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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벌, 지구와 인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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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이 작은 생명체는 인류의 삶과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우리가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벌의 숫자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그 피해는 단지 자연의 균형을 넘어서 인류의 생존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벌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식량의 생산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이다.

벌이 없이는 많은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자연의 생태적 균형이 깨져 인류의 삶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벌의 공익적 가치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요성을...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1월 24일 외국인 유학생,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Happy new year, Let’s make K-Food’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명절 음식인 ‘잡채’와 ‘전’을 직접 만들고, 한국의 명절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혼자 만들기 어려웠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먹을 수
신계용 과천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의령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긴급 상황에서 의료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필요시 구급차 출동까지 연계하는 국가 지원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 운영이 축소되는 경우에 특히 유용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19로 전화해 응급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이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결되어 응급처치 지도, 질병
구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이번 위문 활동은 장애인근로복지센터, 구리시립노인요양원, 한나의집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시설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백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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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1월 24일 파주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파주소방서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온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화재안전 지도 및 소방ㆍ안전 현안을 점검했다.이한국 의원은 파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불철주야 파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헌신과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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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초입이던 지난 25일. 인천 중구 월미도 한 주차장은 점심시간까지만 해도 ‘종일 주차 3000원’이던 팻말을 오후에 ‘5000원’으로 고쳐 적었다. “보통 주말보다 조금 낫거나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주차장 관계자 설명이다.근처 ‘뽀로로&타요 테마파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최대 조각축제,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가 오는 2월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한다.전시 개요제14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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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탐라국입춘굿’이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제주민예총은 2일 ‘거리굿’을 시작으로 입춘굿의 시작을 알렸다.거리굿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제주도교육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 도내 주요 관공서와 제주국제공항,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이중섭거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춘경문굿'으로 문을 열었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마로, 민요패소리왓, 풍물굿패신나락, 영감놀이보존회, ㈔국악연희 하나아트 ㈔서귀포시국악협회 등이 집안의 평안을 올려주는 신에게 올리는 문전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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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내륙습지 18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에는 54곳의 내륙습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습지의 추가 확인으로 국립공원 내 습지는 총 72곳으로 늘어났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지형분석 자료를 중첩하여 습지가 분포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추출하고, 그 중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18곳의 신규 습지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달 24일 동우센터빌딩 B1층 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이하 임직원들과 CS지원단,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진, 동호회, 내빈 소개 △창립 26주년 기념사 △내빈축사 △2024년 동우씨엠그룹 10대 뉴스 영상 시청 △2024년 경영성과 및 2025년 경영트렌트 발표 △우수협력업체 및 입대의 감사패 증정 △장기근속자, 유공직원, 자랑스런 동우인상 시상 △케이크 컷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행사 과정은 동우씨엠
경남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실제 독립운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증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시 전국 33명 중에 도가 직접 서훈 신청한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이번 맞춤형 전략 추진은 독립운동 분야 중에서도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의 영풍 지분 취득이 고려아연의 지급을 통한 차입금을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2일 SMC 측이 "적대적 인수·합병 사태가 발생하기 3년 전인 2022년 당시 채무보증 사례를 마치 최근 이뤄진 것인 양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도내 일원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펼쳐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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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관광객이 9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뒀다.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883만 5,670명이다.내국인은 780만 929명, 외국인은 103만 4,741명이다.지난 2023년 춘천시를 찾은 관광객 753만 851명 명에 대비해 약 130만 명이 늘었다.특히 지난해 춘천시는 천만 관광 시대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는데, 이를 달성했다.주요 관광거점별 입장객 증가율을 살펴보면 국립춘천박물관 120%, 청평사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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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가스공사는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72대69로 승리를 거두며 팀 창단 후 홈 100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동시에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강혁 감독의 가스공사는 신승민 - 차바위 - 양재혁 - 샘조세프 벨란겔 - 유슈 은도예로 스타팅 멤버를 구축했다.1쿼터 공격권을 먼저 획득한 가스공사는 7분 45초를 남겨두고 벨란겔이 포문을 여는 2점슛을 성공시켰다.이후 1쿼터 종료 7분 4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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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도교회, 설 명절 맞아 저소득 가정에 명절음식 키트 전달
춘천성도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명절음식 키트는 전, 떡국 재료, 과일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춘천성도교회 전도팀이 직접 선물 구성을 기획하고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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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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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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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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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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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드림스타트 생필품 꾸러미 후원
횡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오후 2시, 횡성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 10세트를 전달했다.전달식이 끝나고 봉사단은 떡과 만두, 휴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횡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횡성우체국 나눔봉사단은 2021년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공부방꾸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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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위로' 차 尹 접견한다는 권성동에 민주당 "'친'위 '구'데타' 위로 차원이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는 것이 "친구를 위로"하는 개인적 수준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민주당은 친위 쿠데타를 위로하는 차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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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개막..."봄, 터졌소이다!"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2일 개막해, 4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봄, 터졌소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제주큰굿보존회,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영감놀이보존회가 참여해 제주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첫날인 2일에는 입춘을 맞아 도민 무사안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춘경문굿’이 주요 관청과 교통관문, 칠성로상점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각 마을의 안녕과 가내풍요, 평안을 비는 ‘마을 거리굿’도 도내 곳곳에서 펼쳐졌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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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2월 북큐레이션 사서추천도서 선정
충북교육도서관은 ‘반친소: 내 반려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우리집을 정글로’ 등 2월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2월 추천도서들은 반려 동·식물에 대한 소중함과 그들과의 소통을 다룬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는 반려동‧식물에 소중함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우리 집을 정글로 △반려동물 키우기 △반려 용 팝니다 등 10권이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반려동·식물과의 소통과 그로 인한 성장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성은이 냥극하옵니다 △왜 자꾸 나만 따라와 △슬기로운 반려생활: 댕댕이편‧냥냥이편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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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N수생 20만명대⋯25년 새 최대 규모 예상
2026학년도 N수생 규모가 20만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1학년도 이후 25년 새 최대 규모이다.종로학원이 2일 공개한 ‘2026학년도 N수생 규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수능을 치르는 재학생 규모는 38만5593명인 반면 반수, 재수, 삼수 등 졸업생 인원은 20만2762명으로 예상된다. 만약 20만명대 이상 돌파시 N수생 규모는 2001학년도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02학년도 이후 N수생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선 해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3 졸업생대비 N수 비율, 연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