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신니중학교 졸업생 9명이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는 택견 승단심사에서 전원 합격하며 ‘한동’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열린 졸업식에서 자격증을 수여받아 학업과 함께 전통무예 수련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신니중은 대한민국 대표 전통무예인 택견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매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해왔다.
졸업생들은 2년 동안 꾸준한 연습과 노력 끝에 이번 심사에서 택견 한동 자격을 취득하며 전통문화 계승의 모범을 보였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