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상향식 농업정책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고 농업인단체 주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18일 횡성읍 덕고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21개 농업인단체 임원과 6개 생산자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농업인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통한 가치창출을 주제로 강원도농어촌연구소 김지용 소장과 ㈜명장 이주용 이사의 특강이 이어졌고 주요 농정시책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일정이 마무리됐다.황원규 농정과장은 “지역 농업․농촌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여 갈 수 있도록 지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나의 삶, 나의 길1”을 주제로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2025년도 1학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을 개최한다.첫 강연은 자연이 들려주는 말로 시를 쓰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이 맡았다.2025년 1학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의 첫 강연자인 김용택 시인은 1982년 창작과 비평사의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1」외 8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김용택 시인은 교편을 잡고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시를 가르치며 대표작 『달이 떴다고 전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4월 12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혜원 신임 지휘자의 취임을 기념 첫 무대로, 새학기의 설렘과 함께 시작하는 청소년합창단의 새로운 여정을 담아낸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싱그럽고 순수한 청소년합창단의 목소리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사혜원 지휘자는 지난 2월 진행된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어, 3월 1일부로 위촉됐다. 체코 브르노 국립음악원에서 합창지휘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춘천시와 ㈜하나은행, 춘천미래동행재단은 18일, 하나50+컬처뱅크 춘천지점에서 하나50+컬처뱅크 공동 운영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중장년 춘천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 운영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영업점 유휴공간 활용해 중장년의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중장년을 위한 공간 운영·복지정책을 수행한다.춘천시에 따르면 하나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내 중장년 세대를 위한 개방형 복합 문화·교육 공간으로 전국의 서울, 천안, 광주, 대전 등 10개소가 구축돼 있다.기존 은행의 유휴공간에
속초시는 18일, 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운영 중인 여성친화도시 3기는 여성참여팀, 가족친화팀, 안전증진팀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해 시민참여단의 전문적인 성장을 위한 조별 참여형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무철 도의원이 지적한 ‘육아기본수당 홍보 미비’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면적인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무철 도의원은 “도는 자녀 1명당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전국 유일의 광역자치단체이며, 이중 육아기본수당만 해도 현금 약 2,800만 원이 지원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지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뉴스, 보도자료, 홍보물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SNS, 콘텐츠 마케팅 등 다채로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이틀째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당국이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진화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의성 산불의 진화율은 51%다.현재까지 피해 면적은 4천50㏊로 추정되며, 총 화선 68㎞ 가운데 34.4㎞가 진화된 상태다.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쯤 발생해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52대와 진화 인력 3천777명, 진화차량 453대를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또한
24일부터 전례 없는 '사법 슈퍼위크'에 돌입한다. 국무총리, 제1야당 대표, 대통령 등 헌정 사상 전례 없는 3대 정치 거물의 사법적 운명이 일주일 안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은 이르면 28일 선고될 것으로 관측된다.한덕수 "기각 가능성 높지만 ‘윤 예고편’으로 주목"한 총리는 2023년 12월 27일 국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일 오후 1시 기준 현재 51%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당국은 의성 산불 확산대응을 위해 야간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356명, 장비 124대를 투입해 밤샘 총력 진화에 나섰다. 마을 인근 주민 150명이 안동 도립요양병원으로, 161명은 의성읍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는 등 392명이 대피 하고 있다.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민가와 고속도로까지
현대홈쇼핑은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대행사장과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 및 그랜드스퀘어에서 '그랜드 뷰티&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현대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인 고비, 프리마클라쎄, 에바큐브, 모덴을 비롯해 해외 패션 브랜드인 폴스미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발전포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이 회장은 이번 방중에서 퀄컴 최고경영자와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도 찾는 등 전장 사업도 직접 챙기고 나서면서 관심이 쏠린다.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 2025' 참석했다.2000년 창설된 CDF는 매년 중국이 세계 주요 재계 인사를 초청, 경제 현안을 논의하며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는
인천 서구 경서동 금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경 서구 경서동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49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18대를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인천데이터센터 영상회의실에서 민생기획관 주재로 군·구와 민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 대응과 실질적인 민생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7일 민생정책 전담조직인 ‘민생기획관’을 신설하였고, 군·구에서도 3월에 민생정책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회의에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앞으로 중요한 민생 현안을 수시로 공유하고,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
HD현대일렉트릭이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글로벌 배전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현지시간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34회째인 ‘디스트리뷰테크’는 전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 GE 등 700여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울산시는 온라인 통합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왔어울산’은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관광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지난해 5월 왔어울산 2.0을, 이번에 3.0을 배포했다.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성향과 이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청도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군정 질문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
대구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기리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4회 군위군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제11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경북도의회 황재철 의원은 지난 20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덕 고래불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영덕 고래불 프로젝트는 당초 ‘경상북도수련원’ 건립이 예정되어 있던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5성급 호텔리
대구 달서구 반려견순찰대의 운영 활성화와 확대 필요성이 거론됐다. 임미연 달서구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의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 반려견순찰대의 운영 활성화와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임 구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반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31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1일 열린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 관계자 등 7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