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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돌고래 회장배 ‘자선기금 모금 수영대회’

21시간전
수영장 25m 레인 1바퀴당 1000원씩 적립되는 2025 현대자동차 돌고래 회장배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재능기부 장거리 수영대회’가 2일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수영장에서 열렸다.

윤종오 국회의원, 손근호 시의원, 강진희·이선경 구의원, 이길형 현대자동차지부 사무국장, 이승재 현대자동차 통합사업부위원회 대표, 박기성 북구수영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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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의 올해 3분기 화물 물동량이 정유·석유화학 중심의 대형 화물선 입출항이 이어지며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다만 9월 물동량은 추석이 있었던 전년 같은 달보다 줄어 단순한 달력 요인을 넘어 산업 전반의 출하 흐름이 둔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27일 해양수산부 PORT-M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울산항을 이용한 전체 화물 물동량은 4970만7170t으로 집계됐다. 입항 물량은 2646만9908t, 출항 물량은 1742만9090t으로 외항 비중이 88%에 달했다.품목별로는 정유 및 석유화학 부문이 전체의 절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막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서밋은 세션 수와 참여 정상, 행사 규모 모두 역대 최대급으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
한국에너지공단이 28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함월노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실질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에너지공단 준법지원실 직원들은 복지관을 방문해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서임량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에너지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11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와 ‘국제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행사는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의식으로, 한국불교의 깊은 전통과 정신,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한 빛, 만 중생 — 계율로 하나 되다” 올해 법회의 주제는 “한 빛, 만 중생 — 계율로 하나 되다”로 정해졌다. 이는 모든 생명이 한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불교의 계율을 통해 조화와 화합의 세상을 이루자는 의미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아산도서관 신관에서 ‘제3차 IP기반 창업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으며, 예비 기술창업자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선행특허기술 조사를 통한 사업 아이템 구체화 △창업 단계별 전략 분석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이 제공됐다.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2
삼양바이오팜은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을 공식 출범했다.삼양바이오팜은 이번 분할이 시장에서 의약바이오사업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대표이사에는 삼양홀딩스 공동대표로서 의약바이오사업을 이끌어온 김경진 사장이 선임됐다.신설된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 내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는데, 특히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코스피가 다시 한번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 중심에는 엔비디아와의 AI 협력 효과를 등에 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가 있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8% 상승한 4221.87포인트에 마감했다. 개인이 6528억원, 기관이 1841억원을 쌍글이 매수했고 외국인이 7949억원 순매도했다. 그러면서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4200포인트를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1만원, 60만원을 넘어섰다. 현대차는 3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삼성전자는
iM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0월 29일 출시한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이 3일 만인 10월 31일 기준 1700억 원의 1차 모집 한도를 모두 채우며 소프트클로징 됐다고 3일 밝혔다.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인 이 상품은 사전 설정된 투자한도를 단기간에 채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iM에셋 타이거포커스 펀드는 iM에셋자산운용과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이 1년간 협의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두 운용사는 사모펀드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공모펀드에 적합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고난도 상
코스피가 3일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대 급등하며 사상 처음 4,200선을 넘어섰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37포인트 오른 4,221.87에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장 초반 4,123.36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국내외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에 10.91% 급등, 처음으로 62만원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도 3.35% 오르며 사상 첫 11만원대를 돌파했다.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4.13포인트
알리익스프레스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11월 4일부터 18
2시간전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했던 ‘재판중지법’에 대해 헌법상 이미 정지 조항이 있으므로 입법이 불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법안 추진을 공식 중단했고, 여당은 이같은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정치적 공방 가능성을 경계했다.3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헌법 제84조에 따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 재판은 자동으로 중지된다는 것이 다수 헌법학자의 견해이며, 헌법재판소도 같은 취지로 해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3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했다. 이 병원은 전남권 첫 공공 어린이 의료 시설로 지하 1층,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1월 3일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6주년 경남 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지도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위기를 넘어 미래로! 다시 뛰는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도내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남 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며 미래농업 비전과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농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 간 상호관세 1년 유예 및 미국과 우리나라 간의 관세협상 합의가 글로벌 해운시장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고 3일 밝혔다.미국과 중국은 최근 무역 갈등 완화의 일환으로 상호 보복적 고율 관세 및 입항 수수료 조치를 재검토하며 상호관세를 조정·유예하는 발표가 있었다.해진공은 미·중 간 교역 리스크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산 농산물 등 중소형 벌크선 화물 물동량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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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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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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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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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회, AI 확산 차단 총력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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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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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221.87 마감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 오른 4,221.87에, 코스닥은 14.13포인트 오른 914.55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는 3.35% 오른 11만1100원에, SK하이닉스는 10.91% 상승한 62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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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시정연설 … 내년도 예산안 방향 설명
이재명 대통령은 4일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에 나선다.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여야에 신속하고 원활한 예산안 처리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이재명 정부의 첫 본예산인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편성됐다.이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6월 26일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을 때 첫 시정연설을 한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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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희대 겨냥 '법원행정처 폐지' 가속…"연내 통과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사법행정 개혁'을 논의하는 '사법불신극복·사법행정정상화 TF'를 출범시키고 법원행정처 폐지에 시동을 걸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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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선정해달라”
속보=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과 관련, 충북도의회가 정부에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상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도 추가 선정 및 국비 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전국 8개 도 중 유일하게 배제된 충북의 추가 선정과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의안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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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홀대” … 도의회 기본소득 성토
속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 배제 등 정부의 연이은 충북 홀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충북도의회 본회의에서 나왔다.국민의힘 소속 황영호 도의원은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인사와 예산,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충북이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황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에 충북 출신 인사가 전무하고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누락됐다”며 “이는 대통령의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