본권을 보장하는 척하며 뒤로 내년 지방선거 표를 계산하는 소극적·이중적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 “전교조는 지난 12일부터 올해 안에 교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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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문화는 소속 청년 활동팀인 '포리멤버'와 '어디든 미타리'가 13일 인터시티호텔 대전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5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관하여, 한 해 동안 국가유산 및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헌신한 청년 지킴이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해반문화 소속 '포리멤버' 팀은 4.19혁명기념물을 대상으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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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광역시 남동구협의회는 15일 남동구 서창남로 도로가에서 관목 등 2천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인천 도림고등학교 보건동아리와 자원봉사자 학생 등 80여명 참여했다.이 자리에서는 협의회는 지난 1년여간 자연보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도림고등학교 보건동아리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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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청년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2차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시가 ‘제2차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마련한 4개 안은 비전과 목표를 달리하는 가운데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확정하게 된다.제2차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는 ▲1안-‘청년의 미래와 함께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인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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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마을기업과 예비마을기업을 공모한다.시는 13일 ‘2026년 마을기업 공모계획 공고’와 ‘2026년 예비마을기업 공모계획 공고’를 냈다.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최종 선정하는 마을기업은 1회차, 2회차, 3회차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마을기업 신청자격은 ▲1회차-지역을 기반으로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법인(공고일 기준 5개월 이상 법인을 설립·운영한 실적이 있거나 예비마을기업 약정을 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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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형 프로젝트 앨범 ‘행복레시피 인천 VOL.2’가 16일 국내 외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모든 과정을 인천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만든 이번 앨범은 ‘노년의 시간 속’을 주제로 그 속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온도와 냄새, 빛을 음악으로 기록한 한편의 시와 같은 작품이다.첫 번째 트랙 산만한시선의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신발이었네〉는 포크송 특유의 간결한 선율을 통해 노년의 담담한 통찰을 전한다.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 더 이상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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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임원빈 작가의 한국화 전시 '인연'이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참살이갤러리에서 열린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무심의 세계'를 시각화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논리나 언어의 결과가 아니라, 생각 이전의 고요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깨달음), 그 마음이 곧 무심인데, ‘비어 있음 속의 충만’을 함축한다. 그의 작품 속 여백은 단순한 비어 있음이 아니라, 있음과 없음이 함께 머무는 자리다. 먹의 번짐은 형태와 비형태의 경계를 허물고, 그 안에서 존재는 사라
최근 경남도민일보에 마산 명물 통술 이야기 중 신마산 통술가는 쇠락하고 오동동 통술가는 다시 뜬다 기사가 실렸다. 1980년대 오동동 통술거리는 불야성이었다. 그 후 한 시대가 지나간 오동동 통술거리를 회상하며 그 추억을 더듬어 볼까 한다.오동동 큰 거리는 유흥가였고 뒷골목 백조다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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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기온이 낮아지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구지역은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대구 북구 칠성시장의 상인들과 횡당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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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시장·군수가 남부내륙철도 연장선인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변광용 거제시장과
중부뉴스통신 = 지역 농특산물로 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이 손잡고 개발한 참신한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와 만났다.
중동·아프리카 4개국도 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중동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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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로 우리나라의 우주 역사는 새로 쓰게 된다.우리나라는 독자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의 성공적 개발로 7대 우주 강국 대열에 합류했다.누리호 4차 발사는 정부와 민간이 같이 준비하는 첫 발사 사례다.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첫걸음이 됐다.누리호는 무게 200톤의 3단 액체연료 발사체다. 1단은 75톤급 엔진 4기, 2단은 75톤급 엔진 1기, 3단은 7톤급 엔진 1기로 구성됐다. 약 2톤의 위성을 고도 600㎞의 저궤도에 진입할 수 있어, 단
17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인근 해상에서 백사장 유실 등을 막기 위한 잠제 설치를 위한 구조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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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AI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홍보영상에서 교사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담아 제작한 사실이 알려지며, 정치권과 교육계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을호·백승아 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교사노동조합 등 교원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영상은 교사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교육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교육 모독”이라며 임태희 교육감의 즉각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논란이 된 하이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4일간 여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지스타 2025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등이 대규모 부스를 선보이면서 많은 관람객을 모았다. 다양한 인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새롭고 독특한 하드웨어를 접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부족해 아쉬움을 자아냈다.이번 지스타 2025는 BTC·BTB 합계 총 3,269부스가 마련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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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17일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이날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 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 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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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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