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민원실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흉기를 소지하거나 공무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강력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예술 제공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 지역의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ROOTS’가 6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정평동 소재 LG전자베스트샵 경산점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총 1천만원 상당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손해진 대표이사는“작은 나눔이지만 더운 여름을 홀로 버티는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영주시새마을회는 6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
청도군은 16일 대구한의대학교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과 주민을 위한 ⌜한의과 의료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협력하여 의료취약지역,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과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
■ 제품 디자인부터 소재 개발, 해석 및 생산...올인원 솔루션 제공 가능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17일 경기도 안산에 그룹 내 다섯 번째 ‘크리에이션 센터’를 개소했다.한국바스프 안산공장 부지 내 위치한 크리에이션 센터는 고객이 바스프의 혁신적인 기능성소재를 경험하고 최첨단 디자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협업 공간으로 설계됐다.바스프는 크리에이션 센터를 통해 제품 디자인 개발 초기 단계부터 소재에 대한 전문 지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동 창작을 지원함으로써, 고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울산시남구지회가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울산 남구에 위치한 남목청소년센터는 18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울산시남구지회로부터 약 1,300만원 상당의 여름용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선크림 400개 ▲쿨링패치 400개 등 총 800개로, 여름철 야외활동이 잦은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됐다. 해당 물품은 오는 6월 21일 토요일 남목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기억하라 호국영웅! 응답하라 6.25
인천서 할아버지와 다투고 집에 불을 지른 20대 손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 경찰서는 19일 A 손자를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 20분경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할아버지와 다툰 뒤 부탄가스를 가스레인지에 올려 불을 붙인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모바일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저녁 7시부터 열린 ‘비전 프리뷰: 라이브’ 온라인 쇼케이스는 PC MMORPG 명작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을 모바일로 옮긴다는 점에서 팬들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행사에서 이정환 디렉터와 이준성 전투기획 실장은 게임의 방향성과 콘텐츠, 조작 방식, 클래스 구성, 향후 일정 등 핵심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다. 본지는 행사 직후 두 인물을 만나, 그들이 밝힌 로스트아크 모바일 개발 철학과 계획을 직접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8일 청라사업소 온실에서 인천시설공단과 시민 공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고유 사업과 연계해 시민 환경 보전 인식을 확산하고 공공시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청라사업소의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 과정에서 발생
경기도가 파주 등 위험지역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행위를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밝혔다.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납북자피해가족연합호는 지난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면서 집회신고를 마쳤다.도는 집회에서 혹시라도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질 경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중대하게 위협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앞서 김지사는 지난해 10월 16일 파주, 연천, 김포 3개 시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을 내렸
강릉·삼척·고성·양양 등 대상… 어촌 정책·부서 협업 강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 기초과정 2회차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 추진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 현장에서 농촌공간계획을 실행하고 정책을 지원할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 대상은 강릉, 삼척, 고성, 양양 등 영동권 지역이며,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이해와 수립 절차 등 기초 역량 강화에
고려시대 충신 두경승 장군의 영종도 묘역이 후손들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18일 아침 장군의 후손들이 장군 묘역과 사당 주변 청소, 진입로 정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800여 년의 세월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산기슭의 묘역은 오랜 풍상 속에서도 여전히 장군을 품어 지키고 있다. 이번 정비 작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가 아니라, 조상에 대한 존경과 후손으로서의 책임을 담은 실천이라며 후손들은 정성을 쏟는다. 눈에 띄는 것은 두 장군 후손들의 일치단결한 노력이다. 은퇴 후에도 조상의 묘역을 돌보는 데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