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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다녀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길' 만들자"

경상북도의회가 안동과 경주 등 경북도내 잠자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지난달 17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관광산업 재도약 방안 모색: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계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경북도내에 포진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기존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김대진 의원의 좌장, 이상호 본부장, 김성실 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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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비상근무 종합상황실을 방문한데 이어 '안동 사위'로 알려진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내외의 내방을 맞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암 발병 4개월을 지나는 이 도지사는 최근 항암과 다양한 보조 치료 등으로 경과가 좋아 경주에 APEC 준비를 위한 도지사실을 차리고 현장 회의를 잇따라 여는 등 각종 도청 내외 행사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이날 이 도지사는 경북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북한 원산에 현대중공업을 지으면 어떠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일 APEC 한달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던진 화두이다. 이같은 이철우 지사의 신선하면서도 한발 앞선 한반도 평화론이 APEC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올해 대통령선거 국미의힘 경선에 출마했던 이철우 지사는 당시에도 남북이 맞서고 있는 DMZ의 남북미 공동개발 추진과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주 방문을 전제로 평화 APEC을 통한 경주 빅딜을 구상을 밝힌 바 있다.이 지사의 '원산 현대중공업' 아이디어는 현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M
"APEC 기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이 국립경주박물관 행사장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달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지난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와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경주국립박물관 행사장 정상회담 만찬이 무산되자 미중정상회담 장소로 박물관 행사장을 잇따라 주장하며 "미중 정상회담 장소가 열리면 APEC 만찬장 사용 이상으로 경주박물관이 국제적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거주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외국인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통·번역 지원 인력 16명을 포함한 총 23명으로 비상대응 인력을 편성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 및 동반 가족에게 긴급 연락처를 안내해 외국인 불편 사항을 접수한다. 접수한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안내하고, 필요시 통·번역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은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추석 기간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쉼터 등
"미래 핵심 산업인 첨단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으로 첨단 바이오에 집중하고 있다.경북도는 특히 인류사를 다시 쓰게 될 게임체인저로서 첨단재생의료에 주목하는 한편 의료기기·뷰티, 푸드테크, 헴프 등 육성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바이오 기업 육성, 기술개발, 국제 협력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첨단재생의료 분야는 단순한 의료 기술 혁신을 넘어, 인류 건강과 삶의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계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경주시가 주최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 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선물 PRESENT: 지켜온, 그리고 지켜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했다.공연, 전시, 체험 등 8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
10월 8일 오후 3시경 괌 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나크리는 10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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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에 응모지가 나왔다.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10일 밝혔다.응모지나 응모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기후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는 공모 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보지를 도출할 예정이다.또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입지 동의를 얻기 위해 협의 조건을 세부적으로 조율하고 지자체와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4자 협의체는 협의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 이후 해당 결과를 공개하기
삼다수, 탄소발자국을 줄여 제주형 탄소중립 실천 관광지로 가자 제주도는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관광지다.2019년에는 1,528만 명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1,378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관광객의 증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동시에 환경적 부담도 가중시킨다.특히 제주를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인 ‘삼다수’는 관광객 소비와 직결된 제품으로, 그 생산과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맞이해 농어촌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전병칠 농어촌본부 제주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준 정부기관이다. 민족 대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도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저희 공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
코스피가 '황금연휴'를 마친 10일 단숨에 3600선을 돌파한 데는 미국발 반도체 훈풍의 영향이 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1.39포인트 오른 3610.60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48.90포인트 오른 3598.11로 출발해 장 초반 사상 처음 3600선을 돌파한 후 상승 폭을 줄였다.그러나 다시 오름폭을 키우며 종가 기준으로도 3600선을 넘었다.한때 3617.86까지 올라 장 중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코스피는 연휴 시작 직전인 지난 2일에도 3549.21에 거래를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발 AI 관련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또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에 국내 증시 역시 3610선까지 오르며 불기둥을 세웠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7% 오른 9만4400원, SK하이닉스는 8.22% 뛴 42만8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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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미재 의원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양관리 조례」 제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해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우수한 의정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전했다.1인 가구의 급증, 고령화와 아동 특히 아동·청소년·어르신·임산부 등 건강 취약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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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지난 9일 오후 8시 발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국내 출간작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밝혔다. 알라딘에 따르면 수상 발표 직후인 9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국내 번역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수상 이전 한 달간 해당 작가의 국내 번역서 총
완전 자본 잠식 상태로 연간 6000억 원의 이자 비용을 지출하는 한국석유공사가 정부 지침을 어기고 내부 직원들에게 저금리·한도초과 대출로 357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황제대출'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국회 산자위 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10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내부 직원들에게 정부 지침 기준을 초과한 금액으로 ▶생활안정자금 약 256억 원 ▶주택자금 약 101억 원을 대출해 줬다.같은 기간 전체 대출액은 생활안정자금 약 33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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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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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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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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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강추게임] 넷마블 '모두의 마블'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즐거운 보드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 게임 ‘부루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했다. 이 때문에 처음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빠르게 규칙을 숙지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폭력성 및 선정성 요소 등이 적은 점도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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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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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시민 대토론회 개최
경기 안산시가 시 승격 40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4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의 미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다’라는 주제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안산시 40주년 미래 준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안산발전을 위해 열려 많은 시민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날 특별 초청자에는 신안산대학교 김철민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김 석좌교수는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 후보 조직 특보단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안산시장과 제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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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10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자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 경기도 공고일인 2025년 7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공고일인 2025년 10월 10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6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만 19세 이상 시민 ▲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 현역 선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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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동서 차량과 경찰차 추돌… 2명 다쳐
10일 오후 5시39분쯤 시흥시 배곧동에서 차량이 경찰차로 돌진해 경찰관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차량이 경찰차에 돌진해 안에 있던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으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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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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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시흥스마트허브 내 미신고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흥스마트허브는 화학, 염색, 도금 등 다양한 업종 80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국가산업단지로, 시는 입주 초기인 1990년대부터 악취 관리 시스템 운영, 악취 배출 및 방지시설 점검, 주민 악취 점검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악취 저감에 힘써왔다.최근 배곧신도시와 시화MTV 주거지역 등 주변 악취 영향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시는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악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특별 점검은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