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468억원을 합산, 올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1999억원 집행 완료했고,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원 출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48억원을 지원했다.또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비트코인 강세장이 고점에 들어섰다는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신규 투자자 참여가 아직 극단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강세장은 신규 투자자의 거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크립토퀀트는 지난 2013년, 2017년 2021년의 강세장 고점을 언급하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이 폭발 고점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 미사용 거래 출
중국 AI 업체 딥시크가 오픈AI o1과 유사한 추론 모델 R1을 내놓은지 1주일도 안됐는데 기업들 관심이 나름 상당하다. 제품에 R1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이미 나오고 있다. 미국 회사들과 비교해 너무 싸다는 점이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에 호소력을 발휘하는 모습이다.28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기업 데이터 제공 업체 줌인포는 오픈AI o1에서 R1으로 바꿨는데, 이미 특정 AI 비용을 3분의 2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줌인포는 고객들이 세일즈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업
설연휴 암호화폐 시장에 몰아친 한파가 좀처럼 걷히지 않는 모습이다. 연휴 기간 중 9만8000달러대로 가라앉기도 했던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을 회복했지만,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진 못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비슷한 추세다.설날 아침인 29일 오전 9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0.72% 하락한 10만1399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1% 내린 1억559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7.45% 수준이다.주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크라켄은 39개 적격 주들에 거주하는 미국 고객들이 크라켄 프로를 통해 특정 블록체인들에 대한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크라겐 미국 고객들은 이더리움, 솔라나, 폴카닷, 카르다노 등 17개 자산을 스테이킹할 수 있고 이들 자산은 외부 업체가 제공하는 슬래싱 보험으로 보호된다.크라켄은 2023년 2월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제363회 정기연주회로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을 20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헌 객원 지휘자가 나서고, 박정국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협연자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창원시향이 선보이는 '브루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창단식을 개최했다.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도 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은 기존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재편해 3개 종목 12명으로 구성됐다.국제대회 경쟁력과 도에서 5년간 동계체전이 단독 개최되는 여건을 고려해 창단 종목이 선정됐으며, 그간 전국 동계체전과 국제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와 지도자들을 영입했다.도 장애인 스포츠단은 총괄적으로 종목을 운영하며 선
중국의 창업 2년차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추론형 AI 모델 ‘R1’이 AI 패권을 자신하던 미국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미국의 AI 리더 기업으로 챗GPT를 개발해 유명해진 ‘오픈AI’를 뛰어 넘는 가성비 섞인 기술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가 기발한 R1은 이 회사가 한 달전에 내놓은 거대언어모델 ‘V3’을 개선한 모델로, 딥시크의 V3와 R1이 모두 미국의 주요 AI 모델보다 성능이 더 낫거나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더욱 경악한 것은 딥시크가 개발한 V3의 개발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오는 7일 포항시청에서 ‘2025년 시즌을 앞두고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에는 박태하 감독과 완델손, 신광훈, 한찬희, 이동희 선수 등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3층 민원실에서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틸러스는 오는 15일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시즌 예매권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지난해 차지한 코리아컵 우승컵과 기념 상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파업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로 3조3000억원의 재정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공백으로 인해 최소 3조3000억원 이상의 국민 세금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의료정책과 의사들의 강력 반발이 불필요한 재정 출혈을 초래한 셈이다.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의료계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스마트농업 확대와 재생에너지 100% 감귤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오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오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차 산업 분야 조수입 3조 5000억 원 돌파와 감귤
경기도가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 분야는 ▲영상 ▲이미지 ▲‘기후보험’ 사행시·슬로건 등 3개 분야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경기 기후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는 접수된 영상·이미지 작품들에 대해 전문가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2차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인천시 남동구는 배달업무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평가를 거쳐 올해 사업 연장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대폭 증액한 3천7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 대상을 두 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 장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동노동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암행순찰차를 통하여 충남도 내 국도·지방도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자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한 결과, ’24년 6,097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이는 ’24. 2. 15.부터 새벽 및 야간시간대에도 암행순찰차를 운영하고, 충남도 내 교통사고 추이와 교통 법규준수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암행순찰차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특히, 주요 교통사망사고 요인인 신호위반 단속 174% 증가, 속도위반 단속 7.3%(3
강화군은 야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연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수건강진단은 야간 근무,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목적 한다. 매년 검진을 실시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추적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된다.검진대상자는 야간 교대작업을 하는 청사 경비, 환경 미화, 재활용 선별, 도로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근로자이다.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인 만큼 군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지난해 시군 현안 건의사항 처리현황 공유및 올해 도 현안업무 설명과 도·시군 역량결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시군 자치행정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시군 자치행정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관계관 회의 건의사항 처리현황, 올해 도 중점업무 및 현안 토의, 시군 현안설명 및 자유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지난해 하반기 건의사항으로는 천안시가 특례시 인구기준 완화 △당진시 북한이탈주민
백성현 논산시장이 “중단없는 전진으로 시민과 함께 꿈꾸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논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논산시는 3일 논산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2월 월례모임은 논산시립합창단원 윤 신님의 식전공연 ‘You raise me up’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발전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 양찬모 부회장이 사회재난 유공, 한국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 김학수 회원이 농산업분야 육성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