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시장 내 Fallen Angel 채권에 투자하는 '다올 BNY US Fallen Angel하이일드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다올 BNY US Fallen Angel하이일드펀드’는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인 BNY Mellon의 산하 Insight Investment사의 'BNY Mellon Efficient U.S. Fallen Angels Beta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이 펀드에서 주로 투자하는 Fallen Angel 채권이란 투
崔대행“쪽지 내용 알지 못했다…헌재 권한쟁의 심판 선고 존중”韓총리 "헌재 판결 공정해야…납득할 판결 안하면 국민분열 걱정"전·현 대통령 권한대행이 6일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자리에 나란히 출석했다. 전·현 권한대행이 동시에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증인 대표 선서는 최 대통령 권한대행이 진행했다. 한 총리는 최 대행 뒤에 서서 선서했고, 최 대행 옆자리에 착석했다. 직무가 정지된 한 총리는 옷깃에 국무위원 배지를 달지 않았지만 최 대행은 배지를 단 채였다.최 대행은 12·3 계엄
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시아 e스포츠연맹과 업무협약을 연장키로 하고 최근 합의서 서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김영만 협회장은 마카오에서 케네스 포크 AESF 회장과 만나 ▲e스포츠 경기감독관 양성과정 공동개발 ▲글로벌 지도자 및 심판 자격 연수 과정 개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진 운영 사례의 표준화 및 고도화 등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2028년 1월 31일까지 유효하다.협회는 지난 2021년 아시안게임에 앞서 e스포츠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공식 종목 선정 절차 구축 ▲선수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6일 민주당이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의 한 외부 기고문을 왜곡해 선동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셸 김이라는 한국거주 외부기고자의 편향된 주장문을 마치 외교전문매체의 공식 평가인 양 둔갑시킨 것은 명백한 국민기만이자 외교자해"라고 지적했다.특히 민주당이 "'트럼프, 尹 구명 관심 없는 듯... 李가 더 나은 동맹'이라는 기사를 근거로 홍보자료까지 제작하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미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보를 '보잘것없는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연일 한파에 옷장 구석에 있던 털장갑과 목도리를 꺼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퇴근길에는 특히 단단히 채비하는데요,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회사 건물에서 주차장까지 걸어가는 10분 남짓. 중무장을 뚫어내는 칼바람이 야속하게 느껴집니다.바깥이 추운 만큼 집 현관문을 열었을 때 와락 안
강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이번 매각은 농기계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로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처리 결정된 농기계이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8종 25대이다.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 방법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매각 참가 자격은 1차, 2차, 3차로
울산항만공사는 6일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울산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핫팩 4080개를 지원하고 ‘한파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변재영 UPA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오산시가 맞벌지 가정을 비롯한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을 위해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대상은 193개 가구다.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오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돌봄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어야 한다.지원 조건은 돌봄 조력자가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할 경우 아동 1명에 최대 월 30
성창환경 박재현 대표는 6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창환경은 폐기물을 활용하여 시멘트 킬른, 발전소 등의 보조 연료를 생산하여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앞장서 온 기업으로, 최근 AI로봇 도입을 통하여 작업 환경 개선으로 효율은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률은 낮춰 재활용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박재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살기 좋은 삼척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