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파트너사들 간 기술 협업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세이프 포럼’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삼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세이프 포럼 2025'를 개최한다.포럼에서는 삼성전자의 신종신 파운드리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장이 자사 파운드리 사업 현황을 설명한다.또 인공지능 팹리스 기업 그로크의 조너선 로스 최고경영자, 존 코터 시놉시스 수석 부사장, 폴 커닝햄 케이던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린 후 점차 그치고,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4일은 중국 상하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신병 치료차 입원한 가운데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북도 확대간부회의가 2일 열렸다.이 지사는 지난달 29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김학홍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진은 충분히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도정은 흔들림 없이 운영할 방침”이라며 “그동안 우리 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체계적으로 마련해 온 실·국장 책임제를 통해 도정 시스템이 잘 운영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국장 책임하에 도정이 한 치의 공백도 없이 운영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경기 광명 철산로데오광장 현장 유세에서 “정부가 우리에게 기회를 준다면, 30조 원은 기본이고 그 이상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해 골목경제와 서민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재정지출을 늘려 성장을 도모해야 세금도 더 많이 걷히고, 경제가 정상적으로 굴러갈 것”이라며 “현재 대한민국의 연간 잠재성장률은 2% 수준이지만, 올해 실제 성장률 전망치는 0.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2% 성장이 충분히 가능한데,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
해양환경공단이 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026년 방제기술 연구개발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방제 신기술과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선도 기술을 개발해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군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친환경 방제기술, 해상안전 강화기술, 기술융합, 실용기술 및 사업화 등이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 단체 또는 업체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1일까지 담당자 메일 또는 우편으로 연구개발 제안서를 제출하며 된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 사용자에게 한층 강화된 보안성과 연결성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로지 볼트’ USB-C 리시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로지 볼트 USB-C 리시버는 USB-C로 표준화되는 최신 업무 환경에 보다 적합한 사용자 편의성 및 장치 호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USB-A와 USB-C 타입 중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신형 로지 볼트 USB-C 리시버는 혼잡한 무선 환경에서도 최대 10
기후위기 시대, 우리 삶의 양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중 건축 또한 예외는 아니다. 급속도로 발전되는 디지털시대에 언제부터인가 자연은 인간의 거대한 기계 속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기계 나무 시대’는 바로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주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자연과 인간은 서로 공생하는 존재이며 우리는 이 시대의 새로운 짓기와 잇기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제안하고자 한다.2001년 준공 후 23년이 지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노후화된 시설을 다시금 재정비하는 과정이 필요함에 따라 인천공항 외피 중심의 리노베이션
서울첼리스텐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한일 국교 60주년기념 친선 첼로 콘서트 ‘ASIA CELLO FESTIVAL 2025’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한일 국교수립 60주년 기념 ‘Asia Cello Festival’은 한국과 일본의 첼리스트 100인이 한자리에 모
그랜드썬기술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 2024년 국가보훈부 및 월드비전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에 '희망나눔태양광'을 지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광복회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지난달 28일 그랜드썬봉사단은 2025 희망나눔태양광 1호 故최덕휴 선생의 자녀 최희용님의 가정에 설치했다고 밝혔다.故최덕휴 애국지사는 일본군 제64사단을 탈출해 중국군 제3전구 훈련반에서 훈련을 받은 뒤 중국군 중위로 임명, 제9전구 제8사단 공작위원회의 제2군 공작책으로 활약했다.광복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재무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 '트레저리 기업'들이 벤처캐피털의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처럼 암호화폐를 보유한 기업들은 기존 사업 모델을 벗어나 암호화폐 투자로 가치 상승을 노리고 있으며,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들 기업은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보다 높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부상했다. 예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26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나눔 행사와 환경개선 등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양자 위원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24년 지역 나눔 행사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어 참석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주민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강서시장과 인근 지역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모바일 핀테크 플랫폼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2억달러에 인수하며 소매 투자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로빈후드는 유럽, 영국, 아시아에서 50개 이상의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2일 경제매체 CNBC는 로빈후드가 비트스탬프를 인수하며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트스탬프는 안정적인 유동성과 규제 준수로 유명하며, 로빈후드는 이를 활용해 기관급 암호화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