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식목일을 맞아 탑승객 대상으로 ‘씨드깃발’을 증정하는 기내 이벤트를 개최한다.‘씨드깃발’은 황토와 씨앗을 섞어 깃발 형태로 만든 친환경 씨앗 제품으로 발아율이 높아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진에어는 내일 출발하는 국내선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 등 국내선 3개 항공편 탑승객에게 씨드깃발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식목일을 기념해 진에어는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식목일 의미를 되새기는 기내 방송도 진행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진에어의 메시지가 전달될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개장 11주년을 맞아 문화행사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봄맞이 포토존으로는 도심백사장에서 대형 모래성 조각 작품을 오는 6월 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공간은 모래놀이와 맨발 걷기 명소로도 활용된다.4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잔디밭 도서관’이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오디오북과 외국어 서적도 구비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공원 전역에서 ‘어린이 문화한마당’이 열리며, 5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세종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4월 4일 윤 전 대통령 탄핵이 확정되면서, 이와 맞물려 세종시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착공 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 행정수도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조성사업이 포함된 국가상징구역은 2024년 행복청 주도로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접어들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종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5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홍보했다.공단 임직원 100여명은 벚꽃마라톤에 직접 참여해 홍보부스와 홍보차량을 운영하면서 고준위 특별법 통과 등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행사 이후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전개했다.공단은 2011년 본사 경주 이전 이후 매년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하고 있다.2019년에는 코로나로 대회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
경상북도 축구협회 및 영양군 축구협회는 4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지원은 스포츠 용품 브랜드 ‘스포츠트라이브’의 공식 후원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고 당초 2025년 협회 임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었던 운동복 및 용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임종성 경상북도 축구협회장과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축구협회 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첫차부터 실시한 3호선 안국역 무정차 통과와 역사 폐쇄를 오후 4시 32분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역사의 열차 운행이 정상 운행된다.앞서 공사는 6호선 한강진역의 무정차 통과를 오후 1시 15분부로 해제하고 출입구를 개방한 바 있다.한편, 공사는 내일 도심 집회 대비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집회 인근 역사에서는 안전사고 우려 시 무정차 통과를 시행할 수 있으며, 필요시 경찰 인력의 지원으로 출입구 차단 및 통제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공사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 메인 이벤트가 12일 개최된다.PMGO는 2024년에 처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은 약 50만 달러 규모다. 메인 이벤트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초청 8개 팀과 개최국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 권역별 사전 경기를 통과한 7개 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오는 8월까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방침을 결정해 주지 않으면 현재 목표로 하는 내년 7월 도입이 어려울 수 있다며 ‘데드라인’ 시점을 처음 언급했다.오영훈 지사는 10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정부 입장이 없었는데, 우리가 그동안 많이 온 만큼 새 정부가 결정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방침을 갖는 게 6월 7월 이내면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8월까지 방침을 결정하지 못하고,
제네시스가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차종을 확대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 강화에 적극 나선다.제네시스 브랜드가 10일부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cI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차량에 고품질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인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앱'
크래프톤은 10일 'PUBG: 배틀그라운드'에 35.1버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 ▲맵 간 콘텐츠 격차 해소를 위한 전면적 아이템 스폰 개편 ▲새로운 형태의 총기 저지력 시스템 ▲부활 시스템 전 맵 확장 등 로드 맵 성격에 걸맞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컨텐더는 외모와 의상이 세트로 구성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형 및 기능이 확장된다. 관련 재료는 '기록보관소 상자'의 최고급 꾸러미에서 획득할 수 있다.이 회사는 앞서 '플레이 실험실'을 통해 확보한
이브자리가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독일마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경남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브자리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업무협약식에는 고정욱 이브자리 비전티움 대표, 장충남 남해군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남해독일마을호텔 공동 콘텐츠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남해독일마을호텔은 남해군이 경남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독일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의 2024년도 추진 결과와 2025년 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매년 집중안전검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노후시설과 위험요소가 있는
AMD는 구글 클라우드의 신규 C4D 및 H4D 가상 머신에 자사의 5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가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범용 및 고성능 컴퓨팅 최적화 VM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인스턴스는 데이터 분석, 웹 서비스부터 고성능 컴퓨팅과 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확장성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구글 클라우드 C4D 인스턴스는 범용 컴퓨팅 워크로드 및 AI 추론 작업에 최적화된
대구 동구 주민과 시민단체가 10일 윤석준 동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1년여 동안 직무에 소홀했던 데다 구정 공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안심이음과 참여연대 동구주민회는 이날 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무직 공무원의 직업 윤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CJ올리브영의 ‘올리브영N 성수’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CJ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혁신매장 1호점 올리브영N 성수 방문객이 지난해 말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8000명으로 명동타운에 이어 전국 2위였고 내국인 구매는 강남타운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출도 전국 3위에 올랐다.CJ올리브영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모객 효과를 높였다고 분석했다.아울러 올리브
JB금융과 BNK금융, iM금융 등 금융그룹 3사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을 추진한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 BNK금융, iM금융 등 금융그룹 3사가 추진하는 공동 AI 거버넌스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표준 가이드 마련과 내부통제 프로세스 구축, 소비자 보호장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3사는 ‘금융그룹 AI 거버넌스 수립 공동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컨설팅은 5가지 핵심 목적인 ▲AI 거버넌스 수립 ▲AI 사용, 활용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인공지능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조성도 추진한다.양측은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김상국 삼성
KB국민카드가 해외 인공지능 플랫폼 구독료에 대해 환급 이벤트를 연다. KB국민카드는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가 된 AI 플랫폼의 구독료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이용금액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AI 플랫폼 구독하면 5달러 페이백’ 이벤트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로 주요 해외 AI 플랫폼을 유료 구독 결제하면 매월 5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다. 대상 플랫폼은 챗GPT, 클로드AI(Claud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의 첫 대회 이벤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한국과 글로벌 등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우승 800만 크리스탈, 준우승 400만 크리스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