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4일 해외여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의 자체 앱에서 얼굴 인증, 여권 및 탑승권 사전등록을 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신한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 채널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서비스 탑재로 스마트패스 전용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7세 이상 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4.2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3개 선거구에서 모두 67명이 등록해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이번 선거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전국적 통일 기호 부여 대상 정당은 4개 정당이다. 투표 용지에 게재될 기호의 순위는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은 다수 의석 순,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 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결정한다.후보자의 직업·학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이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G-아트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의 공연예술 기관 및
충북 청주 오송에 본사를 둔 옵티팜이 지난해 매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3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도 갈아치웠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12%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측은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며 “특히 지난해는 구제역 검사와 진단키트 등 진단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익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되는데 그쳤다. 매
제주대학교는 김수종 전 한국일보 주필에게 언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4일 전했다.김 명예박사는 1947년 제주 서귀포시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수석논설위원과 주필로 활동했다.그는 1992년 뉴욕 특파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리우 지구환경 정상회의를 취재하며 기후변화 문제를 한국에 알리는 데 주력했고, '0.6도', '지구온난화의 부메랑' 등의 저서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사회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김수종 박사님은 제주가 낳은 뛰어난 언론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3일 유치원 및 초·중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하안동 상가 주변의 노후 간판을 합동으로 정비했다. 이날 광명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올바른 광고물 확산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하안동 뉴코아 주변 상가 노후 간판 13개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학교 주변 광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프로당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즌의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격의 대회이자 프로당구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대회에는 시즌 9개 투어를 거쳐 선발된 남녀 선수 64명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6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PBA 대회에는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과 2위 강동궁(대한민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한국4-H경산시본부는 14일 우리의 주식인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가공품인 쌀머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4-H경산시본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소비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빵만들기 과제활동으로 쌀머핀 600개를 만들었다
경산시는 12일 남산면 상대리~평기리 임도에서 봄철 대형 산불발생 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임도는 조림, 숲가꾸기 등 효율적인 산림관리경영, 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방화선 역할 및 산림보호, 산림사업의 효율성 및 임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시설로서 최근 산림문화·휴양·레포츠 등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3일 그랜드컨벤션 비취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보고 △2024년 결산 및 감사
청도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1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품목별 장기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수료생을
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이재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하는 8개 부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아동 관련 사업의 실행력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