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경기도가 10.29 참사 2주기를 맞아 참사 당시부터 상시 운영 중인 온라인 추모관을 새로 개편했다.온라인 추모관 ‘10.29 참사 2주기 온라인 기억공간’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기억과 연대’ 아이콘을 누르면 연결된다.도민들은 물론 국민 누구나 마음을 담아 희생자들에게 추모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참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기록’ 기능의 강화다. 참사 당시 일어난 일들을 시간대별로 정리하고 기록해 또 다른 참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그날의 기록’에서는 참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평택시 이충동에 건설 중인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며, 거주기간이 최장 30년으로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다.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7호 중 6호는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에게 우선공급하고 1호는 주거약자에게 공급한다.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서정리역과 평택고덕IC 등이 인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의 돌파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했다.김진경 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과제 3가지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이 제시한 핵심 과제 3가지는 ▲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 지방의원 의장활동 지원 체계 강화다.김 의장은 먼저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를 주장했다. 그는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조직권은 여전히 지방자치단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도민들의 시내버스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배차계획 위반’ 등 시내버스 4대 핵심민원 감축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먼저 '무정차 운행'을 예방하기 위해 BIS를 활용해 버스 정류소 체류시간을 측정해 8초 이내 서행 운행하도록 하고, 무정차 운행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무정차 민원 발생 상위 100개 노선을 선정해 도와
길어지는 내수부진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11월 기업들의 경기 전반에 대한 전망이 악화했다.24일 한국경제인협회의 ‘11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전월 대비 4.4포인트 하락한 91.8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BSI는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이보다 낮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BSI 전망치는 2022년 4월 이후 3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농기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30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1992년부터 2008년까지는 서울, 2010년부터 2018년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 남자 좌식배구팀이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인천은 지난 26일 경북과 16강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으나, 국내 최강으로 꼽히는 충남을 만나 패하면서 5~8위 순위결정전으로 내려갔다.이후 강원을 꺾고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산업시설과 투자환경을 살펴보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팸투어는 2024년 세계기후경제포럼과 연계해 제주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기업들은 제주도와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23개 기업이다.3일간의 일정은 제주의 미래 신산업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인 29일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CFI에너지미래관,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산업시설을 방문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지난 10월 22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에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과 쇠고기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영아원은 취학 전 보호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보육 중인 영유아 및 성장기 아동들의 성장 발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임기 내 착공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과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
최근 건축자잿값이 폭등하자 건축 현장에서 값싼 자재로 바꿔치기해 시공하는 사례가 속속 발견돼 입주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올 3월에는 서울 서초구의 GS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값싼 중국산 유리에 위조된 KS 인증 마크를 붙여 시공하다 문제가 된 적이 있다.올 4월 한 방송 보도에 따르면 LH가 2020년 이후 거울이 납품된 108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4개 단지 7800여 가구에서 KS 미인증 거울이 시공된 것을 발견하고 고발 조치하기도 했다.한 KS 인증 업체에 따르면 건설사가 자재 승인을 받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들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특별감찰관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서는 수평정 당정관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광객 입도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1000만45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내국인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시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18일 늦었다.올해 1~10월 내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합친 전체 누적 관광객은 1166만5587명이다. 전체 누적 관광객은 지난 9월 17일 1000만명을 돌파해 지난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감사결과로 드러난 제주시 모 동주민센터 회계담당 공무원이 인사 발령이 난후 각종 증빙자료를 제대로 인계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시가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나선다.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감사결과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김 시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 상황은 실제 현장과 같이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
성동구는 지난 10월 28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성수동 공연 인파 사고를 대비한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에서는 성수동에서 열리는 핼러윈 공연 중 인파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유관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유무 및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거쳐 합동 재난 훈련 대응 역량을 높였다.특히,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도록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
오는 11월 6일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위원회 첫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월 가상자산위원회를 출범하겠다고 했다”며 “조금 늦어졌지만 위원들은 사실 내정이 다 됐다. 이분들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까 11월 6일에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가상자산위원회에서 앞으로 어떤 이슈를 어떤 일정으로 다뤄가겠다 하는 논의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러다 보면 지금 많이 제기되고 있는 법인 실명계좌 이슈라든지, 또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 문제를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한경희 히터 모음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30일 오후 2시경 제시된 '한경희 히터 모음전'관련 문제는 "한경희 이지라이프의 전기히터를 소개합니다. OOO히터로 올 겨울 따뜻하게 나세요~ OOO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석영관'이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해당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획득할 수 있다.정답자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