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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발전협의회, 산불지역 피해 극복에 힘 보태다

포항 시민들과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행렬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회장을 맡고 있는 포항지역발전협의회 1500만 원, 포항불교사암연합회 1000만 원,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 300만 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300만 원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은 “산불 피해지역을 둘러 보니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했다”며 “포항도 지진,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 다른 지역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만큼 이번에 회원들이 십시일...
지역 봉사단체인 신정회 회원 8명은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독거 및 재가장애인들에게 라면, 세제, 물티슈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실천했다.이번 후원 행사는 장애인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신정회 회원 순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복지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계획됐다.신정회는 후원행사 외에도 노후된 소규모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교육지원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학생용 봄 점퍼 60벌로,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동신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영덕교육장은 “전달받은 물품은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울릉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영천교육지원청이 18일, 19일 이틀간 최무선이 탄신 700주년을 맞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천시청과 공동 주최하며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영천 지역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무선 탄신 7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게 진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시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22일 대구TP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대구 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 부품,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내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 △지역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및 초광역권 선도기업 △주력산업 중점 육성 품목 연관기업 등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과학의 날인 21일 세계가 주목하는 공학자 노준석 교수를 만나 포항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 비전을 공유했다. 노준석 교수는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에 재직 중인 연구자로, 메타물질 기반 나노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차세대 리더다. 자연계에 없는 구조를 인공적으로 구현해 빛, 소리, 열, 지진파까지 조절하는 메타물질은 투명망토, 메타홀로그램 등 상상 속 기술을 현실화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노 교수 연구팀은 메타물질을 빠르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신소재와
은 우리 지역에서 나오거나, 지역을 다룬 학술 논문, 연구 보고서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연재입니다. 배움은 모두의 것이니까요.지난해 8월 진주성 앞에 조성된 진주대첩기념광장. 2년 전 광장 조성 공사 중 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뼈가가 나와 역사 연구자들의 관심을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4주년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4년의 성과와 과제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24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금소법 시행 이후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홍콩 지수H ELS 사태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디지털화 등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금융감독원 임직원을 비롯한 은행연합회장및 학계, 업계소비자단체, 연구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금소법 도입 년의 성과와 과제 , ELS 사태의 원인과 대응 및 과제, 최근
한국 경제가 다시 역성장 흐름에 빠졌다. 경제 성장률이 4개 분기 연속 0.1%를 밑돌며 경기 회복 흐름에도 제동이 걸렸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질 성장률은 -0.2%를 기록했다. 지난 2월 한은이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를 0.4%포인트 밑돌았다.민간소비는 오락·문화, 의료 등 서비스 지출 감소로 0.1% 줄었고, 정부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 축소 영향으로 각각 0.1%씩 줄며 내수가 위축됐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
가상자산 거래 중개로 수익을 창출해 매일 투자금의 2%를 수당으로 준다고 속여 1400여 명에게 300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피해자들 대부분은 가상자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장·노년층이었다. 24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가상자산 블록딜 스와프 거래' 투자사기 조직을 적발해 대표 50대 A씨와 모집총책 50대 B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외에도 자금관리책과 투자모집책 등 16명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으며, 범죄수익 65억원
글로벌 비디오 IP 기술 선도 기업 칩스앤미디어는 경영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3.7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2065.8% 증가했다.이러한 매출 성장에는 중국 JV의 성과로 AI 분야 라이선스 계약이 증가했다. 1분기 라이선스 매출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했다. 반면 로열티 매출은 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이는 회계 인식 시점 차이와 분기 환율 변동 영향이
한화솔루션이 2025년 1분기 매출 3조945억 원, 영업이익 303억 원을 기록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1조5992억 원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은 제주스포츠클럽 제2호점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지원’ 사업 공모에 ‘다함께 생활체육! 빛나는 건강 제주!’ 사업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다함께 생활체육! 빛나는 건강 제주!’ 프로그램은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 제주스포츠클럽 시설을 이용해 유아, 청소년, 노인, 여성, 소외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 에어로빅, 줌
전광훈 자유통일당 명예고문이 2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3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전광훈 고문은 출마선언을 통해 “지금 양당을 이루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보니까 희망이 전혀 없다”면서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어 대통령 후보로서 출마한다”고 밝혔다.특히, 전 고문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은 민주당이 아닌 유승민과 김무성이 탄핵했듯이,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에 의해서 탄핵된 것이나 다름 없다”면서 사실상 보수 대통령을 탄핵시킨 주체가 국민의힘이었음을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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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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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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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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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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