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를 소재로 한 게임 '서울의 밤'이 등장해 눈길. 이 작품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같은 방식의 슈팅 게임으로, 웹페이지에서 바로 실행 가능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중 하나를 선택해 몰려드는 경찰이나 군인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게임은 실제 계엄 이후의 시간 경과에 따른 사건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밖에 플레이 도중 시사를 반영한 대사들도 출력된다.하지만 게임은 저화질의 사진이나 그림들로 구성돼 급조한 조악한 모습. 유
트리노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위치한 게임개발센터를 리뉴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회사는 KBS 1TV를 통해 방영 중인 자체 제작 TV 애니메이션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 판권을 활용해 센터의 내 · 외부를 전면 교체키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속 '세잎마을 마을회관'을 재현한 인테리어로 몰입감을 더 안긴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또 직업 체험 콘텐츠 역시 애니메이션과 게임 개발 프로그램을 접목한다. 대표작 '포코팡'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포코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마일게이트퓨처랩재단은 창작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인디게임 부문 16기 활동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수료식에는 '셰이프 오브 드림'을 개발한 리자드 스무디 팀, '키키캐키캡'을 만든 이게게게임, '소울러즈'를 개발한 드래빗 스튜디오 등 15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수료식 이후에도 동문회 성격의 ‘SGM 고잉’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SGM 커뮤니티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넥슨이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박종민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는 16일 서울 강남구 네오플 서울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내년 행보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 디렉터는 이날 유저들이 기대하는 '던파'만의 색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트 스타일이나 사운드를 비롯해 2D 액션 게임의 감성 등이 '던파'만의 매력과 강점으로 생각하고 , 이를 어떻게 더 강화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새 시즌을 통해 선보일 아이
알로하팩토리가 인디 게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에 나선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로하팩토리는 최근 블랙해머의 신작 '미니 디펜더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그러면서 이 작품의 국내 서비스를 먼저 안착시킨 이후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작품은 전략 협동 방치형 RPG로, 신의 심판으로 잃어버린 감정과 인간성을 되찾기 위한 여정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러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동시에 전략적으로 적을 공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방치형 RPG 장르의 장점을 살리면서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며, “국정 안정과 국민 안심을 위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10월 17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의 퇴임 이후 두 달이 넘도록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지금, 9인 체제의 온전한 헌법재판소 구성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은 국회, 대통령, 대법원
탄핵 정국을 맞아 2026년 7월 도입을 목표로 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단일 행정체제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행정체제를 개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개정안은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도지사에게 주민투표의 실시를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1년간 진행된 도민경청회와 도민 여론조사, 도민참여단 숙의토론을 통
사천시 대표 농산물인 '사천딸기' 초매식이 18일 오전 곤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초매식에는 딸기재배 농업인·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첫 출하를 기념했다.시 우수농산물 브랜드인 '마시뜨라' 상표로 시장에 선보이는 사천딸기는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
에이펙스에이아이는 LG전자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클러스터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한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터 공동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협력한다.데얀 판게르치치 에이펙스에이아이 최고기술책임자는 “LG전자와의 협력은 미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모빌리티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의지를 잘 보여준다”며 “에이펙스OS는 차세대 차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적화돼 있으며, 그 잠재력을 CES 2026에서 시연해 보일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2기 회원 수료식이 18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상생포럼 22기는 총 10주차의 강의로 지난 10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정치인, 기업 대표,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의 특별 강연 ‘마이 비즈니스 스토리’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여야 대표가 18일 첫 회동을 가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당에 추가경정예산 검토를 부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야당에 개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 대표와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 대통령 가결 후 첫 만남을 가졌다. 중앙대 법대 2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약 45분 동안 이날 만남에서 서로를 향해 친근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탄핵 정국이 이번까지 3번이다. 우리 헌법이 채택하는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024 문경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이 19일 오후 7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문경시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문경시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문경학생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합창단 창단 이후 첫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문경학생오케스트라의 ‘버터플라이’ ‘어벤져스’ 연주를 시작
마산대학교 행정지원처 최준석 인사담당이 고용노동부 인재채움뱅크 24년 대체인력 채용 및 취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경상권역 대상을 받았다.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울산광역시여성회관이 공동 주관한 경상권역 공모전에서 최준석 담당은 ‘여성의 능력에 기회를’이란 주제로 대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을 받고, 고용노동부의 전국 공모전에 진출해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