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 북구청 광장에서 ‘설 명절 상생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말바우시장, 두암시장, 운암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와 ‘골목형상점가’ 2개소, ‘사회적기업’ 2개소,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기업’ 2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상생장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북구청 공직자들이 사전 예약한 1천 7백여만 원 상당의 상품을 현장 배부와 실시간 현장 판매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설명절 전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사나래봉사단 등 총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동그랑땡전, 꼬치전, 동태전, 누룽지, 수세미와 추가로 양념고기 1kg을 더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번 나눔활동에는 ‘야외놀이문화협의회’에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동태포를 후원하여 더욱
이건태 국회의원이 설맞이 민생탐방에 나섰다.21일, 중동역과 송내역에서 출근길에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설 명절 인사를 시작했다. 설 명절 인사는 △부천역 △역곡역 등 주요 거점 역에서 출퇴근시간대에 4일간 진행했다.24일부터는 전통시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유시장 △역곡상상시장 △소사종합시장 △한신시장 △조공시장 △역곡남부시장 △성가시장 등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이 의원은 전통시장
대구광역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한다.이번 대응방안은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역 업체들이 통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21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새 행정부는 기존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한층 강화해 전방위적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고, 더욱 강력한 탈중국 정책과 미국 중심의 제조업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시민과 기업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내용의 영상 서한문을 게재한다고 밝혔다.23일 오전부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는 영상 서한문을 통해 나동연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양산시는 거대 온라인 쇼핑몰 대신 지역 동네 상점을, 주말엔 지역 내 명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으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회식과 외식을 장려하고, 시민들은 지역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한문 말미
김해시는 설 연휴 민생안정과 시민안전을 우선 고려한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7대 분야 26개 세부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이번 대책으로 350여 명이 투입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분야별 주요 대책으로 먼저 응급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약국을 지정하고 공공의료를 보장
인천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골프장은 현장 폐기물 불법 매립과 불량 순환골재 사용 등을 주장하며 계속 현장을 방문해 압박과 협박을 진행한 일부 환경단체와 이들과 연합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 형사상의 강력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이들 환경단체와 일행들은 2024. 1월경부터 현장을 서로 번갈아 방문해 불법의혹을 제기했으며 중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사업자를 압박하고 돈을 요구했다. 이를 사업자가 받아들이지 않자 사설 토양시험업체를 대동하여 사업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료채취 및 시험을 진행했다.이들은 인천지역의 불소값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서카나가 선정한 TV와 사운드바, 모니터, 내장·외장 SSD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29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서카나 조사에서 TV 브랜드 1위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대형 스크린 TV, '더 프레임'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TV 등 다양한 TV 제품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는 "서카나의 데이터는 삼성이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 디스플레이 기술, 화면 크기에서 미국 업계 리더임을 확인했으며 미국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과 기능을 제공하기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탑승객 17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 중이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탑승객 전원은 비상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승객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10시 26분쯤 항공기 후미 내부에서 시작됐다.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에는 연기가 꽉 차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불은 항공유 3만5000파운드가 저장된 날개 부분으로 확대되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이에 소방은 오후 10시
본사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연간 대리점거래 실태조사에 '업종 내 분석'을 추가해야 한다는 국책연구원의 제언이 나왔다.28일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이공 연구위원은 최근 공개한 '대리점거래 실태분석과 정책방향' 보고서에 공정위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언을 담았다.공정위의 대리점거래 실태 조사는 대리점 대상 '물량 밀어내기' 갑질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2015년 제정된 대리점법을 집행하기 위해 김상조 위원장 시절인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됐다.공정위는 공급업자,
제주시는 올해부터 꿀벌에 대해서도 가축재해보험을 지원하는 등 달라지는 축산·동물복지분야 제도에 대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29일 전했다.올해 달라지는 제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축재해보험의 지방비 지원대상에 ‘꿀벌’이 신규 추가된다. 가축재해보험료 가입비 지원사업은 국가직접지원사업으로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재원이 구분되고, 당초 국비 지원은 16개축종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지방비 지원 부분은 소, 돼지, 닭, 오리 4개 축종에 대해서만 지원됐다. 2025년도에는 예산이 증액 확보됨에 따라 ‘꿀벌’을 신규로 추
영국 수입매트리스 ‘히프노스’가 10~15%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새해맞이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로모션 내용은 단품 10% 할인, 침대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구입 시 15% 할인, 모든 구입고객에게 히프노스 고급 자수베개와 매트리스 프로텍터, 50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히프노스 고급 면패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추가로 포토후기 참여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인스타그램 후기 시 히프노스의 시그니쳐 디퓨저 세트를 증정한다.한편 히프노스침대는 세계 3대 침대로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설 당일인 29일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심화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이동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30분 △대구 7시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 역시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귀성길 정체는 오후 2시에서
설 당일에는 고향을 오가는 차량이 가장 많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오전 경남지역은 대부분 원활한 교통량을 보인다.29일 오전 9시 기준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창원IC 부근에서 차량이 정체됐다. 동창원IC로 들어가는 북창원IC와 동마산IC부터 정체가 시작했다. 밀양 삼랑진I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인물들의 '이름 찾기'를 통해 제주4.3의 의미와 정명을 고민하는 제주4.3영화 '내 이름은'의 텀블벅 펀딩이 한달 여만에 목표치를 8배 이상 넘겼다.내 이름은 제작사인 렛츠필름 아우라 픽처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시작된 '내 이름은' 텀블벅 펀딩에는 9500여명이 참여해 목표액의 833%인 3억 8006만 1999원이 모였다.'내 이름은'은 텀블벅 펀딩 극영화 분야 최고 모집금을 갈아치웠다.정지영 감독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한 분이 십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포항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주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29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28일 오후 4시 44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출동 소방대원과 인원에 의해 40분 만에 완진됐다
행정안전부가 29일 낮 12시부로 전국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되었으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도 해제했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27일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