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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고교동문 함께 하는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17시간전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 고교별 동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장을 비롯해 11개 고교 동문회 임원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동문회 참여로 구성된 행사인 동문노래자랑, 음악다방, 동문회 만남의 장 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6일전
인천시가 ‘서해5도 특색음식 발굴·전수계획’의 첫 사업으로 대청도 홍어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킹푸드’ 채널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북방한계선 바다에서 목숨 걸고 잡는 전설의 대청도 홍어’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은 13분 17초 분량으로 홍어 조업에서부터 손질에 이어 회, 매운탕, 회무침 등 요리 전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했다.인천 옹진은 전북 군산, 전남 신안에 이어 국내 홍어 어획량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홍어를 삭히기보다는 대부분 생물 상태로 회를 뜨거나 매운탕, 무침, 튀김 등으로
6일전
인천시가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1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초기 창업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과 공동으로 ‘청년 해외진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출자액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3억5,000만원, 더인벤션랩 6억5,000만원이다.‘청년 해외진출 투자조합’은 초기 단계 청년 창업기업의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과 해외진출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청년 창업기
4일전
행사 주관사가 참가비를 받은 행사에 지급된 보조금에 대해 반환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정산 보고서를 적합하다고 판정한 인천시 미추홀구 관련 공무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판단이 나왔다.9일 인천시 미추홀구 등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최근 '미추헤어쇼 및 미용경연대회' 업무를 담당한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 제10조를 위반했다고 행정안전부에 통보했다.공무원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자신의 직위를 직접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타인이 부당한 이익을 얻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미추홀구는 2009년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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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
요즘 부쩍 지하철 탈 일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드문데, 특히 인천을 거치는 1호선, 2호선 공항철도까지 모든 지하철이 깨끗하고 시원하고, 중요한 장소 대부분 지하철을 타고 언제든 움직일 수 있어 좋습니다.복잡한 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할 때면 다양한 소리들이 저의 귀를스치는데, 지하철 안내 방송, 누군가의 통화, 옆 사람 이어폰에서 새어 나오는 음악, 멀리서 다가오는 바퀴 마찰음이 한꺼번에 섞입니다. 처음엔 소음 같지만, 귀를 열면 이 안에도 리듬과 패턴이 있습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울리는 문열리는
5일전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눠보니 반응이 좋아서 보람도 느꼈어요.”방학 중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성여자고등학교 보건동아리 소속 장예린 학생이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30일, 인천 미림극장에서 치매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 공간 ‘가치함께 시네마’가 열렸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인천미림극장이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문화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치매’라는 단어에 무심코 따라붙는
4일전
인천시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시민행복 음악회’를 연다.시는 12일 오후 4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200여명을 초대해 ‘문화가 있는 날, 시민행복 음악회’ 여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훈과 보훈가족 예우에 대한 문화적 헌사다.출연진은 국내 정상급의 테너 정진성, 소프라노 정수진, 색소폰 연주자 최정섭, 바이올린 연주자 김용호로 국내외 명곡 12곡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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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현 진주문화원 원장이 3선에 성공했다.13일 진주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진주시 신안동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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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지난 11일 린스퀘어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능뿐 아니라, 문화·여가·건강관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미건설은 신축 단지를 시작으로, '홈닉'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홈닉'을 사용하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조명과 가전제품 원격 제어, 택배 알림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13일 오후 6시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고 호우 대응에 나섰다. 3단계 격상은 지난 7월 20일 가평군 등 경기북부를 강타한 폭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경기도는 13일 낮동안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최대 150~2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비상3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5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13일 17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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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9월 24일 밤 8시, 중국 상하이 삼일당. 수백 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상룡 선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8대 국무령으로 취임했다. 그날의 무거운 책임과 결단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깊은 울림과 질문을 던진다. 관련기사 3면 석주 이상룡 선생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모두가 평화와 미래를 함께 노래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경남 정치인들,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국민의힘 선출직들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자신들의 정치적 지향과 다른 조례와 사업을 못 하게 만들거나 폐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절대 다수당 국민의힘 도의원
7시간전
경기도가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지난달 20일 가평을 비롯한 경기북부 집중호우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3단계 발령이다.이번 조치는 낮 동안 경기북부에 2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진 데 이어, 밤사이 최대 200mm의 추가 강수가 예보되면서 내려졌다. 고양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수원 등 2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령된 상태다.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김포 247.5mm, 고양 233.0mm, 양주 216.5mm 등 경기 북부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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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리지 말고, 한국으로 가라”1933년 10월 아일랜드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들은 선교지인 중국 상하이 도착할 때 쯤 본부의 전보를 받았다. 선교사들을 태운 배는 방향타를 한국으로 돌렸다.패트릭 도슨,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어거스틴 스위니 3명의 신부는 부산으로 입항한 후 1934년 제주에 왔다.일제강점기, 제주도민들에게 일제의 패망과 독립의 희망을 심어준 가톨릭 신부들의 헌신이 광복 80주년을 뜻 깊게 하고 있다.이들은 제주도민을 핍박하며 갖은 수탈을 벌이는 일제의 만행에 분노했다. 학생들에게는 일본어를 쓰지 말도록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가면 방 안에 스며든 익숙한 향기가 나를 반기곤 했다. 그것은 바로 커피 향이다. 요즘처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도,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고급 커피도 아닌, 그 커피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인스턴트커피, 정확히는 “맥심”이라는 노란 뚜껑의 커피였다. 장롱 속 깊은 곳에, 오래된 비단 한복과 함께 소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할머니는 그 커피를 아무 때나 꺼내지 않으셨다. 명절이나 귀한 손님이 오는 날, 혹은 어쩌다 기분이 좋아진 날에만 장롱 문이 조심스럽게 열렸다. 커피를 꺼내시는 손길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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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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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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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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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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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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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7년 만에 온 급등 기회? "3.2달러→34달러까지 오를 것"
XRP가 550% 급등하며 3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 상승장에서 30달러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11월 이후 550% 이상 상승하며 3달러를 돌파했다. 기술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XRP가 34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반 라겐은 XRP가 7년간의 더블 바텀 구조에서 벗어나며 1.80달러 부근의 네크라인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후 XRP는 네크라인까지 조정받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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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을 모집한다.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협의회는 앞서 2021년 34곳, 2022년 20곳 등 총 54개 기업을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강소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홍보 책자 및 동영상 제작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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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x 울릉군 x 울릉교육지원청음악회 공동 개최 및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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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2일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과 상호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공동 개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8월 12일 울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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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덕승마장,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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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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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