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2025 쓱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신세계그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신세계그룹 페스타는 신세계그룹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쇼핑 축제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대 물량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신세계사이먼은 순차적으로 여주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30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파주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개최한다.전점에 입점한 그룹사 브랜드 모두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
유한양행이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유한양행 버들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제안이 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서, 일반 고객 및 유한양행 임직원 설문을 통해 확인된 니즈를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사용자 친화적 UX/UI 변경 통해 검색창 접근성 개선, 제품별 그룹 카테고리 체계화 등이 이뤄졌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 환경을 구축했다. 실시간으로 인기 상품을 안내하고, 장바구니에서 무료 배송 조건 달성을
강민수 전 국세청장, 고광효 전 관세청장, 정재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박재형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박광종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국세경력자 30명이 세무사 교육을 받고 조세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5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개강식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이동기 부회장, 이석정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헌신을 내려놓고
㈜오뚜기의 간편식 브랜드 ‘오뚜기 컵밥’이 2016년 출시 이후 9년 만에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간편식 시장에서 '컵밥'이 ‘국민 한 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오뚜기 컵밥’이 단순한 즉석식품을 넘어 간편식의 새로운 장을 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함께 성장해온 발자취가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 오뚜기는 평가했다.오뚜기는 2004년 즉석밥과 ‘3분 요리’ 소스를 결합한 ‘세트밥’을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2016년에는 컵
주무관청의 허가 또는 인가를 받은 학교 내에서 학교장 책임 하에 시설·수입금액관리·교육과정·정원 등에 관한 일정한 요건을 갖춰 제공하는 교육용역은 세법이 정하는 교육용역의 범위에 포함돼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 다만, 구체적으로 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사실판단 사항이라고 밝혔다.국세청은 사업자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진로캠프용역이 과세대상인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기존 해석을 제시했는데 당시 해석에서는 “사업자가 정부
속보=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과 관련, 충북도의회가 정부에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상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도 추가 선정 및 국비 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전국 8개 도 중 유일하게 배제된 충북의 추가 선정과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의안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전
산책로를 걷는다. 봄이면 철쭉이, 여름이면 백일홍이 차례로 나서 제 존재를 알린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 사이로, 사람들처럼 숨 가쁘게 살아가는 풀잎들의 호흡이 느껴진다. 그렇게 존재들이 철 따라 제 몫을 다하고 모두 물러난 뒤, 문득 얼굴을 내미는 꽃이 있다. 계절을 잘못 읽은
김재문 한국철도학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대한전기학회 전기철도연구회장,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철도 전기신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한국철도학회장은 해마다 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정책운영 등 4개 분과별로 순환하며 회장직을 역임하게 되는데 올해는 전기신호 분과의 차례로 김 회장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것이다.▲남원읍 신흥리 출신김 회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태어나 흥산초와 남원중, 오현고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전기공학과에 입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순복음종합복지관과 협력해 특화사업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사랑의 집 꾸미기’를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주거취약가구 1가구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구의 사정을 접하고,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선 작업에 나섰다.김미성·김영숙 공동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
삼양바이오팜은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을 공식 출범했다.삼양바이오팜은 이번 분할이 시장에서 의약바이오사업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대표이사에는 삼양홀딩스 공동대표로서 의약바이오사업을 이끌어온 김경진 사장이 선임됐다.신설된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 내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는데, 특히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iM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0월 29일 출시한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이 3일 만인 10월 31일 기준 1700억 원의 1차 모집 한도를 모두 채우며 소프트클로징 됐다고 3일 밝혔다.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인 이 상품은 사전 설정된 투자한도를 단기간에 채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iM에셋 타이거포커스 펀드는 iM에셋자산운용과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이 1년간 협의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두 운용사는 사모펀드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공모펀드에 적합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고난도 상
코스피가 3일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대 급등하며 사상 처음 4,200선을 넘어섰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37포인트 오른 4,221.87에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장 초반 4,123.36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국내외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에 10.91% 급등, 처음으로 62만원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도 3.35% 오르며 사상 첫 11만원대를 돌파했다.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4.13포인트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정광사금강유치원이 지난 31일 저녁 개최한 '달빛 야시장 시즌2'가 지역 주민과 학부모, 유아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자리로 꾸며졌다.유치원 마당과 인근 일대에서 열린 야시장은 ▲아나바다 장터 ▲체험 부스 ▲먹거리 코너 ▲장기자랑 무대 ▲유아 영상 상영회 ▲포토존 ▲달빛 차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유아들이 직접 준비한 영상 상영과 포토존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고, 장터와 먹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과 한국동서발전은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열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수건 200매를 기부했다.이번 후원품은 11월 4일 도서관 주관으로 열리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글 점자의 날’은 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 점자를 반포한 날로, 2020년 12월 ‘점자법’ 개정을 통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글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 세상
충북도는 3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도내 청년 87명으로 구성된 '2025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은 2023년 출범한 이래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청북도 대표상징과 소통캐릭터 '치치비비'를 개발하고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 등에 참여했다.올해 출범한 참여단은 충북의 주요 관광지·축제·문화예술 공연, 도정 주요정책 사업 등을 알리는 V로그 영상·쇼츠·카드뉴스 제작 등 충북의 대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