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만 명 다녀간 제18회 거제섬꽃축제, 경제파급효과 85억 원지난달 26일 개최돼 약 30만 명이 다녀간 거제섬꽃축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8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시 자체집계 결과 공식 축제기간 21만 명, 축제 종료 이후 추가 개방기간 약 1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축제기간 관람객의 42.6%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경남 18.1%, 부산 11%, 대구․경북 5.1%, 충청․대전 2.5%, 울산 1.7%, 서울․경기 1.3%, 광주․전남 1.3%, 전북 1.3% 순이었다.이중 축제에 참여하기
올해 경남고성공룡엑스포 기간 유료 관람객 18만 4051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상근 고성군수는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엑스포 성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나’를 주제로 지난달 2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전남 순천시는 올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방문객이 400만 명에 다가서고, 수입금은 100억 원을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순천만정원과 습지를 다녀간 관람객이 396만명을 기록하고, 수입금은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말부터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겨울 진객인 흑두루미가 순천만습지로 날아
강원 고성군이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21일 정식 개관했다.화진포 해양박물관은 2004년 도내 최초의 해양박물관으로 개관한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화진포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이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대대적인 시설 정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군은 리모델링을 위해 총 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패류동과 수족관동 건축물 2동에 연면적 1,849.9㎡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까지 건축공사와 내부 전시시설을 준공하였
광주를 대표하는 야시장인 대인예술시장에 올 한해 2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즌제를 운영해 시즌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야시장에 색깔을 입혔다는 평가다.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25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12차례 시즌 1~4로 운영됐던 대인예술시장에 총 20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인예술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 광주 원도심과 대인시장의 유동인구 증대를 통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대구간송미술관 ‘여세동보’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입장권 할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전시, 학술 세미나, 소장품 수리 복원, 통합 입장권 등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2011년 5월 26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3,018,810명이 다녀간 대구미술관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예술사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에 소재한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옛 군위 관아가 있던 자리에 조성된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이다. 2015년에 개장해 2024년 1월부터 군 직영으로 무료 개방한 이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군위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무료 입장으로 전환 후 연간 4만8천여 명이 다녀간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옛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동제당과 점집, 서당과 도화원, 다원, 기생학교, 한의원 등으로 꾸며진 적라촌과, 덕치본청과 피밭골 검안소, 까치래기 치안대 등 옛 군위
여수시는 노벨문학상 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기념하기 위해 소제마을 버스정류장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포토존 조성은 한강 작가가 ‘여수의 사랑’을 집필할 당시 소제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포착된 작가의 모습을 담은 ‘EBS 문학기행’ 방송이 재조명되며 기획됐다.정류장에는 방문 당시의 사진과 여수에서의 발자취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시는 포토존 조성을 통해 한강 작가와 여수의 특별한 인연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11월 30일 추첨한 제1148회 로또복권에서는 13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11월 30일 추첨한 제11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6, 13, 15, 16, 22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인당 20억 7,333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7명으로 각 4,631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082명으로 145만 원씩을, 4개 번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농가, 정부, 관련 기관들이 온통 통계청의 산지 쌀값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지쌀값 발표는 매월 5일, 15일, 25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조사해 발표를 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산지쌀값이 반등하느냐를 놓고 정부는 쌀값 대책을 만들기 위해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농가들은 쌀값이 오르기를 바라며 통계청 발표만 바라보며 애를 태우고 있는 심정이다.계속된 쌀 관련 통계를 농업계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통계청은 요지부동이다. 쌀 생산량 조사 등의 주요 농업통
광주대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전두환의 추종세력'으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하야를 요구했다.
'대통령 윤석열의 즉각적인 하야를 요구하는 광주대학교 교수 일동'은 4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5·18의 성지 광주에서 외친다. 대통령 윤석열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특히 광주대 교수들은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를 '전두환의 유령'이라
‘충전속도 2배, 배터리 용량 2배’로 확 늘린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가 상용화 돼 정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선정된다.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과 충전시스템 설계‧개발 및 제조전문기업인 이테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천하는 2024년 혁신제품에 자사의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MC-200’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제품의 공공조달 연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다.이테스는 정부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해당 기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사태로 국내·외 금융시장도 큰 충격을 받았다.국내 증시가 급락했고, 환율도 급등했다. 3일 밤 불법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는 가상화폐 비트코인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미국 증시에 상장된 우리나라 관련 기업 주가도 많이 내렸다.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
불법 비상계엄 사태 파장이 경남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역마다 기자회견과 촛불문화제를 열고 탄핵 정국에 불을 지피고 있다.윤석열 퇴진 진주시민모임은 4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시 체포하라고 촉구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