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18일 광천농협DSC를 시작으로 약 10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10개 매입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매입 물량은 총 4744톤으로 공공비축미 3441톤과 시장격리곡 1303톤으로 구성돼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매입 즉시 중간정산금으로 40kg 포대당 4만원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공공비축미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올해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 기준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6일∼19일까지 충남도교육청·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김응규 위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신뢰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정책 홍보 강화, 인력 확충 학생 안전사고 대책 마련, 관계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지윤 위원은 “충남과학고 부지 협소 문제는 단순한 재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 발 앞선 적극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19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병호사장을 만나 2025년 농식품부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침수가 발생했다.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업기반시설의 역할이 중요한데, 과거 기준에 맞춰 설계되어 배수 용량 부족 및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다. 이는 원예작물 농가가 급증하고, 돌발성·집중
부여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전 제설 대책 수립은 노면 결빙 및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제설 차량 장비 운영가동 상태 사전 점검 및 정비△제설제 확보△민간 덤프차량 임차△결빙 예상 지점 모래 및 제설함 설치△민간제설단 운영을 위한 장비수선 및 보험 가입, 트랙터 제설기 구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먼저 군에서는 주간선도로인 군도 181
대구 달서구가 19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는 사업성과 보고, 참여청년의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청년과 협력기관의 참여 후기 발표 등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들고 20일 국회를 찾았다.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났다.이날 김 지사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의 예타 통과 및 예산 반영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남대 내포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올해 제3차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 프로그램을 제주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제주 워케이션에는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소속 9개 광역문화재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주 워케이션에는 서울, 인천재단 직원을 비롯하여 모두 15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두고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등을 위성 오피스로 활용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인천어린이과학관과 연계하여 진행된‘2024 인천어린이과학관 해설사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과학해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과정은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4차시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었다. 특히, 인천어린이과학관의 대표 전시 공간을 중심으로 한 해설 교육이 포함되어, 실질적이고 생동
지난 24일 오후 5시 46분께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83㎞ 인근 해상에서 선박국적증서를 비치하지 않고 어업활동을 한 혐의로 중국어선 A호가 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19일 오후 4시께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 입역해 선박국적증서를 갖추지 않은 채 24일까지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해상 등지에서 총 5회에
농번기철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바쁜 시기이다.이에 제주시가 농촌에서 겪고 있는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유형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국내체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체결국 계절근로자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유학생 부모 초청 등이다.제주는 감귤수확철을 맞아 농가일손이 상당히 부족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 월동채소 농가에서도 인력난으로 제때에 수확을 못 하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태블릿 PC는 10인치를 넘는 사이즈다. 화면이 큰 만큼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예 14.6형 디스플레이를 품은 초대형 제품까지 등장했을 정도다.그러나, 이런 제품들은 휴대성이나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있다. 지하철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태블릿 PC를 가방에서 꺼내는 것조차 쉽지 않다. 또한, 게임을 즐길 때는 거대한 화면 크기로 손의 동선이 커지기 때문에 정교한 조작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한다.레노
에디 레디메인 주연의 첩보 스릴러 드라마 '자칼의 날'이 시즌2로 돌아온다.22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피콕과 컴캐스트 산하 방송회사 스카이는 오리지널 스릴러 시리즈 '자칼의 날'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자칼의 날'은 영국 작가 프레더릭 포사이스가 1971년 발표한 첩보 스릴러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킬러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으며 암살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 '자칼'의
2022년 제정 금년 3회째… 올 협회 창립 50주년 ‘특별상’ 추가 시상이해경 회장 “엔지니어가 존중받는 미래 위해 다각적인 노력 기울일 터”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GS타워 아모리스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은 엔지니어링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한국엔지니
대구 한 음식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8분께 달서구 본리동 한 상가 1층 횟집에서 불이 나 가스가 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2대와 대원 7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불을
KT가 ‘스포츠 3D 쇼룸’을 스포츠 구단 홈페이지·인스타그램 등에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에서 실제 매장을 방문한 것과 유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KT 스포츠 3D 쇼룸에는 시각 기술 전문기업 비빔블의 최첨단 스캐닝 기술이 적용됐다. 사이트 이용자는 실제 매장을 둘러보듯이 360도 회전 기능 등을 통해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3D 쇼룸에서는 내년 1월 21일까지 KT 위즈, KT 소닉붐, KT 롤스터 등 스포츠 구단의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신한투자증권의 고객 대상 연금 세미나에 참여한 누적 인원이 1만2000명을 돌파했다. 고객 대상 세미나는 연금절세전략,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 국내외시황, 글로벌 경제전망, 연금투자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25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퇴직연금 법인 가입자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지난 2021년 9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옹진군 신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4.02.㎞의 도로로, 오는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70%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등 중구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시공사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충남 논산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했으며 허명숙 의원의 5분
현대자동차가 한·중 양국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힘을 모은다.현대차는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든 호텔에서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차와 한·중 대표 산업도시이자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시, 광저우시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독자 기술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