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창작 뮤지컬이 흥행을 기록하면서 제2탄으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천년고도 신라의 멋과 흥을 선사한다.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더 쇼! 신라’가 돌아온다. 공사는 2년 연속 1만 관객 돌파의 흥행 기록을 세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3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이름 ‘더 쇼! 신라’로 오는 2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SOM1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22개 시군과 함께 도내 어린이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보건법에 따라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어린이활동공간은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활동하고 머무르는 공간을 말하며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 유치원 등 교육시설, 키즈카페, 완구 제공 영업소 등이 있다.내년부터는 과학관, 수목원, 정원,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유원지의 어린이놀이시설도 포함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도점검 통해 시설물 외관 맨눈 검사와 시료 채취를 하고, 도료나 마감 재료에 대한 중금속, 목재에 사용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 중심지역 중 하나인 영덕군이 '국제 H-웰니스 페스타'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와 건강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웰니스산업 10개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이래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되고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웰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은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예방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 6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명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등 총 6개 법률에 대한 개정안으로, 국가유공
경북도는 지난 1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27개 로컬 기업은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 및 관련 지식재산권을 24건 출원·등록하는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 자리에는 국내 2위 해녀 활동지인 포항 구룡포지역의 해녀 문화를 재조명한 더린넨2017 기업의 ‘해녀 소은’, 지역 맥주 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국산홉 재배 업체 홉이든 농업회
경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도는 13일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 대책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부서, 도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함께 모였다.안전 강화 대책 회의는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경북도 정책 대응 방향 및 관계기관 대책 보고, 학부모
충남도가 국방 공공기관 유치 등 국방산업 기반 구축과 클러스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역점 추진할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충남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 총괄 보고, 세부 과제별 실행 계획 보고, 2026∼2030 충남 국방산업 육성 계획 수립 방향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은 ‘2021∼2025 충청남도 국방
하나금융그룹은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 명동사옥과 강남 하나캐피탈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5일에는 청라 통합데이터센터에서 열린다.하나금융은 캠페인이 진행된 각 사옥에 헌혈차를 운영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헌혈 참여가 가능하게 했다. 현장 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한 헌혈 대기시간 최소화로 업무시간 중 캠페인에 동참하기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25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제146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을 개최했다.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임기모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가 ‘의전과 국제예절’을 주제로 강연했다.임 대사는 출입국관리, 회담, 연회, ‘외교활동’에서의 예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국가 정상급 인사를 맞이할 때의 복장 예절과 만찬 식사 예절 등 국제 예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임 대사는 “의전은 주눅들어 소심하게 행동하는 것이
경쟁작들의 작품 완성도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MMORPG 시장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시장 수성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25일 엔씨소프트는 내달 5일 ‘리니지M’에 홈커밍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서버 글루디오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구체적인 업데이트 내용은 리부트 월드에 새 서버 글루디오에서 소개된다. 이 서버는 기존 서버들과 달리 독자적인 생태계로 이뤄져 있으며, 전폭적인 성장 지원이 이뤄지는 게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의 ‘진’ 강마루가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PS 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품질 인증 제도다. 안전 기준을 충족한 반려동물 제품에 부여된다.진 강마루 라인업은 미끄럼 저항성이 뛰어나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특히 일부 제품은 일반 강마루 대비 최대 1.25배 높은 미끄럼 저항계수(CSR; Coefficient of Slip Res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 「대방건설」 소속 대방건설㈜가 자신 및 계열사가 보유한 알짜공공택지를 동일인 2세가 최대주주로 있는 대방산업개발㈜ 및 대방산업개발의 5개 시행자회사에게 상당한 규모로 전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지원주체인 대방건설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대방건설 및 대방산업개발은 공공택지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건설 및 분양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서, 대방건설은 ‘대방노블랜드 및 대방디에트르’, 대방산업개발은 ‘대방엘리움’ 브랜드 아파트를 보유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계속 거론되는 명태균 의혹에 대해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특검이든 검찰 조사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명태균 특검이든 중앙지검 검찰 조사든 나는 아무런 상관 없으니 니들 마음대로 해보라"라며 이 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또 "사기꾼의 거짓말이 나라를 뒤흔드는 세상 그거 정상 아니다"라며 "내가 사기꾼과 무어라도 작당한 게 있어야 문제가 되는 거지 털끝 만큼도 관련 없으니 무제한으로 수사든 조사든 마음대로 해 보라"라고 명태균 의혹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을
KB금융그룹이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한다.화랑미술제는 미술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미술시장을 발전시키고자 1979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다. 올해로 6년째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지속해 온 ‘ZOOM-IN 특별전’에서는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인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10명의 신진작가들이 소개된다.KB금융은 이번 ‘ZOOM-IN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대표적인 아이코닉 향수 ‘쟈도르 오 드 퍼퓸’의 보틀을 새롭게 디자인해 2025년 3월 공식 출시한다. 1999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강렬한 존재감과 여성성을 상징해 온 ‘쟈도르’는 25년 만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하며,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새로운 ‘쟈도르 오 드 퍼퓸’ 보틀은 골드와 글래스 소재가 어우러진 암포라 형태로, 유려한 곡선미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히, 프랑스 디자이너 에르베 반 데르 스트레텐이 설계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한국수자원공사가 ‘K-water 장학회’ 제5기 출범 및 장학생 51명을 선발했다. K-water 장학회는 2020년 출범 이래 댐 주변 지역 등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거주 학생 총 342명에 대한 장학 지원으로 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졸업까지 한 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장래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대 1 멘토링,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도예가 이반디 개인전 백자합이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구 신포로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인천 출신의 도예가 이반디의 16번째 개인전으로 백자합 전시다. 합은 뚜껑이 있는 그릇으로 사물을 담아 보관하고 뚜껑이 있어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사물을 보호하기 좋은 그릇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항아리’나 ‘골호’로 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합 작품들은 모두 백자로 이루어져 있다. 백자는 미세하게 유백, 설백, 청백의 색상으로 나뉘고 유약의 재료와 소성방법에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영주시는 25일 ㈜디아스원과 관광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디아스원 권오정 대표,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이상근 부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기반시설 설치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디아스원은 투자계획에 따라 정규 골프장을 포함한 숙박시설과 지역특화시설을
내남지역 주민 공동체 화합 공간이 될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오는 5월까지 내남면 이조리에 48억 4000만원을 들여 소통화합공간과 문화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소통화합공간은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복지 거점공간은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소통화합 공간은 연면적 749㎡ 규모로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장, 주차장 25면이 들어선다.문화복지 거점시설은 연면적 1495㎡ 규모로 2층 교육실 및 커뮤니티실의 기능의 복지회관,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로 재탄생된
경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중산신도시 개발 등 대중교통 환경 변화로 인해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노선개편은 2024년 1월부터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하였고, 1월 15일 중간보고회, 2월 5일 경산시립박물관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 2월 1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시내버스 노선개편은 대구 공동배선 708, 911, 939번 폐지에 따른 신설(803-1,
영양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개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완료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청 대회의실과 스튜디오, 경로당 간 화상회의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여가 프로그램 시연도 함께 진행하여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양군은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2024년
성주문화원은 25일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57차 성주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문화원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이창길 성주문화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시 한번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