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화성특례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혁신 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평가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개최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정기 총회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새마을회와 함께 군위로의 대구 군부대 이전을 결의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새마을회를 비롯해 군위를 포함한 9개 구·군 새마을회에서 임원,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 2024년 사업평가와 더불어 대구시의 가장 긴급한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 문제를 논의했다.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군부대 이전은 군위가 최적지라는 것에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군위군이 군인 가족을 위한 주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했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오는 24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 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하게 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시공 중지 중이거나 금년에 추진 예정인 각종 도로·하천·소규모사업 등 군 관내 건설사업장이 일제히 재개된다.특히 군은 중지 중인 사업장이 일제히 재착공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내 절·성토 사면, 옹벽, 축대 등에 대해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매월 반찬조리를 하고 있는 수니딸기 체험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 신규 봉사회원 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윷놀이를 하며 회원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는 200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매월 반찬봉사와 연말 김장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오영희 팀장은 “올해 팀장을 맡아 부담이 있지만 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군위읍을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남부천신용협동조합 강종태 이사장은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신용조합의 이사장으로서는 특이하게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강 이사장은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천시의 광역동 체제에선 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2022년 남부천신용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 취임 후 신협 내에 "어부바사랑나눔회"를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 봉사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본지는 강종태 이사장
올겨울 유행했던 독감이 완화세를 보이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5주차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30.4명으로 전주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독감 유행기준 대비 3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다 2월 이후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는 경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 대중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음반제작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음반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신청 자격 및 자격 기준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광역시인 뮤지션 또는 팀원 중 1명이라도 인천 거주, 재학, 재직 증명이 가능한 경우와 공고 월 기준 3년 이내 인천지역에서 5회 이상 공연 활동 실적이 있는 팀 또는 개인 등이다.최종 선정된 뮤지션은 녹음, 믹싱, 마스터링, 프로필 촬영, 음
제22대 국회 연구단체「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 연구단체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공동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는다. 동 포럼은 세 의원을 비롯해 윤영석·유동수·김윤덕·전재수·백종헌·김승원·김형동·김대식 의원 등 총 30명
참모자반은 제주의 대표적인 식용 해조류다. 일반적으로 모자반이라고 부르지만 다른 모자반속 갈조류와 구분하기 위해 참모자반이란 명칭을 많이 사용한다. 뿌리ㆍ줄기ㆍ잎의 구분이 뚜렷하고 짙은 황갈색을 띤다. 톳과 모양이 비슷하며 바닷속에서 1~3m 이상 자란다.참모자반은 싱그럽고 향긋한 해초 향에 오돌오돌한 식감을 자랑한다. 줄기에 달린 공기주머니을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재미가 여간 아니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식재료로 널리 활용되며 귀한 대접을 받는 이유다. 제주에선 향토음식인 ‘몸국’의 재료로 쓰인다.▲괭생이모자반도 모자반
경기 수원시 권선지구 내 학교복합시설인 '권선배움마루'가 25일 문을 열었다.권선배움마루는 미래형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와 함께 조성된 시설로 HDC현대산업개발㈜가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채납했다.연면적 6716.42㎡,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체육관, 시청각실, 컴퓨터실 등을 갖췄다.수업시간에는 학생이, 그 밖에 시간에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탁 운영한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염태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 지역 주
대구광역시가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사업계획이 순항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대구시청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 대구도시철도 5호선과 관련하여 연구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내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 상반기 승인을 받아 2035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러한 5호선 사업 추진으로
광명시가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는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치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CJ제일제당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짜서 쓸 수 있도록 개발한 ‘비비고 고추장·쌈장’을 유럽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해외용 ‘비비고 고추장·쌈장은 해외 현지의 다양한 식문화를 반영했다.해외 소비자는 튀김 요리를 케첩이나 머스타드 소스 등에 찍어 먹거나 샐러드나 타코에 드레싱이나 핫소스를 뿌려 먹는 방식에 익숙하다. CJ제일제당은 이를 반영해 신제품을 디핑·드리즐 소스처럼 묽게 만들고 이를 간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용기에 담았다.CJ제일제당은 제품의 짠맛을 줄이는 대신 양파·마늘 등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애플워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어느덧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기기에 내재된 모든 기능들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을까?관련해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애플워치 최대 활용법을 소개했다.애플 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애플워치의 사용 생체 인증 잠금 기능을 통해 맥 기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맥 키보드의 터치I
함양군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며,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말랑말랑 뇌깨움 워크온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이벤트는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걷기 행사로, 워크온 앱을 활용해 진행됐다.지난 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열린 이벤트에는 총 1,350명이 참여했으며, 7만 보 걷기를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겨울철 줄어든 활동량을 늘리고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깨우자는
스포츠산업의 선두 지역인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불씨를 지피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외 11개 구장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7개 팀이 증가한 총 162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 약 3,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는 단체가 추운겨울 따스한 온기를 나누고 있어 화제다.행사의 주인공 단체는 처인구 남사읍 한마음장학회이다.이 단체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으로 현재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인당 1만~3만원 정도의 회비를 후원 받아 장학금 수입중 10%를 적립해 장학법인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는 단체이다.현재까지 약 100 여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억2000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제22대 국회 연구단체「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 연구단체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공동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는다. 동 포럼은 세 의원을 비롯해 윤영석·유동수·김윤덕·전재수·백종헌·김승원·김형동·김대식 의원 등 총 30명
축제장의 뜨거운 열기 때문일까? 활짝 핀 노란 유채꽃이 동심을 사로잡았다.‘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강진군 대구면 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남문 입구에 활짝 핀 유채꽃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